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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테세 (리그 6위 / 패패무승승)

이제 제 궤도로 돌아왔다. 리그에서 4경기 연속으로 승리를 거두지 못했지만 라피트 빈을 2-0으로 잡은 유럽대항전 승리에서 탄력을 붙이고 이전 경기 대승을 거두며 완전히 감을 잡은 상태. 이번 경기에서도 상대가 상대이니 만큼 승리에 가까운 쪽이다. 득점력에서는 슬슬 감을 잡은 모습. 이전경기 네이메헌을 상대로 4-1 완승을 거두며, 두 경기 연속으로 멀티골 득점에 성공했다. 다사(RB)와 비텍(LB) 두 풀백이 공격적으로 움직이며 오펜다(FW / 21경기 11골)에게 찬스를 많이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다사는 팀 내에서 빅찬스를 가장 많이 만들어내는 선수이기도 하다. 하지만 만들어내는 슈팅 숫자에 비해, 결정력에서는 다소 떨어지는 편이다. 유효 슈팅을 만들어내는 비율이 리그에서 4번째로 적어, 공격적 무브에 비해 득점력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편이다. 그래도 최근 득점력 회복에 성공한 것을 감안하면, 다득점 가능성은 높은 편이다. 수비력에서는 문제가 많다. 일단 파울을 범하는 빈도가 많아 고어헤드나 빌럼 같은 하위권 팀들에게 발목을 잡히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하위권 팀들은 롱볼/세트피스 비중을 높이기 때문. 스파르타도 세트피스 득점 비율아 28%나 되고, 비테세도 세트피스에서 9골을 실점하며 공동 3위에 랭크되어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할 부분이다. 특히 센터백 바조어(CB)가 빠진 상황이라, 파울을 줄이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세트피스에서 한 골 정도를 제외하면 더 이상의 실점은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스파르타 (리그 17위 / 무패패승패)

강등권 탈출은 요원한 상태. 빌럼을 1-0으로 잡기는 했지만 리그내에서 가장 페이스가 좋지 않던 팀을 상대로 신승한 것이라 큰 의미를 두기 어렵다. 비테세를 상대로도 어려운 승부를 할 것이다. 리그에서 20골을 돌파하지 못한 유이한 팀이다. 그만큼 다득점과는 큰 연관이 없는 팀이다. 최근 5경기 득점도 3골에 그치고 있다. 하지만 비테세의 세트피스 약점을 이용해 볼 수 있을 여지는 있는데, 마침 브리엔드(CB)와 티(FW / 23경기 3골) 모두 공중볼 경합에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브리엔드는 센터백임에도 불구하고 팀 내 최다 득점자이기도 하다. 하지만 세트피스 득점 수 자체는 리그에서 5번째로 적은 수준이라, 확률 높은 방법으로 보기는 어렵다. 무득점 가능성이 더 유력한 편. 슈팅 숫자를 통제하는 데는 성공하고 있다. 일단 수비적으로 팀 기조를 삼았기 때문에, 상대 팀들이 슈팅을 만드는 데 어려워하고 있는 모양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팀 실점 통제가 잘 되지 않는 이유는 유효슈팅 비율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유일하게 유효 슈팅 비율이 40%가 넘는다. 비테세가 슈팅 숫자를 많이 만들어내는 팀임을 감안하면, 이와 비례하게 실점 가능성이 높아지는 셈이다. 상대가 유효슈팅 비중이 낮지만, 반복적으로 슈팅을 만들어내면 결국 실점하게 될 것이다.


◈코멘트

비테세의 승리를 점칠 수 있다. 최근 맞대결 3경기에서 모두 오버 ▲(2.5)를 충족시켜, 이번에도 오버 ▲ 쪽 접근은 좋은 선택이다. 그러나 핸디(-1.0)승 같은 경우는 비테세의 세트피스 약점을 고려하면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비테세 승 / 오버 ▲(2.5)쪽으로 접근하는 것이 가장 확률이 높을 것이다.


