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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럿 vs 뉴잉글랜드 



● 샬럿 (동부 13위 / 패패패)

신생팀이 거쳐가야 할 고난의 기간을 겪고 있다. 첫 홈 개막전에서 최대 관중 기록을 세우고, 지난 경기에서는 첫 득점까지 기록했지만 첫 승이 나오려면 제법 많은 기간을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의외로 공격적인 모습에서는 나쁘지 않다. 유효 슈팅 비율도 리그에서 두번째로 높게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슈팅을 만들어내는 빈도가 낮기 때문에 다득점에서는 불리한 위치에 서있을 수밖에 없다. 그래도 유효 슈팅 비율이 높고 대부분의 슈팅이 가까운 곳에서 이루어지고 있어 앞으로 득점 확률은 조금 더 높게 봐도 좋다고 본다. 스위데르스키(FW / 2경기 0골)도 경기를 치를수록 슈팅 숫자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득점을 기대할만한 요소는 충분하다. 다만 다득점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수비 집중력에서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유럽 경험이 풍부한 푸흐스(DF)를 영입해 수비진의 리더로 삼았지만 신생팀의 한계로 인해 조직력에서는 아직 합격점을 주기 어렵다. 실점한 6골 중 두 골이 페널티킥이었고, 후반전에 집중력이 떨어지며 3골을 실점했다. 지난 애틀랜타전(1-2 패)에서는 96분에 실점해 첫 승점을 얻는데 실패하기도 했다. 시즌 초반에는 실점 가능성을 높게 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 결장자 : 멜로(FW)



● 뉴잉글랜드 (동부 9위 / 무승승패패)

지난 시즌 최다득점 1위와 통합 리그 우승을 차지했지만 시즌 출발은 좋지 않게 시작했다. 공격력은 여전하지만 불안한 수비력이 발목을 잡고 있는 상황. 시즌 초반이기는 하지만 빨리 수비 퍼포먼스가 생각만큼 올라와 주어야 할 것이다.

지난 시즌 최다 득점 팀답게, 득점력은 이번 시즌에도 상위권으로 유지하고 있다. 뷰캐넌(FW)을 유럽으로 보내 공격력 감소가 예상되었으나, 북사(FW / 3경기 2도움), 힐(AM / 3경기 1골 1도움) 등 지난 시즌 최다 득점을 기록하는데 큰 공을 세운 대부분의 자원들이 남아있어 득점 퍼포먼스는 지난 시즌과 비슷하게 유지하고 있다. 직전 경기에서 무득점 패배를 당하기는 했으나, 아직 신생팀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샬럿을 상대로는 다득점도 노려볼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수비력 불안을 노출하고 있다. 슈팅을 내주는 빈도가 많아, 실점률 통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골키퍼의 선방률도 하위권에서 머무르고 있기도 하다. 지난 두 경기에서 모두 3실점 이상 대량 실점을 내주며 급격하게 수비력이 무너지는 장면을 보이기도 했다. 현재 샬럿이 득점을 생각만큼 올리고 있지는 못하지만 슈팅의 효율이나 박스 안 공 투입은 잘되고 있으므로 실점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 결장자 : 터너(GK)



● 데이터 & 스탯

1. 최근 맞대결 : 전적없음

2. 샬럿 이번 시즌 홈 성적 : 1전 0승 0무 1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100%)

3. 뉴잉글랜드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1전 0승 1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 해외 유력 포탈의 예측 정보

[predictz] 0-3 (뉴잉글랜드 승)






미네소타 vs 산호세


● 미네소타 (서부 7위 / 무패무무승)

