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KCC vs 고양오리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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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는 3연패 이후 홈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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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은 디비전 이후 원정에서 KCC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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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는 실낱같은 확률로 6강을 노리고 있다. 그러나, 남은 경기에서 전승을 거둬도 오리온과 가스공사가 2승씩만 거두면 탈락이 확정되는 어려운 상황이다. 올라갈 수 있는 기회가 충분했지만 경기력 난조로 연패를 당했다. 라건아는 여전히 골밑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보이고 있지만 이정현과 송교창등 스코어러들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한 최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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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은 디비를 잡고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5부능선을 넘었다. 디비와의 연전에서 모두 리드를 내주며 어려운 경기를 했는데 클러치 상황에서 모두 역전승을 거뒀다. 메이스의 부상에 풀타임을 소화중인 할로웨이가 매 경기 20점 이상과 함께 골밑을 장악했고 이대성이 팀을 잘 이끌고 있다. 이승현이 지난 경기에 돌아온 점도 팀에게는 큰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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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의 승리를 본다. 오리온은 이승현이 돌아왔지만 몸상태가 완전치 못하기에 골밑보다는 외곽 공격에 나서고 있다. 송교창이 정상적으로 나설 수 있기에 스피드를 앞세운 매치업에서 우위를 기대할만 하다. 또, 이대성을 지원해야하는 한호빈과 이정현이 다소 주춤하기에 김지완과 이정현이 득점 대결에서 더 나은 모습을 보일 것이다. 이대성을 경기 내내 압박할 정창영의 수비 집중력도 올라갈 것이기에 KCC가 승리하고 마지막 기회를 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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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의 빠른 템포를 예상하기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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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전주KCC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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