◈추천 배팅

[[승패]] : 비테세 승

[[핸디]] : -1.0 비테세 승

[[U/O]] : 2.5 오버 ▲





◈빌레펠트 (리그 14위 / 승무패승패)

호펜하임-우니온 베를린-레버쿠젠 상위권 3팀을 만나 1승 2패로 나름 선전했다. 그러나 아직 강등권과는 2점 차라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때문에 이 경기의 중요성은 말할 것도 없다. 반드시 이겨서 승점차를 벌려야 한다. 다득점을 기대할 수는 없는 팀이다. 리그에서 두번째로 평균 득점이 적은 팀이다. 찬스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매우 떨어지는 편으로, 이전 경기 레버쿠젠을 상대로는 대부분의 슈팅을 박스 바깥에서 기록하며 빅 찬스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전력차가 제법 나는 상대라고 할 수는 있겠지만, 평균적으로 슈팅을 만들어내는 거리가 가장 먼 팀도 빌레펠트다. 정확도가 떨어지니 최근 3경기에서 1득점에 그친 것은 당연한 결과다. 오쿠카와(FW / 5경기 1골)가 4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다 최근 득점력이 급감한 것도 마이너스 요소다. 다득점에는 어려운 구조임에 분명하다. 슈팅을 매우 가까운 곳에서 내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골키퍼 오르테가(GK)의 활약으로 버티고 있다. 76%의 선방률로 리그 1위에 랭크되어 있다. 덕분에 슈팅이 실점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적다. 하지만 골키퍼에 의존하는 정도가 너무 심하고, 슈팅 숫자를 제어하지 못하고 있는데, 리그에서 세번째로 슈팅을 많이 내주는 팀이 빌레펠트다. 골키퍼의 활약은 경이로운 수준이지만, 결코 실점 자체를 줄일 수는 없는 구조라고 볼 수 있다.


◈아우크스부르크 (리그 15위 / 무승패패무)

아우크스부르크야 말로 이 경기에서 물러설 수 없다. 16위와 승점차가 없기 때문에, 이 경기에서 지면 무조건 강등권으로 들어간다는 생각을 해야한다. 최근 맞대결에서 5경기동안 지지 않았기 떄문에, 자신감은 충만한 상태다. 역시 다득점을 기대할 수 있는 팀은 아니다. 결정력 부분에서는 중하위권 수준이기는 하지만, 슈팅을 만들어내는 빈도가 두 번째로 적은 것이 문제다. 그레고리치(FW / 5경기 2골)를 향한 롱볼, 혹은 세트피스라는 단순한 공격 위주인것이 원인으로 꼽힌다. 경기당 4개가 안되는 슈팅을 만들어내고 있는데, 상대 골키퍼가 경기마다 4개 가까운 세이브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단순히 생각하면 슈팅을 만들어내는 족족 골키퍼에 걸릴 수 있다는 이야기다. 슈팅 숫자를 늘리는 방법만이 해답이지만 최근 유효슈팅을 4개-3개를 만들어내는데 그친터라 기대하기는 어렵다. 최근에는 가까운 곳에서 지속적으로 헤딩을 허용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최근 3경기에서 실점한 6골 중에, 3골이 헤딩으로 실점한 골이었다. 빌레펠트가 공중볼 경합 성공이 리그 2위에 위치하고 있음을 감안하면, 좋지 않은 소식이다. 빌레펠트가 세트피스 의존도는 높지 않지만 롱볼을 적극적으로 사용한다는 면에서 상대 롱볼에 약점을 보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롱볼이 정확성을 담보할 수 없기 떄문에 대량 실점은 가능성이 적지만, 실점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


◈코멘트

빌레펠트가 근소하게 승리할 것이다. 양 팀 모두 롱볼을 주로 사용하지만, 공중볼에서는 빌레펠트가 확고한 우세라는 면에서, 빌레펠트가 득점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볼 수 있다. 정확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언더 ▼(2.5)가 가장 확률이 높고, 빌레펠트 승리 쪽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다.


