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6일 해외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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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톤빌라 (리그 13위 / 승무패패승)

제라드 감독의 인터뷰처럼, 빨리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2연패를 끊었으며 경기력 적으로도 흠잡을 곳은 거의 없었다. 순위도 안정적인 중위권이고, 경기 수도 적게 소화했기 때문에 승점 관리도 유리한 편이다.쿠티뉴(AM / 6경기 2골 2도움)를 프리롤 공격형 미드필더에 배치하여 하프스페이스를 공략하는 방식이 잘 먹히고 있다. 하지만 왓킨스(FW / 5경기 1골)가 8경기만에 겨우 득점에 성공했고, 잉스(FW / 5경기 0골)도 6경기 째 득점이 없다. 분위기가 안좋았던 왓포드전(0-1)과 뉴캐슬전(0-1)에서는 슈팅을 도합 31개를 기록했음에도 유효 슈팅이 2개에 그쳤을 정도였다. 역습에 특화된 팀 컬러라 내려 앉는 팀을 상대로는 공간 확보에 애를 먹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사우스햄튼이 내려 앉고 역습을 노리는 팀은 아니라, 득점 가능성에 대해서는 높게 점쳐도 좋을 것이다. 사우스햄튼도 세트피스 약점이 있기 때문에, 이를 노리는 방법도 충분히 있다.세트피스에서의 약점이 있다. 세트피스에서 10골을 실점해 27%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문제는 사우스햄튼이 세트피스 상황에서 26%의 득점 비중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옐로카드를 리그에서 가장 많이 받을 정도로 거친 플레이도 마다하지 않는 팀이라, 프리킥으로 인한 실점 가능성이 도사리고 있다. 뉴캐슬전 패배도 트리피어의 프리킥 한방으로 경기를 내줬다는 점을 생각하면, 간과할 수 없는 문제다.


◈사우스햄튼 (리그 9위 / 승무승승패)

조용히 중위권에서 굳건히 자리잡았다. 최근 6경기에서 지지 않으며 페이스가 매우 좋다. 비록 6위와 승점 10점차로, 유럽 대항전 진출은 무리가 있지만, 다음 시즌을 기대하기에는 충분한 행보다.세트피스가 굉장히 좋은 옵션이 될 수 있다. 앞서 말했듯, 26%의 득점을 세트피스 상황에서 하고 있는데, 9골이라는 세트피스 득점은 리그에서 5번째로 많은 수치다. 워드-프라우즈(CM)가 킥이 워낙 좋기 때문에 정밀한 킥을 살려 아담스(FW / 20경기 7골 2도움)와 브로하(FW /22경기 6골)의 공중볼을 살리는 방법이 매우 주효할 수 있다. 최근 득점한 4골 중 2골이 헤딩, 한 골이 코너킥 상황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세트피스에서의 득점을 충분히 기대할 수 있다하지만 사우스햄튼도 약점이 없지는 않다. 내려 앉는 팀은 아니기 때문에 아스톤빌라의 역습 축구에 당할 여지도 많으며, 세트피스에서 아스톤빌라와 똑 같은 실점을 내주고 있기 때문에 세트피스가 약점인 것은 사우스햄튼도 마찬가지다. 아스톤빌라도 세트피스에서 8골을 넣고 있기 때문에, 본인들도 세트피스에서 실점할 가능성이 높다. 최근 실점페이스는 5경기 4실점으로 좋기는 하지만, 역습과 세트피스에서의 실점 가능성은 열어두는 것이 옳다.


◈코멘트

무승부를 점치겠다. 양 팀의 스탯과 순위가 매우 비슷하다. 사우스햄튼에 데드볼 스페셜리스트가 있고, 공격수들이 공중볼에 강하기는 하지만, 아스톤빌라도 역습과 세트피스로 득점할 수 있는 확률은 높다. 다득점 페이스가 나올 가능성이 높으며, 오버 ▲(2.5)를 픽하는 것이 가장 안전할 것이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사우스햄튼 승

[[U/O]] : 2.5 오버 ▲





◈번리 (리그 18위 / 패승승무패)