지난 시즌의 문제점을 아직 해결하지 못한 모습이다. 지난 시즌 최전방 자원의 부재로 공격력에서 큰 부침이 있었다. 2선 자원들의 역량으로 상위권 성적을 냈지만, 이번 시즌에도 멀티골 기록이 없어 지난 시즌의 득점 페이스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희망적인 것은 아마리야(FW / 3경기 1골)가 직전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했다는 점이다. 드리블이 좋은 레이소노(AM / 3경기 0골), 로드(RW / 3경기 1골)의 중앙으로 들어오는 움직임 등 2선 자원들은 지난 시즌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으니, 아마리야가 이 폼을 유지해주기만 한다면 득점 가능성은 높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멀티 득점은 없지만 무득점 경기도 없어, 꾸준한 득점 페이스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수비진에는 문제점이 보인다. 슈팅을 내주는 빈도가 잦다는 것이다. 골키퍼가 86%에 달하는 선방률로 골문을 틀어막고 있지만, 지속적으로 실점 위기를 맞고 있다는 점에서 수비적으로 불안함이 없다고 할 수는 없다. 지난 경기에서 무실점 승리를 거두기는 했지만, 상대가 페널티킥을 실축한 덕분에 무실점을 기록할 수 있었다. 이를 고려하면 지난 경기도 실점을 내주었어도 이상한 경기는 아니었던 셈. 수비적으로는 불안함을 가지고 있다고 보는 것이 옳다.


- 결장자 : 웨아(RW), 메타니레(RB)



● 산호세 (서부 13위 / 승무패무패)

페이스가 완전히 떨어졌다. 역시 이 팀도 지난 시즌의 문제점을 전혀 해결하지 못했다. 지난 시즌부터 지적되어 왔던 것은 약한 수비였는데, 이번 시즌 모든 경기에서 멀티 실점을 내주는 모습. 수비 개선 없이는 ‘명가’의 부활은 불가능할 것이다.

에스피노자(RW / 3경기 1골 1도움)의 활약만이 유일한 볼거리. 뛰어난 드리블을 바탕으로 측면에서 활기를 불어넣어주고 있다. 그러나 은퇴한 원돌로프스키의 대체자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모양새다. 리그 세 경기에서 원톱 자원이 모두 다른 선수였다. 그나마 로페즈(AM / 3경기 1골)가 괜찮은 모습이었지만, 작은 신장에 공격형 미드필더가 주 포지션인 선수라 완전한 해결책은 되기 어렵다. 결국 원톱의 부재로 슈팅을 만들어내는 개수가 세 번째로 적다. 다만 상대의 수비적 불안과, 3경기 4득점의 득점력을 고려하면 득점 가능성은 열려있다고 봐야 할 듯 하다.

지난 시즌 악몽 같았던 수비를 고치지 못했다. 리그 세 경기에서 8실점을 하며 실점 1위에 올라있다. 슈팅 허용 4위, 유효슈팅 허용 3위로 수비진들이 전혀 슈팅을 제어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미네소타가 지난 시즌부터 2선의 파괴력은 좋았고, 최근 원톱 자원도 득점을 하기 시작했음을 고려하면 다실점까지 걱정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 결장자 : 네이선(CB). 살리나스(LW)



● 데이터 & 스탯

1. 최근 맞대결 : 5전 3승 2무 0패 (미네소타 우세)

2. 미네소타 이번 시즌 홈 성적 : 1전 0승 1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3. 산호세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1전 0승 0무 1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100%)



● 해외 유력 포탈의 예측 정보

[predictz] 2-2 (무승부)







휴스턴 vs 콜로라도


● 휴스턴 (서부 9위 / 패패무패승)

지난 경기 밴쿠버를 2-1로 이기면서 개막 첫 승을 신고했다. 지난 시즌부터 이어진 득점 난조를 멀티 득점으로 완전히 만회한 것은 고무적이다. 그러나 지난 시즌 우승팀인 콜로라도를 상대로 기세가 꺾일 가능성이 더 높은것은 사실이다.

지난 경기 멀티 득점에도 불구하고, 득점 가능성은 회의적으로 본다. 상대의 전력이 강한 것도 있지만 아직 공격 작업에서 완성도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지난 시즌에도 경기 당 유효 슈팅이 1회를 넘는 선수가 없어 고생했는데, 이번 시즌에도 유효슈팅을 만드는 빈도가 적다. 슈팅이 대부분 먼 거리에서 이루어지고 있어 효율이 굉장히 떨어지고 있다. 퀸테로(AM / 3경기 2골)의 지난 경기 득점도 박스 바깥에서 득점한 골이 하나 있었다. 전력 차까지 고려하면 다득점을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수비진은 클라크, 스티얼스(DF)를 영입하며 안정감을 찾았다. 세 경기를 치르면서 2실점을 기록해 지난 시즌 54실점으로 최다 실점 공동 3위에 오른 것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유효 슈팅 비율을 최대한 줄이고 있는 것이 실점 통제에 도움이 되고 있다. 다만 내주는 슈팅이 적지는 않고, 가까운 곳에서 허용하는 경우가 많아 일말의 불안감은 남아있다고 볼 수 있다.