◈추천 배팅

[[승패]] : 빌레펠트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언더 ▼





◈인테르 (리그 3위 / 무패패무무)

이런 경기력이라면 연속 우승은 언감생심이다. 물론 나폴리와 밀란보다 한 경기를 덜 치렀고, 이 경기를 이기면 바로 1위로 올라갈 수 있지만, 최근 페이스가 매우 좋지 않다. 특히 공격진이 분발해야 할 전망. 공격진 부진이 매우 심각하다. 4경기 연속으로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리버풀-사수올로-밀란 등 까다로운 상대들이 있기는 했지만, 인테르도 강팀인데다 제노아를 상대로도 0-0 무승부를 거두었다는 점은 용납하기 어렵다. 라우타로(FW / 5경기 0골)의 부진이 극히 심각한데, 최근 10경기에서 공격 포인트가 단 하나도 없다. 팀내 최다 득점자의 부진으로 인해 팀 전체적인 득점력 저하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 경기를 시작으로 다시 득점 행진을 이어가주기를 바라는 수 밖에 없어 보인다. 다득점은 의외로 힘들 수 있다. 수비진은 큰 문제가 없다. 비록 한다노비치(GK)의 노쇠화 문제는 있지만 3백을 기반으로 한 수비력은 단단하다. 살레르니타나가 공격적인 무브를 보일 확률도 적으며, 주도권을 잡고 경기를 할 가능성이 높아 큰 수비적 위협은 없다. 최근 제노아를 상대로 유효슈팅 1개, 밀란을 상대로도 유효슈팅 3개로 묶어냈고 모두 무실점을 기록했던 것도 인테르 수비력에는 문제가 없음을 증명했다. 무실점 가능성이 가장 높을 것이다.


◈살레르니타나 (리그 20위 / 패무무무무)

강등권 팀 중 가장 적은 경기를 치러, 승점 관리에는 유리한 입장이다. 그러나 최근 6경기에서 승리가 없어, 강등권을 탈출하기에는 요원해보인다. 물론 네 경기 연속으로 승점을 쌓고 있기는 하지만, 18위와의 승점 차도 8점으로 벌어져 이미 늦은 상황이라고 보인다. 승리를 위해 공격적인 방향으로 선회한걸까? 리그 꼴찌의 득점력을 가지고 있지만 최근 5경기에서는 모두 득점을 성공시키고 있다. 상대에 밀란, 나폴리가 섞여있다는 점에서 놀라운 일. 측면 크로스를 이용한 득점과, 적절한 세트피스의 활용으로 득점 수치를 늘리고 있다. 특히 오른쪽 측면 공격에서 재미를 많이 보고 있는데, 최근 득점한 패턴의 대부분이 오른쪽 측면에서의 크로스였다. 베르디(AM / 5경기 3골)와 마초치(RB) 위주의 우측 공격이 주가 될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공격이 크로스 위주인데 데브라이-슈크리니아르-바스토니 세 센터백의 공중볼 경합을 이겨낼 수 있을지는 의문. 공중볼 경합 수치는 살레르니타나가 더 높기는 하지만 인테르와 그렇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플랜A는 확고하지만 이번 경기에서 먹히기는 어렵다. 수비에서도 약점이 많다. 최근 5경기에서 페널티킥만 4번을 내주는 등 일대일 상황에서 큰 약점을 보이고 있다. 오프사이드를 만들어내는 횟수도 리그에서 가장 적어, 라인 컨트롤도 미숙하다. 주목할 점은 프리킥이 슛으로 연결된 횟수가 리그 2위라는 점인데, 인테르가 세트피스에서 12골을 넣고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실점 루트가 굉장히 다양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라우타로의 침투, 세트피스, PK 등 다실점이 가능한 최적의 환경이라고 볼 수 있다.


◈코멘트

인테르의 승리를 점칠 수 있다. 살레르니타나가 수비적으로 매우 약점이 많다. 인테르가 득점력이 많이 하락해있는 것은 맞지만, 현 상황에서는 다득점도 노려볼 수 있으며, 오른쪽 크로스에 편중된 살레르니타나의 공격은 3백의 단단함으로 커버할 것이다. 인테르 승 / 인테르 핸디(-1.0)승은 무난하지만, 최근 인테르의 부족한 득점력을 생각하면 오버 ▲(2.5)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


◈추천 배팅

[[승패]] : 인테르 승

[[핸디]] : -2.0 인테르 승

[[U/O]] : 2.5 오버 ▲





◈알라베스 (리그 19위 / 무패승패무)