3연속 무패가 깨졌다. 역시 내려 앉고 공간을 주지 않는 방식을 택했으나, 바디의 감각은 그 틈을 비집고 득점을 만들어내기에는 충분했다. 결국 강등권 탈출에는 실패. 그러나 16위 리즈가 최근 매우 좋지 않은 흐름이기 때문에 극적으로 살아남을 가능성은 있다. 하지만 첼시를 상대로도 선전이 가능할지는 의문. 번리의 플랜A는 ‘잠그기’다. 되려 이전경기처럼 점유율이 40%가 넘어가자 경기가 안 풀리기 시작했다. 일단 체급 차도 심한 만큼, 잠그고 최대한 공간을 내주지 않는 것을 목표로 삼을 것이다. 첼시 감독의 성향이 차근차근 빌드업을 통해 공격을 하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빌드업을 방해하기 보다는 파이널 서드에서 찬스를 차단하는 방식을 쓸 가능성이 높다. 첼시가 루카쿠를 이용한 공중볼 혹은 다이렉트한 공격을 하더라도 공중볼에서 가장 강점을 보이는 팀인지라 공격을 잘 막아낼 가능성도 높다. 대량 실점을 할 만한 페이스는 아니다. 라인을 내리기 떄문에 당연히 다득점에는 불리한 구조일 수밖에 없다. 리그에서 2번쨰로 적은 득점을 기록중이기도 하며, 최근 3경기에서도 2득점에 그친 바 있다. 아직까지 PK를 얻어낸 적이 없다는 면에서, 페널티박스 안으로의 공 투입도 매우 어려워한다는 점을 알 수 있다. 그나마 코르넷(FW / 5경기 0골), 베르호스트(FW / 5경기 1골 1도움), 벤미(CB)를 이용해 세트피스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지만, 첼시가 세트피스에서 고작 3골을 실점하고 있는 터라 성공률이 높다고 보기는 어렵다. 무득점 가능성이 유력하다


◈첼시 (리그 3위 / 승승승무승)

일정이 매우 어렵다. 리그-챔스-리그컵 결승-FA컵까지 치르고 있다. 일단 부상자 관리와 챔스권 사수를 현실적인 목표로 삼아야할 전망이다. 다행히 챔스권 사수는 현재 페이스로 보면 가능할 가능성이 높다. 2선 자원들의 부진이 심각한 가운데, 지예흐(RW)도 최근 폼을 끌어올리나 했지만 결장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결국 수비와 공격사이에 연결고리 역할을 제대로 하는 선수는 마운트(AM / 5경기 2도움) 하나 뿐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루카쿠(FW / 5경기 2골)의 활용 극대화와 내려앉은 번리의 수비라인 공략을 위해 다이렉트한 공격을 시도해볼 수 있기는 하지만, 상대팀이 공중볼 경합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팀이라 소득이 적을 가능성이 높다. 이미 비슷한 전술을 사용한 팰리스전에서 1-0으로 고전 끝에 승리한 바 있다. 다득점이 가능한 페이스는 아니다. 하지만 수버적으로는 걱정이 없다. 상대가 라인을 내리고 있으니 역습의 파괴력도 덜 할 수밖에 없고, 세트피스 역시 가장 적은 실점을 하고 있는 팀이다. 최근 3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공격에서의 부진을 수비로 메우고 있는 형국. 리그에서 맨시티와 더불어 가장 적은 실점을 하고 있는 팀이라 번리의 단순한 공격에 실점할 가능성은 적다. 무실점도 충분히 가능하다.


◈코멘트

첼시가 승리를 거둘 가능성은 많지만, 다득점은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2선에서의 부진과, 번리 특유의 버스세우기 때문에 공격적으로 답답함을 느낄 가능성이 높다. 번리가 무득점 가능성이 높음을 감안하면 저득점 페이스 경기가 유력해, 언더 ▼(2.5)는 확정적이다. 첼시 승 / 언더 ▼(2.5)를 픽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지다.


