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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0일 이탈리아 세리에A < 베네치아 vs 삼프도리아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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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는 라치오 원정에서 0-1로 무릎을 꿇고 리그 3연패 수렁에 빠졌다. 경기내용이 나빴던 것은 아니었으나, 또 다시 공격수들이 심각한 골 결정력 난조에 신음하며 무득점으로 묶이고 만 상황. 현재 순위 18위, 잔류권과의 승점 차가 3점으로 벌어진 만큼 이번 홈경기 승리가 절실히 요구된다. A매치 휴식기 직전의 홈경기이기도 한 만큼 공세적으로 승부수를 던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단, 1월에 영입한 스위스리그 득점왕 출신 FW 은사메(전 영보이스)가 실망스러운 활약으로 일관 중인데다, FW 오케레케(6골)와 앙리(6골) 역시 주포 역할을 맡기기엔 골 결정력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이 정도 공격력으론 앞으로도 홈에서의 안정적인 승점 3점 사냥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멀티 MF 바카가 부상을 털고 복귀할 예정인 반면 FW 욘센, MF 퀴장스(전 뮌헨)은 추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는 소식. 공격진의 막힌 혈을 뚫기 위해 또 한 명의 1월 신입생 MF 나니를 선발 투입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과거 맨유에서 활약했던 그 나니가 맞다. 올 시즌 홈 성적은 2승 4무 8패로 부진한 양상이며, 삼프 상대로는 전반기 원정 1-1 무승부 외엔 요근래 공식 맞대결을 펼친 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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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프도리아는 유벤투스와의 홈경기에서 1-3으로 무릎을 꿇고 리그 3연패 수렁에 빠졌다. 현재 순위 16위, 강등권과의 승점 차가 4점에 불과한 상황. 18위 베네치아 상대로 자칫 패하기라도 할 경우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게 될 전망이다. 삼프 입장에선 승리 못지않게 패하지 않는 것도 중요한 원정경기지만, 잠파올로 감독의 공격적인 성향상 소극적으로 무승부를 노릴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기존 부상자 3인방 공백은 여전한 반면 DF 무루는 징계를 마치고 돌아온다는 소식. 요근래 주력 라인업을 고스란히 가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반기에 주포 역할을 수행했던 FW 가비아디니(6골)의 부상 공백이 아쉽지만, 두 노장 FW 카푸토(7골 3도움)-콸리아렐라(3골 3도움)의 최근 폼이 나쁘지 않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1월에 영입한 35세 베테랑 FW 지오빈코 역시 조커로서의 활용도는 충분하다는 평이다. 문제는 올 시즌 원정 부진(3승 2무 9패)이 심각한 수위에 도달해 있다는 점이다. 특히 2022년 새해 들어서는 원정 6전 전패를 기록 중일 정도다. 그래도 6패 중 4패를 나폴리(0-1), 유베(1-4/컵), AC밀란(0-1), 아탈란타(0-4) 상대로 당했다는 점은 어느 정도 감안해줘야 할 듯. 베네치아 원정에선 2002-03 시즌 세리에B 시절의 1-3 패배 후 19년 만에 재대결을 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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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베네치아: FW 욘센(주전급/부상), MF 퀴장스(주전급/부상), 알라-밀리마키(백업/부상), GK 레체리니(백업/부상).

