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vs 현대캐피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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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은 승점 38점으로 6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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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캐는 한전에 승점 2점 뒤진 리그 최하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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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은 시즌 초반 선두권에서 어느덧 플레이오프를 가기 어려운 상황까지 추락했다. 다우디가 타 팀 외인처럼 필요한 순간 득점을 뽑지 못했고 서재덕의 공수 부담이 너무 컸다. 그래도, 신영석을 필두로 중앙 미들블로커 라인이 탄탄하고 임성진도 힘을 보탤 수 있다. 남은 일정에서 최대한 승점을 따내고 준플레이오프로 가길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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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캐 역시 브레이크 전 상황이 좋지 않았다. 최하위로 추락했고 주축 선수들의 부상 이슈가 있었다. 그러나, 가장 빠르게 코로나 이슈가 생긴 팀이기에 격리에서 돌아와 훈련할 시간이 충분하게 있었다. 전광인과 허수봉, 펠리페의 삼각편대와 더불어 최민호, 차영석등 주전들이 정상적으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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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캐의 승리를 본다. 한전은 다우디가 50%대로 공격 성공률을 끌어올리지 못하면 남은 일정에서도 별다른 반등이 어려워보인다. 신영석의 중앙과 서재덕의 사이드 공격에 기대를 걸겠지만 강서버도 적고 외인의 결정력이 떨어진다. 펠리페가 득점을 만들 수 있고 박경민과 김선호, 전광인등이 리시브라인을 책임질 현캐가 휴식기 이후 첫 경기에서 승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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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이 홈에서 접전을 가져갈 수 있기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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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현대캐피탈 승 / 기준점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