◈추천 배팅

[[승패]] : 첼시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언더 ▼





◈뉴캐슬 (리그 14위 / 승승승무승)

최근 페이스만 보면 상위권과 비슷한 클래스다. 리즈-에버튼-브렌트포드 등 강등권 싸움을 하고 있는 팀들을 모두 잡아낸 것이 결정적이었다. 이러한 상승세에 힘입어, 14위까지 껑충 올라서는데 성공했다. 구단주도 이에 만족했는지, 에디 하우를 뉴캐슬의 ‘퍼거슨’으로 만들고 싶다는 인터뷰까지 했다.양 쪽 풀백 주전들이 모두 이탈했음에도, 타겟(LB)과 크라프트(RB)가 공백을 완벽하게 메우고 있다. 셰어(CB)를 중심으로 한 센터백 라인도 기민한 움직임을 보여주며 5경기에서 3실점으로 실점을 억제하고 있다. 조엘링톤(CM)을 공격수에서 미드필더로 내려 왕성한 활동량과 압박을 구사하게 만들어, 1차 저지선을 확고하게 만든 것 또한 전술적 묘수가 되었다. 중원 저지선과 센터백 라인 안정감, 양 풀백 대체자들의 활약까지 더해져 최근 빈공에 시달리고 있는 브라이튼을 상대로는 무실점도 가능한 전력이다.아직 공격적으로는 다득점을 기대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이전경기(2-0)에서는 상대 퇴장이 있었고, 에버튼전(3-1)에서는 상대 팀의 분위기가 매우 어수선했고, 자책골이 있었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된다. 생막시맹(LW)의 드리블, 트리피어(RB)의 데드볼 능력과 크로스가 빠진 상황이고, 조엘링톤(CM)은 활동량에 비해 섬세한 플레이에서 약점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아직 정확도에서 약점을 보이고 있는데, 아스톤빌라전(1-0)과 웨스트햄전(1-1)에서 유효슈팅이 도합 5개에 그쳤다. 브라이튼 수비를 감안해도 2득점이 한계일 가능성이 높다.


◈브라이튼 (리그 10위 / 패승패패패)

공고하게 중위권을 지키고 있었지만, 최근 성적은 매우 좋지 않다. 1승이 있기는 하지만 페이스가 최악인 왓포드를 상대로 거둔 승리라 큰 의미를 두지는 못하는 상황. 페이스 상으로는 열세에 놓여있다고 보아야 한다.최근 3경기에서 모두 무득점 패배를 기록했다. 모두 5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결정적인 찬스를 만드는데 실패한 탓이다. 세경기 도합 5개의 유효 슈팅은 브라이튼이 현재 공격 작업이 얼마나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라고 볼 수 있다. 최근 뉴캐슬이 레프트백 보강으로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했고, 셰어의 공격적 플레이를 커버할 번의 저돌적인 수비까지 잘 조합되어 있음을 감안하면 득점이 쉽지 않을 것이다. 무페이(FW / 최근 3경기 0골)가 침묵하자 무득점으로 묶였다는 점에서 무페이 의존도가 높다는 것 또한 브라이튼의 다득점 확률을 낮게 볼 수 밖에 없는 이유다.최근 2경기에서 실점한 패턴을 보면, 득점이 모두 하프스페이스 부근에서 나왔다. 평균적으로 가장 먼 거리에서 슈팅을 하도록 유도해 정확도를 낮추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음에도, 최근 3경기에서 실점한 7골 중 5골이 박스 안에서 허용한 골이었을 정도로, 페널티 박스 안 슈팅 억제가 급격하게 흔들리는 모습이다. 상대 드리블러와 정확한 킥을 가진 ‘킥 스페셜리스트’가 빠졌음에도 브라이튼의 실점 가능성을 높게 보는 이유다. 최근 상대가 기록한 4골 중 3골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이루어졌다는 점을 감안하면, 현재 페이스로는 실점 가능성은 유력한 편이다.


◈코멘트

뉴캐슬의 우세를 점친다. 수비진에서의 안정감이 돋보이고 있다. 많은 공격 옵션들이 소진되었지만, 지속적으로 박스 안에서 득점을 성공시키고 있어, 박스 안 슈팅 제어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브라이튼을 상대로 득점을 만들어낼 수 있다. 양 팀 모두 다득점 페이스를 가지고 있지는 않으므로, 언더 ▼(2.5)쪽 접근을 추천하고 싶다. 뉴캐슬 승 / 언더 ▼ 쪽으로 접근하면 좋다.