삼프: FW 가비아디니(주전/부상), MF 담스고르(주전/부상), 비에이라(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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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삼프도리아의 6:4 우세를 예상. 공격수들의 단체 부진과 함께 홈에서 도리어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베네치아다. 삼프 역시 원정 약세가 심각한 수위에 도달했다고는 하나, 공격수들의 골 결정력 면에서 압도적 우위를 나타내고 있는 만큼 베네치아 상대로는 승산이 충분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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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삼프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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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0일 이탈리아 세리에A < 엠폴리 vs 헬에프씨베로나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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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폴리는 AC밀란 원정에서 0-1로 무릎을 꿇고 공식경기 13연속 무승의 늪에 빠졌다. 새해 들어 1승조차 올리지 못한 채 13위로 추락하고 만 상황. 강등권과의 승점 차는 10점으로 아직 여유가 있는 상태지만, 빠른 시일내에 무승 사슬을 끊어내지 못할 경우 점차 위기감이 고조될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다. A매치 휴식기 직전의 홈경기임을 감안하면 공세적으로 승부수를 던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공격수들의 단체 부진과 함께 안드레아촐리 감독의 닥공축구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FW 피나몬티(9골), 디 프란체스코(4골), 쿠트로네(2골) 중 누군가는 부활해줘야 할 듯. 주포 피나몬티의 후반기 부진이 다른 무엇보다 아쉽게 느껴진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핵심 MF 바이라미(6골 3도움)가 추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는 점도 커다란 문제다. 언론들의 보도를 종합해보면 이번 경기 출전 가능성은 50:50 정도인 것으로 관측된다. 올 시즌 홈 성적은 3승 2무 9패로 원정(5승 6무 4패)보다 부진한 양상이며, 베로나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3승 2패로 근소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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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프씨 베로나는 나폴리와의 홈경기에서 1-2로 무릎을 꿇고 4경기 연속 무패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나폴리 상대로도 충분히 대등한 승부를 연출해냈으나, 후반전이 수비수 2명이 퇴장을 당하는 등 불운 및 악재가 겹쳤던 한 판이었다. 현재 순위 10위, 7위 로마보다 승점 7점 차로 뒤처져 있는 만큼 유럽무대 진출권 도약을 위해 이번 엠폴리전 승리가 절실히 요구된다. 원정임에도 공세적으로 승부수를 던질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 할 듯. 단, 기존 부상자들 외에 FW 라자냐(1골 4도움), MF 라조비치(1골 4도움), 일리치(1골 2도움), 벨로수, DF 파라오니(3골 5도움), 체케리니, 데파올리가 부상 및 징계로 줄줄이 이탈했다는 점은 뼈아픈 타격이 아닐 수 없다. 모두 이번 경기에 결장 예정이거나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라는 소식. 기존 부상자들까지 포함하면 최악의 경우 11명의 1군 멤버들이 빠진 채로 엠폴리를 상대하게 될 전망이다. 특히 좌우 윙백라인이 전멸 위기에 도달해 있는 만큼 일부 멀티 플레이어들을 적극 활용해야 할 듯. 반면 FW 시메오네(15골)-카프라리(10골 7도움)-MF 바라크(10골 4도움) 공격 3인방이 건재하다는 점은 기대를 걸어볼 만한 구석이다. 어떻게든 골 결정력 우위로 밀어부쳐 승점 3점을 따낼 가능성도 낮지만은 않은 상태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3승 6무 5패로 다소 부진한 양상이며, 엠폴리 원정에선 최근 3경기 1-1 무, 0-0 무, 0-1 패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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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엠폴리: FW 에콩(백업/부상), MF 바이라미(핵심전력/불투명), 하스(주전급/부상), DF 마르키차(주전/부상).

H.베로나: FW 라자냐(백업/불투명), MF 일리치(주전/징계), 라조비치(주전급/불투명), 벨로수(주전급/불투명), 프라첼리크(백업/부상), DF 다비도비슈(주전/부상), 체케리니(주전/징계), 파라오니(주전/징계), 레스토스(백업/부상), 데파올리(백업/불투명), 프라보타(백업/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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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새해 들어 1승조차 거두지 못하고 있는 엠폴리지만, 베로나 역시 상당 수 주력 멤버들이 부상 및 징계로 이탈한 상태다. 무승부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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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엠폴리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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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0일 이탈리아 세리에A < 유벤투스 vs 살레르니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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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는 주중 챔스 16강 홈 2차전에서 비야레알에게 0-3 충격패를 당하며 탈락 고배를 마셨다. 경기 초반에는 폭풍과도 같은 공세로 비야레알을 몰아쳤으나, 상대 GK 룰리의 연이은 선방에 가로막힌 뒤 선제 실점을 먼저 얻어맞은 것이 결정적 패인으로 작용했던 한 판이었다. 리그전 기준으론 3연승 포함 15경기 연속 무패행진 중이라고는 하나, 챔스 탈락이란 치명상을 입은 만큼 주말까지 저조한 흐름을 이어갈 우려감이 있어 보인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MF 로카텔리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추가 이탈하는 등 전력누수 여파가 끊이지 않고 있는 상태이기도 하다. 