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월3일 추천 드리는 조합입니다.

서브조합을 꼭 따로 가져가셔야 손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

금일 조합에 대한 초안분석 내용을 공유드립니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근거 있는 선택을 하고 있습니다.

최종픽이 필요 하신분은 보이는 이미지를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 삼성화재 vs 한국전력 (19:00)

삼성화재는 이전경기 홈에서 현대캐피탈 상대로 3-0(30:32, 25:19, 25:23)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2연승+ 최근 5경기 4승1패 흐름 속에 시즌 11승14패 성적을 기록중입니다. 현대캐피탈 상대로는 러셀(31득점, 59.57%, 블로킹 3개)이 2경기 연속 팀을 승리로 이끄는 경기력을 선보였고 토종 선수들의 높은 수비 집중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황승빈 세터가 승부처에 상대 허를 찌르는 중앙 속공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한싱길(6득점, 85.71%)과 C퀵 오픈으로 황경민(11득점, 55.56%)을 활용한 새로운 공격 활로를 만들어 냈었습니다. 또한, 블로킹(5-3), 서브(4-2)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하며 이번경기에서도 좋은모습이 기대되는 삼성화재입니다.

한국전력은 이전경기 원정에서 OK저축은행 상대로 1-3(25:21, 17:25, 19:25, 19:25)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13승12패 성적을 기록중입니다. 리턴매치로 만난 OK저축은행 상대로는 서재덕(17득점, 56.00%)이 분전했지만 다우디(20득점, 47.37%)의 경기력 기복 현상이 나타났으며 서브(2-9)와 블로킹 싸움(7-10)에서 밀렸었습니다. 임성진과 교체 투입 된 이시몬의 리시브가 모두 흔들렸고 신영석(4득점), 박찬웅(2득점)이 호흡을 맞춘 중앙 센터라인의 활약도 미비했었습니다. 또한, 선발 출전한 김광국 세터의 낮은 블로킹은 상대의 집중 공격 대상이 되었고 교체 투입 된 황동일 세터는 공격 루트의 다양화를 가져가려고 노력했지만 공격 방향의 선택에 아쉬움이 컷으며 이번경기 또한 원정이고 전경기와 같은 모습을 보인다면 삼성화재에게 흐름을 내주기에 반등이 절실한 한국전력입니다.

◎ 페퍼저축은행 vs KGC인삼공사 (19:00)
   

페퍼저축은행은 이전경기 홈에서 현대건설 상대로 0-3(17:25, 22:25, 12:15)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IBK기업은행 상대로 17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지만 연승 도전은 물거품 되었으며 시즌 2승23패 성적을 기록중입니다. 현대건설 상대로는 엘리자벳(18득점, 50%)이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에게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고 신인왕 후보로 거론되고 있던 박은서가 부상으로 교체 자원으로만 활용되었습니다. 16.42%의 낮은 리시브 효율성을 기록했던 탓에 하이볼 처리가 많았고 자신들의 코트 위로 띄워놓은 볼을 서로 미루다가 처리하지 못하는 범실이 여전히 많았었습니다. 또한, 이현 세터의 토스도 흔들렸으며 블로킹(5-15), 서브(1-4), 싸움에서 완패를 당하였지만 현재 KGC인삼공사도 분위가 좋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이번경기는 홈경기이고 홈이점 이용해 분위기 반전도 어려운 과제는 아닙니다.

KGC인삼공사는 이전경기 홈에서 IBK기업은행 상대로 2-3(26:24, 19:25, 25:22, 18:25, 12:15)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6연패 흐름 속에 시즌 12승13패 성적을 기록중입니다. 리턴매치로 만난 IBK기업은행 상대로는 주전 세터 염혜선이 왼손 중지 골절 수술(6주)을 받고 이탈하게 되면서 하효림 세터 체제로 10경기째 나섰고 하효림 세터의 토스 안정감이 떨어진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엘레나(30득점,34.67%), 박혜빈(18득점, 41.46%)이 분전했지만 이소영(8득점, 21.21%)이 침묵하는 가운데 하효림 세터의 토스가 네트에 붙거나 많이 떨어지는 현상이 빈번하게 나왔던 탓에 타점을 잡지 못한 공격수의 공격이 상대 블로킹에 차단 당하며 블로킹(11-22) 싸움에서 완패의 결과로 나타났었습니다. 또한, 주전 리베로 노란이 복귀했지만 정상 컨디션이 아니였던 탓에 교체로 잠깐 투입 되었고 랠리중 호흡이 어긋나는 장면도 많았으며 현재 선수들 개개인의 상황과 경기력이 좋지않은 KGC인삼공사이지만 꼴찌팀에게는 발목 잡히지 않으려 할것으로 보이면 상대적 비등한 경기력을 보여줄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