◈추천 배팅

[[승패]] : 뉴캐슬 승

[[핸디]] : -1.0 뉴캐슬 승

[[U/O]] : 2.5 언더 ▼





◈노리치 (리그 20위 / 무패패패패)

페이스가 완전히 바닥이다. 18위 까지도 4점이나 차이 나며 현 페이스대로라면 강등이 유력한 상황이다. 리그에서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팀이다. 유일하게 리그 득점이 20점을 넘기지 못한 팀이기도 하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일단 슛 전환율이 5%밖에 되지 않아 공격 전개에서 심각한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 윌리임스(LB), 아론스(RB) 두 풀백의 결장으로 측면에서의 유기적 연계도 기대할 수 없게 되었다. 그나마 공격수들의 결정력이라도 좋으면 모르겠지만, 기대 득점대비 실제 득점이 -8로 리그 꼴찌다. 브렌트포드의 수비 실책이 잦은 것을 노리고, 특유의 압박으로 턴오버를 유발하는 방법도 있기는 하지만, 다득점을 기대할 수 없는 팀이라고 볼 수 있다. 앞서 언급했듯이, 양 풀백의 이탈로 인해 수비진에 문제가 크게 생겼다. 안 그래도 리그에서 2번쨰로 많은 실점을 하는 팀인데, 수비력이 더 나빠져버린 것이다. 놀랍게도, 노리치의 유효슈팅 허용 비율은 리버풀보다 좋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점 통제에 실패하는 이유는 슈팅을 매우 많이 내주기 때문. 수비는 등한시한다는 표현까지 쓰던 리즈보다도 슈팅을 더 많이 내주고 있고, 최다 슈팅 허용 1위에 올라있다. PK 허용 횟수마저 리그에서 가장 많아, 실점 가능성은 높다고 볼 수 있다.


◈브렌트포드 (리그 15위 / 패패무패패)

이제 리그 초반의 센세이셔널한 모습은 온데간데 없다. 이제 강등권 진입에 대한 걱정을 해야하고, 승점도 3점 차 밖에 안나기 때문에 사정권 안이 들어왔다고 보는 것이 옳다. 브렌트포드의 압박 전술은 초반에는 좋지만, 결국 뎁스의 한계로 인해 체력적으로 무리가 오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상대 진영에서부터 거칠게 태클과 압박을 가하다보니 점점 체력이 소진되고, 간격 유지에도 지속적으로 실패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5경기에서 실점한 8골 중 5골이 후반전에 나온 것은 우연이 아니다. 문제는 노리치도 압박을 강하게 가져올 것이라는 것이 문제다. 노리치는 압박 횟수로는 리그에서 세번째로 많게 가져오는 팀이다. 브렌트포드가 리그에서 수비 실책을 4번쨰로 많이 하는 팀이기 떄문에, 노리치가 이를 노리고 강하게 압박하여 턴오버를 유발시킬 가능성이 높다. 비록 노리치의 결정력이 엉망이기는 하지만, 브렌트포드도 실점 가능성은 열어두는 편이 좋다. 롱볼과 세트피스 의존도가 높다보니 공격이 단조롭다는 문제가 있다. 물론 공중볼을 평균 5개 가까이 따내는 토니(FW / 5경기 3골)의 능력을 썩히기는 아깝다는 점은 인정할 수 있다. 그러나 공격이 읽히기 쉽다는 단점으로 인해 최근 5경기에서 2득점에 그치고 있다. 90분 동안 찬스를 만들어내는 횟수가 리그에서 2번째로 적다는 점이 브렌트포드의 공격력의 한계라고 볼 수 있다. 역시 다득점 가능성은 적다고 생각해야 한다.


◈코멘트

노리치가 근소하게 우세하다고 본다. 브렌트포드가 수비 시 실책이 제법 있다는 점을 이유로 들 수 있다. 노리치가 압박을 시도하는 횟수가 많기 떄문에, 턴오버를 노리고 수비 실책을 유도하여 찬스를 잡을 수 있다. 하지만 양 팀 모두 공격력과 찬스 메이킹에서 매우 부진하기 때문에, 저득점 페이스는 유력하다. 언더 ▼(2.5)를 주력으로 삼으면 좋을 것이다


◈추천 배팅

[[승패]] : 노리치 승

[[핸디]] : +1.0 노리치 승

[[U/O]] : 2.5 언더 ▼





◈울브스 (리그 8위 / 승승승무승)