- 결장자 : 없음



● 콜로라도 (서부 4위 / 승패패승승)

개막전 0-3 패배로 지난 시즌 서부 1위의 위신이 구겨지는 듯 했으나, 곧바로 2연승을 거두면서 강팀의 면모를 과시했다. 두 경기 연속 멀티 득점에 성공해, 지난 시즌 보여준 화려한 공격력을 잘 보여주는 중이다.

콜로라도의 특기는 박스 안 침투다. 경기 당 슈팅을 두번째로 적게 기록하고 있음에도 멀티 득점을 두 경기 연속 기록할 수 있었던 이유는 최대한 가까운 곳에서 슈팅을 만들어 효율을 극단적으로 높이기 때문. 루비오(FW / 3경기 2골 1도움)가 콜로라도가 찾던 ‘주포’의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어, 지난 시즌 팀 전체의 화력은 좋았지만 확실한 원 톱 자원이 부족했던 단점까지 해결했다. 상대가 슈팅을 가까운 곳에서 허용하는 빈도가 많기 때문에, 득점 가능성은 충분하다.

개막전 3실점 패배를 당했으나, 수비적으로는 금방 안정감을 찾았다. 지난 시즌 서부에서 최소 실점 2위를 기록한 만큼, 기본적인 수비력은 확실한 팀이다. 최대한 먼 곳에서 슈팅을 하게 만들어 정확도를 반감시키는 것이 콜로라도의 전략이다. 휴스턴이 박스안으로 진입하는 것을 어려워하기 때문에, 콜로라도의 플랜이 완벽히 맞아들어갈 가능성이 높다. 무실점 까지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다.


- 결장자 : 케이타(CB), 갈반(LW)



● 데이터 & 스탯

1. 최근 맞대결 : 5전 0승 1무 4패 (콜로라도 우세)

2. 휴스턴 이번 시즌 홈 성적 : 2전 1승 1무 0패 (무실점 비율 : 50%, 무득점 비율 : 50%)

3. 콜로라도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1전 0승 0무 1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100%)



● 해외 유력 포탈의 예측 정보

[predictz] 0-1 (콜로라도 승)







댈러스 vs 포틀랜드


● 댈러스 (서부 8위 / 승무무패승)

지난 경기 시즌 첫 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는 성공한 상태. 유망주들에게 기회를 많이 주며 현재보다는 미래가 더 기대되는 팀. 그러나 유망주들이 주전을 차지한다는 점은, 기존 전력이 그다지 안정적이지 않다는 의미가 될 수 있다. 때문에 경기력에도 기복이 제법 있다는 평가다.

득점 가능성은 떨어진다고 볼 수 있다. 포틀랜드가 수비적으로 나름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 유효 슈팅 비율이 5번째로 낮아, 다득점에는 불리한 요소다. 선발 3톱으로 나오는 선수 중 득점을 기록한 선수는 오브라이언(RW / 3경기 1골)뿐이다. 공격 효율도 굉장히 좋지 않은 편으로, 페널티킥을 제외하면 기대득점대비 실제 득점 수치가 두 번째로 좋지 않은 팀이다. 포틀랜드가 유효슈팅 비율을 줄이는 식으로 수비를 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득점 가능성은 낮게 볼 수 밖에 없다.