강등권에서 힘겨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이전 경기에서 한 명이 퇴장당한 헤타페를 상대로 2-2 무승부를 거두며 소중한 승점을 날렸다. 이번 일정 때문에라도 그 경기의 중요성은 컸는데, 이를 놓친 것은 매우 아쉬움으로 남을 것이다. 이전 경기에서 2득점을 기록하기는 했지만, 헤타페가 레드카드 이슈가 있었고, 세비야의 수비벽이 매우 단단하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된다. 기본적인 득점력에서 매우 좋지도 않다. 리그에서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 홈에서 상위 4팀을 상대로 3경기 1득점에 그치기도 했다. 호셀루(FW / 5경기 2골)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다는 점이 문제. 호셀루의 득점 기록은 매우 좋으나, 슈팅을 만들어내는 빈도가 최하위권인 만큼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보기 어렵다. 무득점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리그에서 두 번째로 많은 실점을 하고 있는 팀이다. 슈팅을 내주는 빈도도 높으며, 대부분 가까운 거리에서 허용하고 있어 실점 확률이 매우 높다. 최근 5경기에서 페널티킥을 두번이나 내주는 등 수비 상황에서 실수가 잦은 편이다. 80분 부근 부터 집중력을 잃고 실점하는 빈도도 매우 높다. 세비야가 다득점에 장기가 있는 팀은 아니지만, 실점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볼 수 있다.


◈세비야 (리그 2위 / 승승무패승)

철천지 원수 세비야를 꺾고 1위와의 승점 차를 6점으로 유지하는데 성공했다. 유럽 대항전에서도 승승장구하고 있어, 현재 분위기는 좋은 편이다. 최근에는 유효 슈팅의 빈도가 적은 편이다. 이전 베티스전(2-1)에서도 12개의 슈팅 중 유효 슈팅은 3개에 그쳤다. 박스 내에서 11개의 슈팅을 했음을 감안하면, 공격진들의 집중력이 많이 떨어진다고 볼 수 있다. 원정에서 득점력이 절반 이상으로 감소한다는 점도 걱정거리. 분명 전력차가 나기 때문에 공격적으로 나설것은 분명하지만, 많은 득점을 기대할 수 없는 이유다. 미르(FW / 5경기 2골)의 컨디션이 괜찮아 보이기는 하지만 최근 5경기에서 득점한 8골 중 25%가 PK득점이라는 점과, 원정이라는 점을 들면 대량 득점은 어려워 보인다. 최근 3경기에서 후반전에 실점을 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이전 경기에서 퇴장으로 결장했던 쿤데(CB)가 돌아오며 수비라인에는 활기를 띨 수 있게 되었다. 리그에서 유일하게 20실점을 넘지 않은 팀으로, 허용 슈팅과 관련된 스탯이 모두 리그 최상위권에 위치할 만큼, 단단한 수비력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다. 알라베스의 빈공을 생각하며 무실점 가능성이 매우 높게 점쳐지고 있다.


◈코멘트

세비야의 승리 가능성이 높지만, 원정에서의 득점력을 감안하면 저득점 페이스가 유력하다. 물론 세비야도 승리가 필요해 공격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높지만, 유효슈팅을 만들어내는 것을 버거워하고 있다. 게다가 알라베스의 득점력이 최악이라, 언더 ▼(2.5)쪽으로 접근하는 것이 옳다. 세비야 승 / 언더 ▼(2.5)가 유력하다.


◈추천 배팅

[[승패]] : 세비야 승

[[핸디]] : +1.0 세비야 승

[[U/O]] : 2.5 언더 ▼





◈로리앙 (리그 16위 / 패승무패승)

기복이 심한 경기력으로 인해, 확실하게 강등권 싸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득점력 하락으로 인한 것일 확률이 높은데, 덕분에 강등권과의 승점 차는 2점으로, 결코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다득점을 기대할 수 있는 팀은 아니다. 낭트전과 랑스전에서 멀티골을 넣기는 했지만, 최근 3경기에서는 1득점에 그치고 있다. 사실 최근 3경기의 모습이 로리앙의 모습과 가깝다. 리그에서 가장 적은 득점을 하고 있는 팀이기 때문. 이유는 유효슈팅을 잘 만들지 못하기 떄문이다. 요렌테(FW / 23경기 4골)이 팀 내 가장 많은 유효 슈팅을 기록하는 선수인데, 경기 당 1개에 그치고 있을 만큼 슈팅 정확도가 엉망이다. 이전 브레스트전(1-0)에서도 17개의 슈팅 중 1개의 득점만을 만들었을 뿐이었다. 다득점 가능성은 없다고 봐도 좋다. 최근 4경기에서 1실점으로, 실점 통제가 잘 되고 있다. 팀의 기조가 선수비 성향이다 보니 도움을 많이 주고 있는 모양새. 최근 모나코전을 제외한 3경기에서 모두 슈팅을 두자릿 수 이하로 억제하는 데 성공했다. 그나마 모나코전에서도 유효슈팅은 4개로 막아내며 0-0 무승부를 이뤄냈다. 리옹이 최근 득점력에서 난조를 보이고 있어 대량 득점을 할 가능성은 적다. 세트피스에서 굉장히 많은 실점(13실점)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리옹의 세트피스 득점이 4골에 불과해 큰 걱정거리는 아닐 것이다.