최근 2연패를 당했지만, 상대가 아스날과 웨스트햄이라는 챔스 경쟁권 팀이었음을 감안하면, 한점 차 석패는 받아들일 수 있는 결과다. 하지만 이 패배로 인해 5위와의 승점 차가 5점차로 벌어져, 사실상 유럽 대항전 경쟁에서는 멀어졌다. 라인을 내리고 역습을 구사하는 팀이기 때문에, 많은 득점을 기대할 수 있는 팀은 아니다. 라인을 내리다 보니 역습을 할 때도 상대 골대까지 시간이 제법 걸리는 편이며, 이 때문에 슈팅을 만들어내는 데 어려움을 겪고있고, 슈팅의 대부분이 먼거리에서 이루어지기 떄문에 정확도 역시 나쁜 편이다. 최근 3경기에서 기대 득점이 모두 1점이 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울브스의 공격력을 알 수 있다. 히메네스(FW / 5경기 1골 1도움)의 공중볼 경합이 득점 루트가 되었던 적도 있었지만, 두개골 부상 이후 공중볼 경합에서 우위를 차지하기에는 어렵다. 크로스를 ㄹ올려줄 마땅한 선수도 없다는 것이 문제. 다득점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수비진은 최근 흔들림을 보이고 있다. 물론 라인을 내리고 공간을 주지 않는다는 특성 상 많은 실점을 하고 있지는 않으나. 최근 3경기 연속으로 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그 이유는 골대 가까운 곳에서 슈팅을 내주었기 때문인데, 최근 기록한 실점이 모두 11m 안쪽에서 일어난 슈팅 때문에 실점을 기록했다. 아스날전(1-2)에서는 80분 이후 동점골과 역전골을 모두 실점하며 뒷심에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팰리스 (리그 11위 / 무패승무승)

무난하게 잔류할 페이스다. 최근 첼시전 0-1 패배를 제외하고는 모두 승점을 따내며 이번 시즌의 목표였던 잔류는 거의 성공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무승부가 많기는 하지만, 잔류를 노리는 팀이 승점을 1점 씩이라도 따내는 것은 오히려 좋은 일일 것이다. 공격수들의 결정력이 좋은 편이다. 슈팅을 만들어내는 횟수에 비해 득점으로 연결되는 빈도가 잦다. 이는 슈팅이 가까운 곳에서 이루어지기 떄문으로, 리그에서 세번째로 평균 슈팅 거리가 가깝다. 덕분에 기댓값보다 5골이 넘는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자하(LW / 5경기 2골)를 통한 측면 돌파로 활로를 뚫을 수 있는데, 상대 주전 라이트백이 결장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전 두 경기에서 크로스 성공률이 6%, 12%에 그쳤음을 감안할 때, 결국 직접 중앙으로 들어와 마무리까지 지어주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자하가 기댓값에 비해 많은 득점인 8골을 기록하고 있어 결정력은 좋긴 하지만, 두터운 수비벽을 얼마나 공략할 수 있을지는 의문. 1득점 정도로 가닥을 잡으면 좋을 것이다 수비적인 형태를 취하기 때문에, 슈팅을 억제하는 데는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골키퍼의 선방률 때문에 많은 실점을 내주고 잇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골키퍼의 선방률이 5번쨰로 낮은데다, 세트피스에서 13골을 실점할 만큼 세트피스 시 대처법이 미숙하여 많은 실점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울브스의 세트피스 비중이 30%에 육박함을 감안하면 좋은 소식은 전혀 아니다. 상대 공격수인 히메네스가 두개골 부상에도 불구하고 경기 당 2.2회의 헤딩을 따내고 있어 세트피스 시 실점할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이 좋다.


◈코멘트

저득점 무승부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울브스와 팰리스 모두 내려 앉을 가능성이 높아 양 팀 모두 쉽게 득점할 수 있는 경기는 아닐 것이다. 세트피스에서의 득점은 기대해볼 수 있는데, 확률에 기대는 면이 많은지라 많은 득점을 보장할 수 없다. 언더 ▼(2.5)를 픽하는 것이 가장 확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팰리스 승

[[U/O]] : 2.5 언더 ▼





◈에스파뇰 (리그 14위 / 패패무무패)