대신 수비력은 괜찮아진 상태. 비록 시즌 초반이기는 하지만 3경기 2실점으로 지난 시즌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시즌 56실점으로 서부 최다 실점의 멍에를 썼다는 점을 고려하면 꽤 놀라운 변화. 슈팅과 유효 슈팅을 사전에 차단하면서, 90분 당 허용하는 유효슈팅이 유일하게 2개를 넘지 않고 있다. 상대 팀이 유효슈팅 비율이 하위권임을 고려하면, 수비에서는 포틀랜드에 밀리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 결장자 : 에르난데스(MF)



● 포틀랜드 (서부 6위 / 승무무무승)

리그에서 무패를 기록하고 있지만, 상대를 압도적으로 제압하지는 못하고 있다. 득점력도 예년과 비슷한 모습이고, 실점도 예년과 비슷한 모습이다. 조직적인 공격력은 인상적이지만, 실점률은 개선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공격 옵션이 다양한 것이 장점이다. 차라(AM / 3경기 2골 1도움), 아스피리야(LW / 3경기 1골), 모레노(RW / 3경기 1도움)로 이뤄진 2선의 파괴력이 장점. 다만 최전방의 파괴력은 다소 떨어지는 편으로, 지난 시즌 최다 득점자였던 모라(FW)의 득점수도 11골에 그쳤고, 현재 원톱으로 출전중인 니에고다(FW / 3경기 0골)도 아직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이는 슈팅 수가 리그에서 가장 많지만 유효슈팅 비율은 하위권인 이유가 되기도 했다. 물론 2선 파괴력이 굉장히 좋기 때문에, 득점 가능성은 충분하다.

지난 시즌에도 52실점으로 수비적 약점이 뚜렷하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이번 시즌에도 리그에서 두 번째로 많은 슈팅을 내주면서 수비적으로 완전히 안정적인 모습은 아님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유효슈팅 비율을 리그에서 5번째로 낮게 낮추는 모습은 인상적이다. 지난 오스틴과의 경기(1-0 승)에서는 16개의 슈팅 중 단 하나의 유효슈팅도 허용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상대팀도 효율이 좋다고 보기에는 어려우므로, 실점 가능성은 적다.


- 결장자 : 윌리엄슨(CM), 모라(FW), 이코바(FW)



● 데이터 & 스탯

1. 최근 맞대결 : 5전 2승 1무 2패 (동률)

2. 댈러스 이번 시즌 홈 성적 : 2전 1승 1무 0패 (무실점 비율 : 50%, 무득점 비율 : 0%)

3. 포틀랜드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1전 0승 1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 해외 유력 포탈의 예측 정보

[predictz] 0-2 (포틀랜드 승)







솔트레이크 vs 내슈빌


● 솔트레이크 (서부 2위 / 승패무승승)

지난 시즌 기적적인 모습을 이어가, 이제는 아예 상위권을 노려볼 심산이다. 개막전 지난 시즌 하위권인 휴스턴과 비기며 불안하게 시작했지만, 2연승을 거두며 2위까지 도약했다. 다만 두 경기 모두 한 점차 ‘신승’이라, 상대를 확실하게 잡아낸 경기는 아니었다.

공격적인 모습은 충분히 인상적이다. 슈팅을 만들어내는 거리가 두 번째로 가깝다. 이는 박스 안으로 공 투입이 굉장히 잘되고 있다는 것. 덕분에 슈팅 숫자도 리그에서 6번쨰로 많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다만 유효슈팅 비율은 다소 낮은 편이라 효율 면에서는 아쉬운 모습. 지난 시즌 부진했던 우드(FW / 3경기 1골 1도움)가 두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적립하며 슬슬 적응을 마쳐가는 분위기라 득점 가능성은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

개막 두 경기에서는 무실점을 기록했지만, 지난 경기에는 솔트레이크가 가지고 있던 불안함이 터진 경기라고 볼 수 있다. 슈팅 제어는 나름 잘 되고 있었지만 유효 슈팅 비율이 높았던 것이다. 지난 경기에서는 세트피스와 헤딩 경합에서 밀려 멀티 실점을 내주는 등 박스 안에서의 경합에서 약점을 드러냈다. 내슈빌이 모든 득점을 박스 안에서 기록했기 때문에, 솔트레이크의 실점 가능성은 열어두는 것이 좋다.


