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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0일 K리그 K1 < 수원FC vs 대구fc > 분석

수원FC는 부상병동 스쿼드로 원정길에 올랐음에도 불구, 강원을 원정에서 2-0으로 잡고 시즌 첫승을 신고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홈에서 대구까지 잡아낼 경우 분위기를 단번에 반전시킬 수 있는 상황. 단, 전력누수 여파가 너무 심각한 수위에 도달해 있는 만큼 연승행진 지속이 가능할지 의문이 남는다. 일단 발목 부상이 악화된 주포 FW 에프씨(지난 시즌 8골)는 4월부터 출전이 가능한 상태이며, 수술대 위에 오른 MF 무릴로의 경우 더욱 긴 공백기가 불가피하다. 여기에 FW 양동현, 김현, DF 신세계, 윤영선, 정동호 등마저 크고 작은 부상에 신음 중인 만큼 정상적인 선발 라인업을 꾸리는 것조차 쉽지 않아진 상태다. 그나마 수비진은 FW 김동우-김건웅-잭슨 스리백에 MF 신재원 윙백 기용으로 버텨내는 것이 가능하지만, 공격진은 양동현과 김현 복귀 불발 시 FW 이승우-김승준 투톱으로 대구 수비진을 공략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승우가 아직 K리그 적응을 완료하지 못했다는 점, 두 선수 모두 최전방 공격수라기보다는 측면과 2선 쪽에서 활약하는 자원이라는 점 등을 감안하면 답답한 흐름을 맞이할 우려감이 짙은 상태다. 특히 자신들의 홈에서 내려앉아 버티는 팀 상대로 고전하게 될 조짐이 엿보인다. 대구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2무 3패로 일방적인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대구FC는 주중 ACL 플레이오프에서 부리람과 승부차기 혈투를 펼친 끝에 가까스로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연장전 막판에 선제 실점을 얻어맞고 거의 탈락할 뻔했으나, 에이스 세징야가 그림같은 오른발 감아차기슛으로 버저비터 동점골을 작렬시키며 팀을 구해낸 상황. 대부분의 주전 멤버들이 주중경기 120분 풀타임을 소화함에 따라 체력을 크게 소진하긴 했으나, 각본 없는 드라마를 연출하며 ACL 본선 진출에 성공한 만큼 팀 사기는 절정에 도달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번 분위기를 타면 무시무시한 기세를 보여주는 팀이 바로 대구이기도 하다. 단, 주중경기 도중 아킬레스건 부상을 당한 FW 에드가(지난 시즌 10골)는 장기 결장이 불가피해졌다는 소식. 포워드와 센터백을 모두 소화하는 멀티 DF 김진혁이 그 공백을 대체하게 될 전망이다. 에드가의 부상 이탈은 결코 가볍지 않은 출혈이지만, FW 세징야(지난 시즌 9골)가 초반 부진을 씻고 우리가 알던 그 모습으로 돌아왔다는 점에는 충분히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아직 리그전 기준으론 골이 없는 만큼 의욕적으로 골사냥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반면 DF 홍정운, 김우석의 컨디션이 아직 완전치 않은 만큼 김진혁 포워드 기용 시 스리백이 다소 허술해질 수 있다는 점은 또 하나의 문제다. 홍정운과 김우석이 모두 결장할 경우 DF 박병현이 모처럼 선발 기회를 부여받게 될 듯. 수원FC 원정에선 4연승 포함, 2010 시즌 FA컵 0-1 패배 후 10연속 무패를 기록 중이다.

# 주요 결장자

수원FC: FW 에프씨(핵심전력/부상), 양동현(주전급/불투명), 김현(주전급/불투명), MF 무릴로(핵심전력/부상), DF 신세계(주전급/불투명), 윤영선(주전급/불투명), 정동호(주전급/불투명).

대구: FW 에드가(주전/부상), DF 홍정운(주전/불투명), 김우석(주전/불투명), 홍철(주전/불투명), 장성원(주전/불투명).