비야레알전을 통해 복귀한 에이스 FW 디발라(7골 5도움) 역시 주중경기 몸놀림을 봤을 때 100% 컨디션과는 거리가 먼 것으로 관측된다. 반면 FW 블라호비치(20골)-모라타(8골 5도움) 콤비의 폼은 변함없이 좋다는 평가. 자카리아-로카텔리-맥케니 3인방이 모두 떨어져나간 중앙 미드필드진도 일단은 MF 아르투르-라비오가 책임질 수 있는 상태다. 올 시즌 리그 홈경기 성적은 8승 3무 3패로 준수한 상태이며, 살레르니타나 상대로는 전반기 원정 맞대결 당시 2-0으로 승리했던 좋은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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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레르니타나는 사수올로와의 홈경기에서 치열한 난타전 끝에 2-2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상대 퇴장이란 변수가 있었다고는 하나, 후반전에 엄청난 기세로 추격전을 펼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는 평가. 단, 8경기 연속 무승행진과 함께 꼴찌까지 추락했을 뿐 아니라, 잔류권과의 승점 차가 어느새 9점으로 벌어진 만큼 빠른 시일내에 무승 사슬을 끊어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이처럼 중요한 시점에 에이스 MF 리베리가 교통사고 후유증을 딛고 복귀를 신고한다는 점은 커다란 호재가 아닐 수 없다. 이번 주에 선발팀 소속으로 정상 훈련을 소화했다는 소식. 전성기가 지나갔다고는 하나, 올 시즌 강팀과의 경기에서 유달리 강한 존재감을 발휘했던 리베리인 만큼 유베 수비진에 큰 부담을 가져다주게 될 전망이다. 반면 전 셰필드 주포 FW 무세는 경미한 부상으로 이번 원정에 불참한 것으로 전해졌다. FW 보나촐리(7골)가 최근 5경기 4골을 몰아치는 등 절정의 골감각을 유지 중에 있어 공격진의 손실은 크지 않은 상태다. 그보다는 가장 최근의 원정경기였던 인테르전(0-5) 당시 수비가 제대로 무너졌다는 점을 불안요소로 손꼽을 만하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2승 2무 9패로 부진한 양상이며, 유베 원정은 1998-99 시즌의 0-3 패배 후 이번 경기가 24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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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유베: FW 카이우(백업/부상), MF 키에사(주전/부상), 자카리아(주전/부상), 로카텔리(주전/코로나확진), 맥케니(주전급/부상), DF 보누치(핵심전력/부상), 산드루(주전/부상).

살레르니타나: FW 무세(백업/부상), MF 스키아보네(주전/부상), 케흐리다(주전급/부상), DF 야로친스키(주전급/부상), 마초키(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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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유벤투스의 6:4 우세를 예상. 단, 주중 챔스 탈락 후유증이 큰 상태에서 뼈아픈 추가 전력누수까지 발생한 유베다. 살레르니타나 에이스 리베리가 복귀한다는 점도 무시하기 어렵다. 유베가 이기더라도 1골 차 진땀승일 가능성을 높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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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유베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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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1일 이탈리아 세리에A < AS로마 vs 라치오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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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로마는 주중 컨퍼런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비테세와 1-1 무승부를 기록, 종합스코어 2-1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창단 이래 첫 유럽 대항전 우승 타이틀 획득에 도전장을 내밀 수 있게 된 상황. 리그전 기준으로도 8경기 연속 무패행진과 함께 7위로 치고 올라가는 등 전반적인 상승세 흐름이 눈에 띈다. 감독 커리어의 위기를 맞이했던 무리뉴 감독이 로마에서 화끈한 공격축구의 지도자로 변신했다는 점, 그 과감한 시도가 나름의 성공을 이끌어내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단, 4위 유벤투스보다 승점 8점 차로 뒤처져 있는 만큼 챔스 진출경쟁에 가담하기 위해선 좀 더 분발해야 할 듯. A매치 휴식기 직전에 펼쳐지는 홈 더비매치임을 감안하면 초반부터 총공세로 나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장기부상 중인 DF 스피나촐라 외에 별다른 전력누수는 없다는 소식. 주중 비테세전에 대부분의 주전 멤버들이 선발 출전을 강행한 상태지만, 홈 2연전인 만큼 급격한 체력 저하를 나타내진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포 FW 에이브러햄(13골 3도움)의 최근 골감각이 꾸준히 좋다는 점에도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올 시즌 리그 홈경기 성적은 8승 4무 3패로 준수한 상태지만, 라치오와의 최근 더비매치에선 1승 2무 2패로 근소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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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치오는 홈에서 베네치아를 1-0으로 잡고 나폴리전 패배(1-2) 직후 2연승을 질주했다. 현재 순위 5위, 4위 유벤투스를 승점 7점 차로 맹추격 중인 상황. 유로파리그 조기 탈락으로 인해 주중경기 없이 1주 간 휴식을 취해둔 만큼 더비매치 총력전이 예상된다. MF 자카니가 징계로, DF 라두가 부상으로 이탈했다는 점은 다소 아쉽지만, 그 외 추가 전력누수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주포 FW 임모빌레(21골)가 최근 5경기 4골을 몰아치고 있음은 물론, 34세 노장 MF 페드로(8골 4도움)가 바르셀로나와 첼시 시절을 방불케 하는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는 점에 큰 힘이 실리는 양상이다. 제2의 전성기 그 이상일 정도다. 페드로는 로마에도 잠시 몸담았던 만큼 전 소속팀 상대로 부메랑을 겨눌 예정이다. 자카니가 징계로 이탈한 만큼 그 공백을 메우기 위해 선발 출격할 것이 유력시된다. 올 시즌 리그 원정경기 성적은 6승 3무 6패로 승률 5할이며, 로마 원정에선 2016-17 시즌의 3-1 승리 후 4연속 무승(1무 3패)을 기록 중이다. 단, 두 팀은 올림피코 스타디움을 공유하는 관계이므로 홈과 원정에 큰 의미를 부여하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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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로마: DF 스피나촐라(핵심전력/부상).