- 결장자 : 없음



● 내슈빌 (서부 10위 / 승무승무패)

지난 시즌 3위를 차지한 것과는 완전히 다른 행보. 직전 댈러스전(0-2 패)에서는 유효슈팅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하는 ‘졸전’을 펼치며 굴욕을 맛보기도 했다. 코어라인이 튼튼하기 때문에 전력은 단단하지만 점점 경기력이 나빠지고 있는 것이 걱정스럽다.

지난 시즌 55득점으로 최다득점 4위에 오른 팀이지만, 현재 모습은 지난 시즌보다 퇴보한 모습이다. 직전 경기에서 유효 슈팅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했던 것도 있지만, 슈팅을 만드는 빈도도 지난 시즌보다 확연히 줄어들었다. 사퐁(FW / 3경기 1골), 고도이(AM / 3경기 1골), 무크타르(FW / 3경기 1도움)가 골고루 공격포인트를 올려주고는 있지만, 아직 지난 시즌만큼의 화력은 아니다. 다만 기록한 2골이 모두 박스 안에서 나왔다는 점은 희망적인 부분. 솔트레이크가 박스 안 경합에서 약점을 드러냈기 때문에, 박스 안 공 배급이 원활하다는 전제 하에 득점 가능성은 희망적이다.

수비력은 지난 시즌보다는 떨어져보인다. 지난 시즌 동부 최소 실점으로, 지머만(DF)이 올해의 수비수 상을 수상하는 등 수비 관련된 스탯에서 모두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은 대부분의 스탯에서 상승폭이 완연해, 지난 시즌보다 확실히 수비력이 좋지 않아진 모습. 특히 허용한 세 골을 모두 후반전에 실점해, 수비 집중력을 끝까지 이어가는 것을 힘겨워하고 있다. 직전 경기 솔트레이크가 세골을 모두 후반에 몰아친 것을 고려하면 실점에 대한 걱정을 하는 것도 당연한 일이다.


- 결장자 : 없음



● 데이터 & 스탯

1. 최근 맞대결 : 1전 0승 1무 0패 (동률)

2. 솔트레이크 이번 시즌 홈 성적 : 1전 1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100%, 무득점 비율 : 0%)

3. 내슈빌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3전 1승 1무 1패 (무실점 비율 : 33%, 무득점 비율 : 33%)



● 해외 유력 포탈의 예측 정보

[predictz] 2-2 (무승부)







신시내티 vs 마이애미


● 신시내티 (리그 10위 / 패패패패승)

초반 흐름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다. 직전 올랜도와의 경기에서 2-1의 승리를 따냈지만, 그 이전 2경기에선 모두 패배를 허용했다. 경기력이 다소 오락가락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직전 올랜도전 같은 좋은 경기력을 꾸준히 유지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간결한 역습이 확실히 먹혀 들었던 직전 경기였다. 점유율은 단 30%에 불과했지만, 이 적은 기회 속에서도 바지(FW)-바스케스(FW) 투톱 조합의 빠른 연계를 통해 꾸준히 기회를 만들어냈다. 2골 모두 바스케스가 기록했으나, 1선부터 3선 공간까지 활발하게 움직인 바지의 움직임이 확실히 인상적이었다. 이번 경기에서도 이러한 움직임을 통해 찬스를 만들어낼 것. 또한 마이애미가 측면 수비에 상당한 약점을 안고 있는 팀이기에, 윙백들의 전진을 활용한 공격 역시 확실하게 먹혀들 것으로 예상된다. 윙백을 적극 활용하여 바지의 활동 반경을 중앙으로 제한한다면 훨씬 많은 찬스를 얻어낼 수 있을 것. 충분히 공략 가능한 상대를 만났다.