#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대구FC의 6:4 우세를 예상. 주중 ACL 플레이오프에서 각본 없는 드라마를 연출하며 본선 진출에 성공한 대구다. 시즌 극초반인 만큼 기세로 체력을 뒤덮을 수 있다는 점, 에이스 세징야가 부활했다는 점, 수원FC의 전력누수 여파가 심각한 수위에 도달했다는 점 등을 종합하면 원정 승 쪽에 무게가 실린다.

# 베팅 Tip

- 일반: 대구 승 역배당(추천:★★★☆☆).

- 핸디캡: 대구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3월 20일 K리그 K1 < 성남FC vs 인천유나이티드 > 분석

성남FC는 대구 원정에서 초반 리드를 지켜내지 못한 채 1-3 역전패를 당했다. 올 시즌 개막 후 2무 3패로 아직까지 마수걸이 승리를 신고하지 못한 상황. 리그 꼴찌까지 추락해 있는 만큼 인천과의 홈경기마저 잡아내지 못할 경우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게 될 전망이다. 첫승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에 주포 FW 뮬리치(지난 시즌 13골)가 부상으로 쓰러졌다는 점, 전북에서 건너온 DF 김민혁 복귀가 늦춰지고 있다는 점은 치명상에 가까운 타격이 아닐 수 없다. 두 선수 모두 이번 주말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라는 소식. 결국 김남일 감독은 시즌 개막 후 긴급 수혈한 FW 이종호(전남), MF 팔라시오스(포항)을 무리하게 투입할 수밖에 없게 된 상태다. 이종호에게 뮬리치와 비슷한 수준의 문전 존재감, 골 결정력 및 득점력을 기대할 수 없다는 점에서 인천의 밀집수비를 제대로 공략할 수 있을지 의문이 남는다. 반면 K리그 최강의 탱크 중 한 명인 팔라시오스는 답답했던 성남의 측면에 큰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시즌 홈 성적은 8승 5무 6패로 순위 대비 준수했지만, 인천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1승 1무 3패로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김천 상무와의 홈경기에서 초반에 터져나온 무고사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1-0 쾌승을 거뒀다. 포항전 패배(0-1) 직후 곧바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는데 성공한 상황. 현재까지 3승 1무 1패로 4위까지 치고 올라가는 등 초반부터 심상치 않은 돌풍 조짐을 나타내고 있는 인천이다. 이적시장을 통해 MF 이명주, 여름, DF 이주용 등을 폭풍영입한 효과가 즉각적인 전력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이다. 주포 FW 무고사(2골)의 초반 폼이 꾸준히 좋다는 점에도 큰 힘이 실리는 양상이다. 그 대신 MF 아길라르가 저조한 컨디션으로 일관 중이긴 하지만, 이전과의 결정적 차이는 인천의 중원에 이명주가 존재한다는 점이다. 아길라르가 부진하더라도 무고사를 향해 양질의 패스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수비진의 기존 부상자들도 복귀가 임박했다는 소식. 홈에 비해 원정에서 약한 면모를 나타내 온 인천이지만, 성남 원정 기준으론 2015 시즌의 0-1 패배 후 8경기 연속 무패(4승 4무)를 기록하는 등 유달리 강한 면모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무고사가 해트트릭을 작렬시켰던 2020 시즌의 6-0 대첩은 아직까지도 K리그 팬들의 뇌리에 생생하다.

# 주요 결장자

성남: FW 뮬리치(핵심전력/불투명), MF 안진범(백업/불투명), 강재우(백업/불투명), 정석화(백업/불투명), DF 김민혁(핵심전력/불투명).

인천: DF 김광석(주전급/불투명), 오재석(주전급/불투명), 이주용(주전급/불투명), 김창수(백업/불투명).

#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인천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 시즌 초반 경기력이 좋지 못한 상태에서 주포 뮬리치마저 부상으로 쓰러진 성남이다. 인천 상대로 천적관계에 가까운 약세를 보여오기도 했다. 무고사를 앞세운 인천이 골 결정력 우위를 바탕으로 승기를 잡아가는 시나리오를 보게 된다.

# 베팅 Tip

- 일반: 인천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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