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그룹 vs 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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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는 남은 일정에서 기적을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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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케이비를 잡고 정규리그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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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는 남은 경기에서 모두 승점 3점 경기를 하고 우리카드와 한전이 부진하면 봄배구를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상황이 그리 좋은건 아니다. 지난 경기를 결장한 레오의 몸상태가 좋지 않기에 외인 아포짓 없는 경기를 할 수도 있다. 결국, 지난 경기에서 나란히 10득점 이상을 기록한 조재성과 차지환, 박승수등이 팀 공격을 이끌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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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32득점을 기록한 링컨과 공수를 책임진 정지석을 앞세워 케이비 손해보험을 제압했다. 그 경기에서 패했다면 정규리그 우승을 내줄 수도 있었지만 케이타의 공격 성공률을 45%로 제어하며 기분 좋은 승리를 따냈다. 그러나, 남은 두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집힐 수도 있기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링컨과 정지석, 곽승석과 한선수등 주전 선수들의 기용을 늘리며 이 경기 승리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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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의 승리를 본다. 오케이의 홈이지만 레오가 건강하게 출전할 가능성이 높지 않다. 부상 여파가 있기에 나선다 하더라도 특유의 타점을 살린 공격 시도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 대한항공은 한선수가 중앙 속공과 사이드를 잘 이용하고 있고 링컨의 파워 넘치는 공격에 기대를 걸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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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의 완승을 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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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대한항공 승 / 기준점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