추락하는 것에는 날개가 없다는 말이 딱 어울린다. 최근 8경기에서 단 한 경기도 승리하지 못했다. 아직 강등권과는 8점 차로 여유있는 편이지만, 아직 12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이런 페이스는 전혀 반갑지 않다. 최근 15경기 연속으로 실점을 기록할 만큼 실점 통제에 어려움을 겪고있다. 최근 5경기에서 세비야전(1-1)을 제외하고는 모두 멀티 실점을 기록했을 만큼 불안정한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다. 어느새 실점 순위는 리그 네번째로 많은 실점까지 올랐다. 슈팅 수 제어에도 힘겨워하지만, 슈팅을 내줄 때 골대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허용하는 경우가 많아 자연스럽게 실점 확률이 올라가는 패턴이다. 최근 비야레알전(1-5)에서 3골을 11m 안쪽에서 실점했다는 점이 상징적인 대목. 헤타페가 롱볼과 세트피스로 박스 안 공 투입을 늘리는 성향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실점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볼 수 있다. 토마스(FW / 5경기 3골 1도움)을 제외하면 공격진에서 득점을 책임져 줄 선수가 적다. 최근에는 박스 안에서 득점이 이루어지고 있기는 하지만 세트피스와 페널티킥 비중이 높아 오픈 플레이에서 두각을 드러내지는 못하고 있다. 헤타페가 중원에서부터 강한 압박을 시도하며, 수비에 기반을 두고 플레이하기 때문에 오픈 찬스를 잡는 것 자체가 어려울 것이다. 지속적으로 득점을 하고는 있지만 3득점 이상 대량 득점이 적다는 점에서 단조로운 전술과 ‘주포’ 의존도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다득점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이유다.


◈헤타페 (리그 15위 / 무승패무무)

키케 감독의 수비 기반 전술로 인해 나름대로 승점을 쌓고는 있지만, 아직 강등권과 6점 차라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 특히 최근 실점 빈도가 많아지고 있는 것이 걱정. 에스파뇰의 오픈 플레이에서 약점을 보이는 만큼 기존 플랜A를 잘 보여주어야 할 것이다. 수비에 기반을 둘 가능성이 높다. 키케 감독의 전술 특성상 강한 압박을 주문할 것이며, 이는 오픈 플레이에서 약점을 보이는 에스파뇰의 공격 작업을 더디게 만들 것이다. 이 플랜이 잘 먹히면 에스파뇰의 공격 루트를 세트피스 한 가지로 제한시킬 수 있다. 슈팅을 내주는 빈도를 매우 적게 가져오고 있으며, 내주는 거리 면에서도 정확도를 최대한 낮추게 만드는 데 탁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에스파뇰의 공격 작업만 잘 방해한다면 대량 실점을 내줄 걱정은 적다. 수비 기조가 강하다보니 득점이 어려운 구조다. ‘중원 삭제’라고 할 정도로 극단적으로 롱볼에 의존하는 모습을 보인다. 경기 당 3.7개의 공중볼을 따내는 위날(FW / 5경기 5골)에게 공을 보내, 파생되는 공격 루트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최근에는 위날의 폼이 매우 좋아, 위날이 직접 득점을 노리는 빈도가 많아지고 있다. 에스파뇰이 지속적으로 가까운 곳에서 슈팅을 허용하고 있기 때문에, 롱볼로 최대한 골대와 가까운 곳으로 공을 보내는 방법은 유효한 결과를 낳을 수 있다. 다득점은 어렵더라도, 한 골 정도 만들어낼 수 있는 플랜을 가지고 있음은 명백하다.


◈코멘트

헤타페 핸디(-1.0)승을 노려보면 좋을 것이다. 강력한 압박으로 상대 공격 루트를 차단하고, 롱볼로 상대 골대 가까운 곳에서 슈팅을 만들어낸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는 게임이다. 헤타페의 원정 성적이 걸린다면 무승부를 예측해도 좋다. 하지만 양 팀 모두 다득점과는 거리가 먼 편이고, 정확성이 담보되지 않은 공격이 위주가 될 것이기 떄문에, 언더 ▼(2.5)를 주력으로 삼으면 좋다.


◈추천 배팅

[[승패]] : 헤타페 승

[[핸디]] : -1.0 헤타페 승

[[U/O]] : 2.5 언더 ▼





◈빌럼 (리그 15위 / 패승패패패)

