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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텐 vs 지바롯데

라쿠텐과 지바롯데가 만난다. 라쿠텐은 선발투수로 노리모토 타카히로를 내세운다. 1990년생 베테랑으로 지난 시즌 잊지 못할 한 해를 보냈다. 24경기에 나서 11승 5패 3.27로 호투했다. 이닝 당 1개가 넘는 탈삼진률과 더불어 최고의 제구력도 함께 선보였다. 볼삼비가 4-1이 넘을 정도. 피안타율도 아주 훌륭했다. 올 시즌 1~2선발을 오가면서 맹활약할 전망.

지바롯데는 이시카와 아유미를 내세운다. 늘 그렇듯 부상이 문제다. 지난 2시즌 동안 34경기 출전에 머물렀다. 그래도 성적은 괜찮았다. 13경기에 나서 6승 4패 3.21로 좋은 성과를 냈다. 87.0이닝을 소화했는데 WHIP 수치는 나쁘지 않았지만 결정구가 부족하다 보니 어려움을 자초하는 경향이 있었다. 라쿠텐을 상대로는 최근 2시즌 동안 6경기에 나서 2승 3패 37.1이닝 23실점 5점대 ERA로 부진했다.

라쿠텐은 지난 시즌 66승 15무 62패, 지바롯데는 67승 19무 57패를 기록했다. 성적 차이는 크지 않았지만 선발투수의 안정감에서 홈팀이 더 낫다. 라쿠텐의 승리 가능성이 높다.

추천 - 라쿠텐 승 / 기준점 오버

한신 vs 야쿠르트

한신과 야쿠르트가 만난다. 한신은 개막전 선발로 후지나미 신타로를 내세운다. 1994년생으로 어느덧 30살을 바라보고 있는 베테랑. 21경기에 나서 3승 3패 48.1이닝 5.21로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다. 197cm의 큰 키에서 내리꽂는 패스트볼에 비해 단조로운 볼 배합이 아쉽다. 제구력은 여전히 좋지 않았다. 지난 시즌, 48.1이닝을 소화하면서 무려 40개의 볼넷을 내줬다.

야쿠르트는 오가와 야스히로를 내세운다.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지키는 서눗로 24경기에 나서 9승 6패 4.09로 제 몫을 해냈다. 작은 키에서 쥐어짜는 투구폼을 지니고 있지만 준수한 탈삼진 능력과 더불어 제구력은 한신 선발인 후지나미를 압도한다. 피홈런 개수만 줄인다면 금상첨화. 다만, 상대 성적은 지난 2시즌 동안 6경기 2승 3패 29.2이닝 19실점으로 고꾸라졌다.

한신, 야쿠르트 모두 지난 시즌 아주 좋은 성과를 냈다. 하지만 선발투수의 안정성 측면에선 원정팀이 더 낫다. 오가와의 호투 속에 한신을 상대로 원정에서 1승을 추가할 것으로 보인다.

추천 - 야쿠르트 승 / 기준점 오버

세이부 vs 오릭스

세이부가 오릭스와 만난다. 세이부 선발투수는 다카하시 미츠나리. 1997년생 영건으로 지난 시즌 잠재력을 터뜨렸다. 27경기에 나서 11승 9패 3.78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173.2이닝을 소화하면서 23개의 홈런과 62개의 볼넷을 내줬지만 피안타율을 최소한으로 낮추면서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낼 수 있었다. 하지만 지난 시즌 마지막 마무리는 좋지 못했다. 4연패와 더불어 23.1이닝 18실점으로 물러났다. 당시 문제가 됐던 커맨드를 얼마나 고치고 나왔을지 지켜볼 일.

오릭스는 야마모토 요시노부로 맞불을 놓는다. 29경기에 나서 19승 5패 1.32로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그야말로 제대로 된 실링을 선보였다. 217.2이닝을 던진 가운데 피안타를 139개 밖에 내주지 않았을 정도로 엄청난 구위를 선보였다. 볼넷은 단 43개. 볼삼비가 거의 6-1에 가까울 정도로 대단한 성과를 냈다. 특히 마지막 10경기에서 무려 4번이나 완투했을 정도로 훌륭한 성과를 낸 바 있다. 현 시점에서 가장 잘 던지는 투수 가운데 하나라 할 수 있다.

선발투수 매치업의 차이가 큰 승부. 세이부의 완패와 언더 가능성이 높다.