◈리옹 (리그 10위 / 승패승무패)

최근 들쭉날쭉한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다. 득점력과 결정력에서 난조를 보이며 이길 수 있는 경기를 놓치고 있다. 기복이 있는 경기력으로 인해 유럽 대항전 진출 권인 5위와는 5점 차로 벌어진 상태다. 점유율을 유지하려는 성향이 강하다. 리그에서 3번쨰로 점유율이 높은 팀이라, 주도권을 가져올 가능성이 높다. 그에 비례하여 슈팅 숫자도 리그에서 3번째로 많이 가져오고 있다. 그러나 결정력은 좋다고 보기 어려운데, 슈팅이 득점으로 연결되는 비율이 리그에서 두 번째로 좋지 않다. 이전 릴 전(0-1)에서도 경기를 주도했음에도 불구하고 한 골을 넣지 못해 역습 한방에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기대득점 대비 실제 득점이 가장 좋지 않은 팀. 뎅벨레(FW / 5경기 4골), 에캄비(LW / 5경기 1골 1도움)의 실력은 나쁘지 않으나, 파케타(AM / 5경기 0골)가 6경기 연속으로 공격포인트를 얻지 못하고 있어 당분간 저득점 페이스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득점 이상을 바라면 안될 것이다. 점유율을 높여 수비를 할 상황은 만들지 않는 것이 팀의 기조다. 니스전(2-0)에서 슈팅 허용을 1회에 그치게 만든 경기가 리옹이 생각하는 베스트 시나리오. 하지만 유효슈팅을 내주는 빈도가 너무 높아 실점 빈도를 높이고 있다. 로페스(GK)가 선방률 3위에 위치할 정도로 좋은 활약을 해주고 있어 실점을 억제하고 있는데도 실점 통제가 잘 안되고 있다. 이전 경기에서 헤딩 클리어링 미스로 결승골을 내준 만큼, 리그에서 세번째로 많은 실책 수가 그 원인. 하지만 상대가 유효슈팅조차 잘 만들어내지 못하다보니, 실책만 없다면 무실점을 만들어낼 수 있다.


◈코멘트

로리앙 특유의 빈공과, 리옹의 좋지 않은 결정력을 감안하면 저득점 페이스 경기가 매우 유력하다. 하지만 로리앙이 찬스 자체를 만들지 못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득점을 만들어낼 가능성은 리옹 쪽이 조금이나마 더 높다. 리옹 승 / 언더 ▼(2.5)를 픽하면 확률을 가장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추천 배팅

[[승패]] : 리옹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언더 ▼





◈교토 (리그 5위 / 무승무무승)

승격팀이라고 무시하면 안되는 전력이다. 현재 리그와 컵대회에서 모두 패배를 기록하지 않고 있다. 이대로 가면 잔류는 물론이고 순위표에 파란을 일으킬 ‘다크호스’가 될 전망이다. 승격팀이기 때문에 점유에서는 별 재미를  못하고 있지만, 공격진의 집중력은 매우 칭찬할 만하다. 슈팅 숫자가 리그에서 가장 적음에도 불구하고 슈팅 성공률은 11.1%로 5위에 올라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리그에서 기록한 유효슈팅 6개 중 2개를 골문으로 넣는 매우 경제적인 축구를 구사하는 중. 그러나 우타카(FW / 2경기 1골)에 대한 의존도가 제법 높은데다, 공격 찬스를 많이 만들고 있지 못하다는 한계로 인해, 많은 득점을 기대할 수는 없는 팀이기도 하다. 지금까지 교토의 MVP를 꼽자면 카미후쿠모토(GK)라고 할 수 있다. 교토는 사실 리그에서 허용하는 유효 슈팅의 비율이 가장 높은 팀이다. 물론 승격팀의 특성 상 어쩔 수 없는 부분. 그러나 카미후쿠모토가 리그 2위인 93.3%의 선방률을 기록하고 있다. 아직 멘데스-아피아(CB) 조합의 시너지가 잘 나지 않는 상황이지만, 골키퍼 덕분에 실점률을 최대한 억제하고 있다. 상대 공격수들이 부진한데다, 슈팅을 만들어내는 빈도마저 적어 다실점 걱정을 덜었을 뿐 아니라, 무실점까지 기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주빌로 (리그 15위 / 무승무패패)