라치오: MF 자카니(주전/징계), DF 라두(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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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주포 에이브러햄과 임모빌레가 나란히 절정의 폼을 구가 중인 로마와 라치오의 더비매치다. 두 팀의 최근 상승세 흐름 및 공격진 호조가 뚜렷하다는 점에서 난타전 끝에 무승부가 나올 가능성을 높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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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라치오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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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1일 이탈리아 세리에A < 볼로냐 vs 아탈란타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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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냐는 피오렌티나와의 원정 더비매치에서 0-1로 무릎을 꿇고 3경기 연속 무패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현재 순위 12위, 10위 베로나와의 승점 차가 8점으로 벌어지고 만 상황. 10위권 재진입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홈경기에서 공세적으로 승부수를 던져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A매치 휴식기 직전의 홈경기임을 감안하면 초반부터 총력전을 펼칠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 할 듯. 단, 기존 부상자들 외에 FW 바로우(5골 4도움), 산소네(3도움), DF 보니파지 3인방이 부상 및 징계로 이탈했다는 점은 다소 뼈아픈 타격으로 다가온다. 주포 FW 아르나우토비치(9골)에 대한 공격 의존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참고로 볼로냐의 바로우는 전북 바로우의 친동생이다. 보니파지가 빠진 스리백의 한자리는 토트넘 출신 DF 빙크스가 대체하게 될 듯. 아르나우토비치가 최근 3경기 2골을 몰아치는 등 좋은 폼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는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올 시즌 홈 성적은 현재까지 6승 3무 5패로 준수한 상태이며, 아탈란타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1승 2무 2패로 근소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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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탈란타는 주중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에서 레버쿠젠을 1-0으로 잡고 8강 무대에 안착했다. 단, 리그전 기준으론 최근 8경기에서 1승밖에 거두지 못한 채 6위까지 추락하고 만 상황. 어느새 4위 유벤투스와의 승점 차가 8점으로 벌어진 만큼 이번 경기 승리 실패 시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게 될 전망이다. 승리가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에 주중 독일 원정에서 총력전을 펼쳤다는 점, 기존 부상자들 외에 FW 보가(3도움)-MF 말리노프스키(6골 3도움)-DF 톨로이 3인방이 추가 이탈했다는 점은 상당히 뼈아픈 타격으로 다가온다. FW 사파타(9골 4도움), MF 일리치치(3골 4도움)의 부상 공백도 여전한 만큼 나머지 공격수들이 큰 부담을 짊어지고 강행군을 이어가게 될 전망이다. 전반기 내내 절정의 폼을 구가하던 MF 파샬리치(9골 5도움)가 최근 13경기 1골에 그치고 있다는 점도 불안한 구석이 아닐 수 없다. 올 시즌 리그 원정경기 성적은 9승 3무 2패로 강세가 돋보이며, 볼로냐 원정에선 최근 3경기 2-1 승, 1-2 패, 2-2 무로 5할 승률을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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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볼로냐: FW 바로우(주전/부상), 산탄데르(백업/부상), 산소네(백업/징계), MF 도밍게스(주전/부상), 킹슬리(백업/부상), DF 보니파지(주전급/징계).

아탈란타: FW 사파타(핵심전력/부상), 보가(주전급/부상), MF 일리치치(주전/부상), 말리노프스키(주전/부상), DF 톨로이(주전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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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아탈란타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 단, 주중 독일 원정에서 총력전을 펼쳤을 뿐 아니라, 주력 3인방 추가 이탈에 큰 상처를 입은 아탈란타다. 볼로냐의 홈 강세가 여전히 만만치 않기도 하다. 무승부 가능성이 낮지 않을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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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볼로냐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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