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vs 흥국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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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는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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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은 기업은행을 잡고 연패를 끊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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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는 지난 현대건설 전에서 다소 억울한 패배를 당했다. 두 세트를 먼저 내준 이후 3,4세트를 따내며 역전승을 노렸지만 포히트를 포함한 두 차례의 오심 희생양이 됐다. 항의하던 김종민 감독은 레드카드까지 받는등 어수선한 5세트를 보냈다. 그래도, 이고은이 윙스파이커진의 타점을 잘 맞춰주고 있고 켈시는 블로커 위에서 스파이크를 꽂고 있다. 주전 자리를 되찾은 이고은의 분전이 빛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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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은 켓밸과 정윤주의 쌍포를 앞세워 기업은행을 잡았다. 그러나, 상대가 저연차의 어린 선수들 위주로 나선 경기였음을 감안하며뉴 그리 인상적인 경기력은 아니었다. 도수빈과 박상미등 리베로 자원들이 김해란 대신 경기에 나섰는데 안정감 있는 리시브와 디그를 하지 못했고 박혜진의 세트는 여전히 불안했다. 이주아는 속공과 블로킹에서 빼어난 활약을 하고 있지만 세터들이 그를 잘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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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의 승리를 본다. 지에스가 추격 중이기에 따낼 승점은 최대한 따내야 한다. 때문에, 정상적인 주전 라인업을 가동하며 상대와 맞설 것이다. 흥국은 블로킹 벽이 낮은 팀은 아니지만 이고은이 공격수를 잘 살려주고 있기에 유효블로킹 횟수가 지난 경기에 비해 확연히 줄어들 것이고 도로공사가 공격 득점 우세로 승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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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의 완승을 보기에 언더를 가져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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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한국도로공사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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