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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오리온스 vs 원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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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은 인삼 원정 패배 이후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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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는 가스공사에 패하고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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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은 인삼 원정에서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전반 리바운드 경쟁을 이기며 꾸준하게 리드를 따냈지만 4쿼터 상대 공세를 막아내지 못했다. 김강선과 이승현, 메이스등 핵심 선수 3명이 빠졌음에도 복귀한 이대성을 필두로 할로웨이와 한호빈등이 선전했지만 1점을 극복하지 못했다. 이 경기에는 이승현이 돌아올 수도 있지만 부상을 안고 뛰고 있기에 100%의 몸상태로 보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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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는 홈에서 열린 가스공사 전에서 3쿼터 종료 시점에 10점을 앞서며 승리를 눈 앞에 두고 있었다. 이대헌이 빠진 가스공사 골밑을 김종규가 폭격했고 박찬희가 전반에만 3점을 3개나 터트렸다. 그러나, 상대에게 추격을 허용했고 맞이한 마지막 공격 포제션에서 오브라이언트의 3점 시도가 벗어나며 1점차로 패했다. 6강 경쟁 중인 상황에서 승리가 간절했기에 타격이 큰 패배다. 그래도, 아직 6위를 충분히 노릴 상황이고 부상자 없이 경기에 나서기에 집중해서 원정에 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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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의 승리를 본다. 공격력은 떨어지지만 수비력은 아직 리그 정상급인 박찬희가 이대성을 경기 내내 따라다니며 귀찮게 할 것이고 허웅이 조금 더 적극적인 공격 시도에 나설 것이다. 무엇보다 박진철의 출전 시간이 긴 오리온 상대로 김종규와 강상재등 득점력이 좋은 디비 빅맨들이 우위를 가져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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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에 초점을 맞추고 나설 것으로 보이는 두 팀이기에 언더를 가져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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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원주DB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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