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vs 애틀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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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벅스의 홈경기. 백투백 2번째 경기다. 동부 컨퍼런스 3위를 달리고 있다. 최근 5연승을 통해 훌륭한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전력 감소 요인도 없다. 그레이슨 알렌을 제외하면 모두가 건재하다. 알렌은 왼쪽 엉덩이 부상으로 지난 경기에 결장했다. 반면, 밀워키 '빅 3'라 할 수 있는 즈루 할러데이, 크리스 미들턴, 야니스 아데토쿤보로 이어지는 트리오의 활약은 오클라호마시티를 괴롭히기에 아무 어려움이 없다. 야니스는 대승을 따냈던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전에서 무려 39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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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는 최근 흐름이 썩 좋지 않다. 반드시 잡아야 했던 디트로이트 피스토스 전을 내줬다. 여전히 5할 승률과 거리가 먼 상황. 쉽지 않은 일정을 모조리 잡아냈지만 긴 연승이 없다 보니 5할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2옵션인 존 콜린스는 부상을 딛고 돌아왔다. 하지만 작은 가드가 주도하는 픽앤롤 수비에 능한 밀워키와 궁합은 좋을 래야 좋을 수가 없다. 보그단 보그다노비치, 트레이 영, 다닐로 갈리리 등 수비에 약한 선수들도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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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가 유리한 경기. 다만, 밀워키는 백투백이다. 밀워키의 일반승, 핸디패, 오버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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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밀워키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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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vs LA레이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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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로케츠가 LA 레이커스와 만난다. 휴스턴은 직전경기 상대인 마이애미 히트를 맞아 106-123으로 패했다. 데니스 슈로더가 계속해서 결장하고 있는 상황. 이 경기 출전 여부도 불투명하다.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잡아냈지만 마이애미를 상대로는 전력의 한계가 명확하다. 제일런 그린, 케빈 포터 주니어와 더불어 엘리트 빅맨으로 성장한 크리스찬 우드의 활약은 분명히 인상적이지만 조쉬 크리스토퍼, KJ 마틴 주니어 등이 갖고 있는 한계는 명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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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는 르브론 제임스의 54점 활약 속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꺾었지만 르브론이 나서지 못한 샌안토니오 스퍼스 원정에서 완패를 떠안았다. 상황은 여전히 갑갑하다. 르브론의 출전 여부가 여전히 불투명하기 때문. 프랭크 보겔 감독은 드와이트 하워드를 벤치로 내린 대신, 말릭 몽크를 다시 주전으로 쓰고 있는 상황. 수비에서 발생하는 약점이 너무 크다. 대인 수비, 팀 디펜스 모두 엉망이다. 앤써니 데이비스가 빠진 빈자리가 너무 크다. 다행히 스탠리 존슨, DJ 어거스틴 등 롤 플레이어들의 활약은 준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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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양팀의 동기부여 차이는 아주 큰 편이다. 르브론도 웬만해선 2경기 연속 결장히지 않고 있다. 휴스턴의 패배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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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LA레이커스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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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vs 오클라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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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를 홈으로 초대한다. 부상 공백이 없진 않다. 2~3옵션을 오가는 앤써니 에드워즈가 나서지 못한다. 하지만 다른 선수들은 죄다 건재하다. 칼 앤써니 타운스, 디앤젤로 러셀이 건재한 상황. 직전경기도 아주 훌륭했다. 포틀랜드를 맞아 이틀 연속 손쉬운 대승을 따냈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를 상대로 무려 138점을 넣는 등 이미 자신감도 지니고 있다. 괜히 최근 5연승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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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시티의 경우, 특히 수비에서 많은 역할을 담당하던 도트의 빈자리는 아주 크게 드러날 수밖에 없다. 길저스-알렉산더가 아주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데다 알렉세이 포쿱채프스키도 훌륭한 생산력을 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 번 밀워키 벅스를 상대로 140점이상 내주면서 대패했다. 암울한 시즌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데릭 페이버스, 타이 제롬, 루겐츠 도트, 마이크 무스칼라, 켄리치 윌리엄스 등이 빠져 있다. 길저스-알렉산더 원맨팀이라 봐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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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시티는 동력을 잃었다. 부상 공백도 너무 크다. 미네소타의 완승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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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미네소타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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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올리언스 vs 올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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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올리언스 펠리컨스의 직전경기는 아주 실망스러웠다. 