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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vs 현대캐피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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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리그 1위를 질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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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캐는 휴식기 이후 연패에 빠지며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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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공은 지난 한국전력 전에서 역대급으로 많은 범실을 저질렀음에도 승리했다. 50개에 가까운 범실을 기록했지만 상대보다 앞선 공격 성공률로 승리했다. 외인 아포짓인 링컨과 함께 공격을 양분하는 임동혁이 고비마다 큰 공격을 성공하며 팀에게 승점 2점을 안겼다. 격리 해제 이후 팀을 추스를 시간이 충분했기에 브레이크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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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캐는 팀에 악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아포짓인 펠리페가 첫 경기부터 부상 여파로 빠져있는데 지난 경기에서는 주전 세터인 김명관이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본인은 출전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하지만 100% 컨디션으로 경기에 나서긴 어렵다. 전광인과 허수봉등 윙스파이커진의 공격과 차영석, 최민호등 미들블로커진의 속공에 기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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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의 승리를 본다. 시즌 최악의 경기를 해도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를 따내는등 강팀으로써 리스크를 최소화할줄 아는 대한항공이다. 현캐는 주전 세터와 아포짓이 부상으로 정상 컨디션이 아니기에 원정에서 고전이 예상된다. 김규민이 최근 중앙에서 상대 공격을 잘 틀어막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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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의 완승을 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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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대한항공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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