살얼음판을 걷고 있다. 15위를 유지중이지만 당장 시타르트가 이기면 바로 강등권으로 처박힌다. 가장 페이스가 좋지 않은 팀인 헤렌벤을 잡고, 한숨 돌려야하는 타이밍이다.리그에서 세번째로 실점이 많은 팀이다. 그나마 최근에는 실점 통제가 되고 있는 편이다. 최근 5경기에서 무실점은 모두 실패했지만, 경기 마다 멀티골을 실점한 경우는 없었다. 21경기 째 무실점 경기를 기록하고 있지만, 예전처럼 대량 실점을 하는 빈도는 줄었다는 점을 높이 사야 할 듯. 헤렌벤이 겨울 이적시장에서 팀의 기둥을 모두 보내버린 이후로 심각한 경기력 난조를 보내고 있기 때문에, 현재 페이스로는 약간 욕심을 낸다면 무실점도 노려볼만하다. 1실점 아래로 실점을 차단할 가능성은 매우 높다.하지만 득점력에서는 매우 아쉬운 모습. 팀의 경기력을 전체적으로 손 본 것이 아니라, 라인을 의도적으로 내려버린 탓이다. 수비진이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데도 승리를 쌓지 못하고 있는 이유가 이것이다. 원래도 슈팅을 만들어내는데 어려움을 겪었던 팀이지만, 팀의 기조를 바꾼 이후에 더 심해져 유효슈팅과 슈팅 모두 리그에서 가장 적게 기록하는 팀이 되었다. 누넬리(RW / 24경기 4골)가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리트(FW)를 겨울에 이적시켜 홀로 무언가를 해내기에는 매우 부족하다. 다득점은 기대해서는 안된다.


◈헤렌벤 (리그 13위 / 패패패패패)

전 유럽을 통틀어도 현재 헤렌벤보다 최악의 페이스를 가지고 있는 팀은 없을 것이다. 그만큼 겨울 이적 시장 이후 보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상대도 페이스가 만만찮게 안좋지만, 헤렌벤과 비교하면 양반으로 보일 정도다.헹크 비어만(FW)과 조이 비어만(AM)을 겨울에 다른 팀으로 보냈다. 그런데 대체자를 구하지 못해 득점력이 아예 죽어버렸다. 최근 5경기에서 득점이 2골밖에 되지 않는다. 팀 득점 1위와 도움 1위를 모두 보내버렸으니 어쩌면 당연한 결과. 빌럼이 라인을 내리고 대놓고 승점 1점을 얻기 위해 분투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헤렌벤으로서도 뾰족한 수를 찾기 어려울 것이다. 빌럼이 세트피스에서 6골을 실점하고 있고, 헤렌벤이 18%정도의 세트피스 득점을 기록하고 있지만, 득점 자체가 적어 비중이 높아진 것이지 세트피스에서 4골 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다득점 생각은 일찌감치 접는 것이 좋다.헤렌벤은 수비력으로는 중간은 가는 팀이다. 유효 슈팅이 실점으로 연결되는 빈도가 리그에서 최하위일 정도로, 유효 슈팅을 억제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따라서 상대가 라인을 완전히 내려버릴 이번 경기에서 수비적으로 위기를 맞을 가능성은 적다. 오히려 상대가 슈팅을 만들 의지를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 비록 최근 9경기에서 실점을 계속 허용하고 있고, 경기당 1골이 넘는 실점률을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상대의 접근법이 수비 지향적일 것임이 분명해, 실점 걱정은 크게 하지 않아도 좋을 것이다.


◈코멘트

언더(2.5)를 픽하면 매우 확률이 높다. 양 팀 모두 득점력이 완전히 바닥을 기고 있기 때문. 빌럼이 잠그고 헤렌벤이 뚫지 못하는 유형의, 굉장히 지루한 페이스의 저득점 경기가 유력하며, 무득점 무승부가 가장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헤렌벤 승

[[U/O]] : 2.5 언더 ▼





◈랑스 (리그 6위 / 패패승무승)