항상 하위권에서 잔류를 위해 싸웠는데, 이번 시즌도 페이스가 그리 좋지 않아 어쩔 수 없이 잔류 경쟁을 해야할 운명이다. 만약 승격팀인 교토에게도 패한다면 엄청난 충격이 도리 것은 분명하다. 공격진이 슈팅을 유효슈팅으로 만드는 비중은 리그 최고. 그러나 다득점이 기대되지 않는 이유는 만들어내는 슈팅이 리그에서 가장 적기 때문이다. 명중 확률은 높지만 총알이 없는 셈이라고 볼 수 있다. 현재 공격수로 등록되어 있는 선수들 중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한 명도 없을 정도로 공격진 부진이 심각하다. 루키안(FW)을 떠나보내고 야심차게 영입한 곤잘레스(FW / 2경기 0골)가 이전 경기 퇴장으로 이번 경기에서 뛸 수 없어 가용할 수 있는 공격수의 수 조차 적다. 다득점을 기대할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렇다고 수비적으로 장점이 있는 것도 아니다. 평균적으로 90분 동안 두 번째로 많은 슈팅을 내줄 정도로 슈팅 제어에 실패하고 있다. 교토 공격진이 유효 슈팅 비율이 높아 효율이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좋지 않은 소식. 수비진의 퀄리티는 괜찮은 편이지만 J리그 1부에서는 명확한 한계를 보여주었다는 평가다. 엔도(CM)가 빌드업에서는 좋은 자원임이 분명하지만 1980년생의 나이는 수비 커버와 기동력 부분에서 한계를 드러낼 가능성이 높다. 중원에서 인터셉트가 평균 6개로 매우 적다 보니 수비진 부담이 커지고 있는 셈이다. 실점 가능성은 높게 볼 수 있다.


◈코멘트

교토의 우세를 점치겠다. 교토의 공격이 더욱 효율성이 높다는 점을 이유로 들 수 있다. 물론 교토도 슈팅을 많이 내준다는 문제는 있으나, 골키퍼가 이를 커버하고도 남는다는 점에서 교토가 전력상으로 우세로 보인다. 하지만 양 팀의 전력상 다득점은 힘들어, 언더 ▼(2.5)는 확실시 된다. 교토 승 / 언더 ▼(2.5)를 점치겠다.


◈추천 배팅

[[승패]] : 교토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언더 ▼





◈레스터 시티 (리그 12위 / 무승패승승)

최근 팀 분위기가 그리 좋지는 않다. 물론 최근 4경기에서 3승 1패라는 준수한 성적을 기록하긴 했지만, 이 중 2경기가 유로파 컨퍼런스 경기라는 점을 감안할 필요도 있다. 리그 경기로만 놓고 보면 최근 6경기에서 승리가 단 1승뿐이다(1승 2무 3패). 지난 시즌과 확연히 다른 아쉬운 순위를 차지하고 있어 로저스 감독에 대한 비판여론이 증가하고 있다.현재 수비진의 부상 상황이 심각하다. 포파나(DC)와 에반스(DC) 같은 주축 센터백 자원들이 모두 아웃되었고, 측면에도 저스틴(DR)과 카스타뉴(DR)의 동시 이탈로 인해 측면 쪽 공백도 크다. 페레이라(DR)가 있긴 하지만 유럽 대회를 병행하는 빡빡한 일정이 크게 부담이 될 것이다.다만 공격진에는 바디(FW)가 복귀했다는 긍정적인 요소가 보인다. 그리고 그는 복귀하자마자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같이 골을 기록한 메디슨(AM)과의 시너지 효과를 충분히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리즈 (리그 16위 / 무패패패패)

