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스테이트 vs 미네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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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만난다. 골든스테이트가 3연승을 확정했다. 휴스턴 로케츠, 유타 재즈를 모조리 2점 차로 꺾었고 댈러스 매버릭스를 맞아선 130점을 뽑아내면서 손쉽게 이겼다. 드레이먼드 그린이 종아리 부상으로 결장하고 있지만 클레이 탐슨이 무릎 부상을 딛고 돌아온 데다 추가 부상 소식은 없다. 스테픈 커리의 야투 부진이 이어지고 있지만 미드레인지 게임으로 잘 풀어가고 있는 데다 조던 풀, 오토 포터 주니어 등 롤 플레이어들의 역할도 아주 준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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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팀버울브스도 흐름이 훌륭하다. 2연승 포함, 10경기 7승 3패로 5할 승률을 넘어섰다. 크리스 핀치 감독 부임 이후 수비력은 더 단단해졌고 공격력은 1월 평균 득점 1위로 이어지고 있다. 주전 포인트가드인 패트릭 베벌리가 나서지 못하고 있지만 애초에 비중이 큰 선수는 아니었다. 원정 성적도 11승 13패로 시즌 초반에 비해 큰 폭으로 높아졌다. 앤써니 에드워즈 역시 1경기 결장도 없이 곧바로 출전, 지난 경기에서 고득점을 몰아넣었다. 다만, 칼 앤써니 타운스, 디앤젤로 러셀의 공격 부담은 여전히 큰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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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가 유리한 경기. 승률은 낮아졌지만 수비력은 여전하다. 디펜시브 레이팅 1위도 골든스테이트의 몫이다. 홈팀의 완승을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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