연패 사슬을 끊고, 다시 5위로 진입하기를 노리고 있다. 승점 차도 3점 밖에 나지 않아, 아주 불가능한 목표는 아니다. 최근 페이스가 좋지 않은 브레스트를 맞아, 승점 3번이 유력한 상황이다.공격적으로는 좋은 편이다. 리그에서 득점이 네번째로 많은 팀이며, 최근 5경기에서도 8골로 페이스가 좋다. 유효슈팅을 만들어내는 비율이 높아, 다득점에 도움이 되고 있다. 최근에는 클라우스(AM / 5경기 2골)가 해결사 노릇을 하고 있고, 무이가(FW / 5경기 2골)도 득점 페이스를 꾸준하게 유지 중이다. 비록 브레스트의 약점인 세트피스에서는 좋지 못한 모습이지만, 브레스트가 슈팅을 많이 허용하는 편이라는 점이 호재. 슈팅을 많이 허용한다는 것은 랑스의 득점 확률이 올라간다는 의미다. 득점 가능성은 높게 보아야 한다.슈팅을 내주는 빈도에 비해서는 실점을 많이 하고 있다. 골키퍼의 선방률이 5번째로 좋지 않다는 것이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보인다. 모나코전(2-4)에서 유효슈팅 5개중 4개, 로리앙전(0-2)에서 유효슈팅 3개 중 2개를 실점 한 것이 대표적인 경기라고 할 수 있겠다. 이 때문에 최근 7경기 동안 무실점에 실패하고 있다. 브레스트가 딱히 인상적인 공격력을 가진 것은 아니지만, 최근 실점 페이스를 신뢰한다면 실점 가능성은 높게 봐도 좋을 것이다.


◈브레스트 (리그 12위 / 패패승무패)

트루아를 5-1로 대파한 것 이외에는 5경기 내에 승리가 없다. 물론 중위권에서 강등권까지 승점 차가 10점이나 나는 터라 강등권으로 떨어질 염려는 없는 편. 원정 실점률 통제에 실패하고 있어 승점 확보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원정에서 무실점 경기가 하나도 없을 정도로 원정에서 실점 통제에 실패하고 있다. 세트피스에서 약한 모습이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도 있다. 대략 실점의 24%를 세트피스 실점이 차지하고 있다. 다행히 랑스가 세트피스 득점이 리그에서 두 번째로 적은 만큼, 크게 걱정스러운 부분은 아니다. 그 외에 슈팅 허용이 네번쨰로 높다는 점도 불안요소로 꼽히는 점이라고 할 수 있다. 랑스가 득점력이 매우 좋기 때문에, 다실점 허용까지 염두에 둬야 할 것이다.득점력은 무난한 정도다. 딱히 못하는 점이 없다. 호노라트(RW / 5경기 2골 1도움)를 활용한 측면 공격을 주요 루트로 사용하는 편이다. 하지만 딱히 상대를 압도할 수 있을만한 강점은 없다는 느낌이다. 두루두루 잘 하지만, 확실한 득점 패턴이 없다는 느낌. 랑스가 슈팅을 내주는 빈도가 적다 보니 브레스트도 다득점을 하기에는 어렵지만, 유효슈팅 실점 비율을 생각해보면 경기 당 1골 정도롤 가닥을 잡는 것이 좋겠다.


◈코멘트

랑스의 승리를 점치겠다. 랑스가 브레스트보다 공격력에서 앞서고 있으며, 브레스트가 다실점을 기록할 가능성도 높은 편이다. 하지만 브레스트도 공격적으로 큰 문제는 없는 만큼, 랑스의 불안한 수비진이 무실점으로 버텨줄 가능성은 적다고 볼 수 있다. 랑스 승 / 오버 ▲(2.5)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볼 수 있다.


◈추천 배팅

[[승패]] : 랑스 승

[[핸디]] : -1.0 랑스 승

[[U/O]] : 2.5 오버 ▲





◈로마 (리그 6위 / 무패무무승)

드디어 승리를 거뒀지만, 경기력에서 찝찝한 기운을 숨길 수 없다. 스페치아를 상대로 1-0 신승을 거두는데 그쳤기 때문. 이번 경기의 중요성은 매우 큰데, 이 경기를 잡아야 한 경기를 덜 치른 아탈란타와의 승점을 그나마 좁힐 수 있다.빅찬스를 만드는 횟수는 리그에서 3번째로 높다. 그러나 결정력 문제로 인해, 득점에서 그만큼의 화력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 로마의 기댓값 대비 실제 득점은 -3.7로, 리그에서 두 번째로 나쁘다. 이전 경기 스페치아전 에서도 31개의 슈팅을 기록했음에도 득점은 페널티킥으로 얻은 1골에 그쳤다. 아브라함(FW / 이전 경기 1골)은 좋은 선수이기는 하지만, 골대를 맞추는 빈도가 많아 결정력이 좋은 타입의 공격수는 아니다. 최근 아탈란타가 공격력 감소를 수비력으로 커버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많은 득점을 거두기에는 어렵다고 볼 수 있다.유효슈팅 비율을 줄여야 할 필요가 있다. 수비 전술에 일가견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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