어느정도 비벼볼 수 있으리라 생각했던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맞아 후반 들어 와르르 무너지면서 패했다. 그래도 기존 선수들의 조합이나 조직력은 아주 훌륭하다. 특히 백코트 자원인 CJ 맥컬럼을 주전 1번으로 내세우는 대신, 디본테 그래험을 벤치로 내린 결정이 제대로 통하고 있다. 여기에 프론트코트 자원들의 높이와 운동능력은 리그 최강이다. 디본테 그래험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나서지 못했지만 토니 스넬, 허브 존스, 나지 마샬 등이 번갈아 공백을 메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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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는 마켈 펄츠가 가세한 이후 제일런 석스, 개리 해리스, 콜 앤써니와 더불어 훌륭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단, 빅맨 포지션이 워낙 약한 데다 이틀 연전을 치러야 한다.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 치열한 꼴찌 다툼을 벌이고 있지만 뒤로 처진 상태. 그리고 리그에서 가장 빨리 시즌 50패 째를 떠안았다. 백투백인 만큼 펄츠는 나서지 않을 전망. 다행히 지난 경기를 통해 웬델 카터 주니어가 복귀했지만 뉴올리언스의 인사이드를 막아내기엔 무게감이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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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는 펄츠, 뉴올리언스는 잉그램이 부상 중이다. 하지만 나머지 포지션은 모두 뉴올리언스가 더 낫다. 뉴올리언스의 일반승, 핸디패, 오버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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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뉴올리언스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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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 vs 뉴욕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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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 매버릭스의 기세가 대단하다. 댈러스는 최근 12경기에서 10승을 따낸 상황. 도리안 핀니-스미스, 드와이트 파웰 등 롤 플레이어들의 활약도 일품이다. 딘위디를 영입하면서 루카 돈치치, 제일런 브론슨의 부담을 잘 덜고 있다. 빅맨들의 견실한 플레이도 일품이다. 새크라멘토 킹스를 상대로 극적인 1승을 따냈고 직전경기 상대인 유타 재즈마저 대파했다. 그리고 연속 홈경기 일정을 치른다. 제일런 브론슨도 1경기 결장을 딛고 곧바로 복귀했다. 레지 블록, 드와이트 파웰 등 핵심 롤 플레이어들도 100% 제 몫을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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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 갑자기 상승세를 탔다. 서부 원정 연전을 치르는 가운데 LA 클리퍼스에 이어 새크라멘토 킹스 원정을 잡아냈다. 피닉스 선즈 전 버저비터 패배를 잘 극복하면서 기분좋게 2승을 추가했다. 아직은 플레이오프 진출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각오. 하지만 상황은 쉽지 않다. RJ 배럿이 맹활약하고 있고 지난 경기에서 줄리어스 랜들이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백코트의 부진이 아쉽다. 데릭 로즈의 결장 공백이 커지고 있는 상황. 이마뉴엘 퀴클리가 맹활약 중이지만 지난 경기에서 2분만 뛰고 부상을 입은 미첼 로빈슨의 출전 여부는 불투명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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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가 절대적으로 유리한 경기다. 수비 레이팅도 전체 5위. 댈러스의 완승과 언더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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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댈러스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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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토니오 vs 토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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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토니오 스퍼스의 홈경기. 아주 중요한 경기다. 아직 플레이 인 토너먼트를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 부상 공백은 존재한다. 데빈 바셀, 로니 워커 4세가 나란히 지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둘 모두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지만 중 하나만 빠져도 갑갑한 상황을 맞이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인지 비록 승리를 따내긴 했지만 LA 레이커스를 상대로도 고전 끝에 신승을 따냈다. 덕 맥더밋이 부상을 딛고 출전했고 조쉬 리차드슨, 켈든 존슨 등 롤 플레이어들의 활약이 훌륭하지만 정통 빅맨의 일손이 부족한 단점이 여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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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경기를 치르는 토론토는 포인트가드 둘 모두 나란히 이 경기 출전 여부가 불투명한 데다 동부 컨퍼런스 약체인 올랜도 매직, 부상자가 많았던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상대로도 패했다. 원정 성적도 17승 15패로 떨어졌다. 그래도 롤 플레이어들의 활약은 아주 훌륭하다. 프리셔사 아치우와, 크리스 부세이 등 제 몫을 해내는 선수들이 즐비하다. 프레드 반블릿과 그의 백업 역할을 제대로 해내고 있던 말라카이 플린마저 부상과 싸우고 있지만 반대로 둘 중에 하나만 돌아온다면 이야기는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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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가 부진했던 이유는 7일 동안 5경기를 치렀기 때문이다. 하지만 처음으로 이틀을 쉬었다. 에너지를 회복한 토론토가 1승을 추가할 수 있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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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토론토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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