- 결장자 : 선더랜드(GK / C급), 넬슨(DL / B급), 발렌시아(DC / A급)



● 마이애미 (리그 12위 / 승승무패패)

이 팀도 초반 흐름이 그리 좋지 않다. 직전 LA FC와의 0-2 패배를 포함해 최근 3경기에서 1무 2패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특히나 직전 2경기는 모두 멀티 실점을 허용하며 패배했다. 이들이 수비적인 불안함을 쉽게 메워내지 못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개막 이후 3-5-2 포메이션을 활용하고 있었으나 직전 경기에선 4-4-2 포메이션으로 변화를 꾀했다. 두줄 수비 라인을 형성하여 수비적인 안정감은 높이겠다는 심산. 다만 측면 수비, 특히나 셰이(DL)가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결국 퇴장까지 당했다. 주축 자원인 깁스(DL)가 현재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은 상태라 이 문제를 곧바로 해결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더불어 마르스만(GK)의 이탈 역시 수비진의 불안함을 키우는 요소. 이번 경기 역시 불안정한 모습을 보일 것이다.

공격에서는 이과인(FW)에게 크게 의존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로 인해 이과인 쪽으로 집중 견제가 들어가고 있다. 이로 인해 이과인은 파트너인 캄파냐(FW)에게 찬스를 만들어주는 쪽에 더 집중하고 있는데, 이 캄파냐의 컨디션이 상당히 좋지 않다. 공격의 답답함 역시 해결이 쉽지 않을 것이다.


- 결장자 : 마르스만(GK / A급), 세일러(DC / C급), 프레이(DC / C급), 울로아(DC / B급), 존스(DL / C급), 셰이(DL / B급), 로빈슨(LW / B급)



● 데이터 & 스탯

1. 최근 맞대결 : 4전 0승 0무 4패 (마이애미 우세)

2. 신시내티 이번 시즌 홈 성적 : 1전 0승 0무 1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100%)

3. 마이애미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1전 0승 0무 1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 해외 유력 포탈의 예측 정보

[PredictZ] 0-2 (마이애미 승)







뉴욕시티 vs 필라델피아


● 뉴욕시티 (리그 7위 / 패무승승패)

주중 코무니카시오네스와의 북중미 챔스 경기에서 2-4의 완패를 당했다. 후반 초반까진 2-1로 앞서가다가 중반 이후 내리 3골을 실점하며 대역전패를 당한 경기. 그나마 1차전 3-1 승리로 원정 골 우선 원칙을 통해 준결승에 진출할 수 있었다. 다만 데일라 감독이 수비를 따로 언급했을 정도로 수비에서의 안정성과 집중력이 많이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급작스런 3-4-3 포메이션으로의 변화가 선수들에게 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또한 주축 풀백인 티너호름(DR)의 공백이 상당히 크게 느껴지는 경기이기도 했다.

다만 이 경기도 2골을 기록하면서 최근 3경기에서 연속으로 멀티 득점을 기록하게 되었다. 측면의 마그노(LW)가 상당히 위협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전방의 카스텔라노스(FW) 역시 충분히 득점을 기대할 수 있는 자원. 더불어 모랄레즈(RW)도 중앙과 측면을 오가는 활발한 움직임을 통해 연계 과정의 유기성을 더하는 등 골고루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수비적으론 확실히 불안하지만, 공격에서는 상대를 확실하게 압박하면서 많은 찬스를 얻어낼 것으로 기대가 된다.


- 결장자 : 티너호름(DR / A급)



● 필라델피아 (리그 2위 / 무패무승승)

초반 흐름이 상당히 좋다. 지난 3경기에서 2승 1무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는 상황이다. 특히나 직전 2경기는 모두 멀티 득점의 승리를 따냈다는 점이 인상적인 부분. 이 팀 역시 공격적으로 충분히 날카로운 면모를 기대해볼 수 있는 팀이다.

1선 버크(FW)의 피지컬을 활용한 공격이 꾸준하게 먹혀들고 있다. 더불어 2선 가즈닥(AM)의 전진 능력도 상당히 뛰어나다. 버크가 힘으로 센터백들의 견제를 버텨내고, 버크에게 집중된 상황에 가즈닥이 순간적인 전진을 통해 찬스를 여러 번 양산하고 있다. 물론 뉴욕이 파크스(DM)를 활용해 가즈닥을 어느 정도 견제하겠지만, 기본 성향이 공격적인 팀이라 수비에만 계속 집중하진 않을 것이다. 또한 뉴욕이 최근 실점이 꾸준한데다 특히 주중 경기에서 4실점을 내줄 정도로 크게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할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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