추천 - 오릭스 승 / 기준점 언더

요미우리 vs 주니치

요미우리의 이번 상대는 주니치. 요미우리 선발투수는 늘 그렇듯 에이스인 스가노 토모유키다. 스가노는 7승 8패 2.95로 예년에 비해 다소 부진한 성적에 머물렀다. 2년 연속 21경기 출전에 머물렀다. 소화 이닝도 128.1이닝에 머물렀다. 피홈런은 무려 15개로 지난 시즌 대비 큰 폭으로 늘어났다. 그래도 1989년생 베테랑으로 전성기를 맞이한 데다 올 시즌은 그 어느 때보다 비시즌 준비가 잘됐다는 후문. 주니치를 상대로는 최근 4경기에서 3승 1패 32이닝 3실점으로 거의 칠 수 없는 볼을 뿌렸다.

주니치는 유다이 오노로 맞대결을 펼친다. 커리어 내내 스가노와 함께 선의의 대결을 펼친 투수로 지난 시즌 22경기에서 나서 7승 12패 2.95로 아주 훌륭한 활약을 선보였다. 2020시즌 역시 20경기에 출전, 10승 6패 1.82로 잘 던진 바 있다. 확실한 제구력, 다양한 볼 배합과 더불어 카운트 싸움을 잡고 들어가는 강점이 여전하다. 요미우리를 상대로도 아주 잘 던졌다. 지난 2ㅣㅅ즌 동안 11경기에 출전해 5승 3패 82이닝 13자책점으로 1점대 ERA를 기록했다.

두 투수 모두 아주 훌륭하다. 하지만 전력 자체는 아무래도 주니치보다는 요미우리가 낫다고 볼 수 있다. 요미우리의 신승을 예상하는 이유다.

추천 - 요미우리 승 / 기준점 언더

요코하마 vs 히로시마

요코하마의 개막전 상대는 히로시마다. 요코하마는 선발투수로 1995년생 투수이자 지난 시즌 막판 가능성을 보여준 아즈마 카츠키를 내세운다. 데뷔 이후 잦은 부상으로 고전했지만 마지막에 보여준 3경기는 아주 훌륭했다. 19.2이닝을 소화하면서 10피안타 20탈삼진 4볼넷으로 1승 2패 2.29로 훌륭한 성과를 냈다. 키는 작지만 다이나믹한 폼에서 던지는 패스트볼과 더불어 8이닝 1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한 내용처럼 경기를 운영하는 능력도 아주 준수하다.

히로시마는 베테랑 오오세라 다이치를 개막전 선발로 택했다. 23경기에 나서 10승 5패 3.07로 데뷔 이후 가장 뚜렷한 성과를 냈다. 특히 시즌 마지막 10경기에선 5승 2패 2.89로 쉽게 칠 수 없는 볼을 뿌렸다. 시즌 전체를 놓고 봐도 146.2이닝 동안 12개의 홈런 밖에 내주지 않았다. 낮게 제구되는 장점과 더불어 좀처럼 실투를 던지지 않는 장점도 아주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즈마는 무언가를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이 크다. 더구나 상대는 세밀한 경기 운영에 능한 다이치. 홈팀의 패배 가능성이 높다.

추천 - 히로시마 승 / 기준점 오버

소프트뱅크 vs 니혼햄

소프트뱅크 선발투수는 센가 코다이. 1993년생으로 최전성기를 맞이한 투수다. 지난 시즌은 부상으로 고전했다. 13경기에 나서 10승 3패 2.66으로 잘 던지긴 했지만 내구성이 문제다. 지난 2시즌 동안 33경기 등판이 전부다. 하지만 도합 성적은 21승 9패 219.2이닝 69실점으로 2점대 중반의 야투 성공률로 아주 훌륭한 성과를 냈다. 특히 시즌 마지막 10경기에서 8승 2패 1.92로 아주 잘 던졌다. 구위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니혼햄은 1999년생 영건인 기타야마 겐지가 나선다. 프로 경험이 없는 투수로 개막전 선발이라는 중책을 맡았다. 183cm 80kg의 단단한 체구에서 나오는 패스트볼이 일품. 하지만 비교적 볼 배합이 단순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고질적인 제구 문제도 아쉬움으로 남는다. 이닝을 길게 끌고 가기보다는 짧게 끊어던질 가능성이 높다.

소프트뱅크는 지난 시즌 농사가 실패로 돌아갔다. 그래서 전력을 큰 폭으로 보강했다. 지난 시즌 고작 55승에 그친 니혼햄은 별다른 업사이드가 없다. 센가가 나서는 홈팀의 승리를 예상한다.

추천 - 소프트뱅크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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