팀 분위기가 상당히 좋지 않다. 직전 4경기에서 모두 패배했고, 최근 6경기에서 승리가 없다(1무 5패). 결국 과감한 전술 성향으로 팀의 위기를 초래했던 비엘사 감독이 경질되고, 마치 감독이 새롭게 부임했다. 비엘사보다는 다소 안정된 4-4-2 포메이션을 활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분위기. 다만 선수들이 전술에 완벽히 녹아들기엔 다소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이 팀 역시 스쿼드 상황이 그리 좋지 않다. 부상자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각 포지션별로 핵심 자원들이 이탈했다. 수비진의 리더인 쿠퍼(DC)와 3선 수비의 핵심인 필립스(DM)의 이탈로 안정성이 크게 떨어졌고, 뱀포드(FW)의 부상이 길어지면서 공격진에서 득점력도 크게 줄었다. 하피냐(RW)가 고군분투중이나 방점을 찍기가 쉽지 않다. 제임스(LW)의 최전방 배치도 효과적이지 못했다. 마치 감독이 새롭게 부임함에 따라 로드리고(FW)나 겔하르트(FW) 같은 정통 포워드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핵심 공격수 없이 새 감독이 어떠한 성과를 낼 수 있을지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코멘트

레스터의 승리 가능성이 높다. 리즈가 감독 교체를 단행하며 분위기 변화를 노렸지만, 여전히 스쿼드 상 핵심 자원들이 이탈해 있다는 점이 아쉽다. 반면 레스터는 바디(FW)의 복귀 덕분에 직전 경기에서 완승을 따내며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레스터도 수비진 줄부상으로 인해 스쿼드 구성에 어려움을 겪곤 있지만, 결국 한방을 날릴 수 있는 쪽은 레스터가 될 것이다.


◈추천 배팅

[[승패]] : 레스터 시티 승

[[핸디]] : -1.0 레스터 시티 승

[[U/O]] : 2.5 언더 ▼





◈오사수나 (리그 11위 / 승무승패패)

최근 팀의 흐름이 급격히 꺾인 모습을 보인다. 이전 2경기에서 2연패를 허용했는데, 그 이전 3경기에서 2승 1무의 성적을 얻어냈다는 점을 고려하면 분명 아쉬운 결과다. 이 2경기가 AT마드리드와 소시에다드라는 상위 전력 팀과의 경기라는 점을 감안할 필요는 있지만, 이번 상대인 비야레알도 전력이 만만치 않다는 점도 간과해선 안되겠다. 최근 2경기에서 연속으로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최근 들어 팀 득점력이 조금 상승한 모습을 보였으나 이 흐름이 오래가지 못했다. 결국 꾸준하게 퀄리티를 높여줄 수 있는 새로운 조합과 배치가 필수적이나, 이전 경기에서 시도했던 브라사냑(CM)의 2선 전진 배치도 효과를 크게  못한 상황. 부디미르(FW)는 매 경기마다 전방에 고립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최근 리그 6경기 득점이 없는 상태다. 역습 상황에서 비야레알을 위협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 보이진 않는다. 하지만 수비적인 부분에선 나름 안정된 모습을 보이는 중. 최근 5경기 중 멀티 실점을 허용한 경기가 AT마드리드전 단 1경기 뿐이다. 실점을 줄이려는 안정적인 운영을 기본으로, 수비 라인에서 무모한 시도를 줄이고 3선의 토로(DM)를 적극 수비에 참여시키며 상대 공격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 이번 경기도 우선 버티기가 필수. 상대 공격수들을 어렵게 만드는데 집중할 것이다.


◈비야레알 (리그 6위 / 승무승무승)

최근 팀 분위기가 상당히 좋은 편이다. 이전 에스파뇰전 5-1 대승을 포함해 최근 6경기에서 1경기도 지지 않고 4승 2무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엘체전 깜짝 패배 이후 빠르게 팀 분위기를 수습하는데 성공했다. 특히나 이 중 승리한 4경기에서 모두 멀티 득점을 기록했다는 점이 인상적. 공격에서 확실한 성과를 내고 있다. 간결한 빌드업과 확실한 전방 압박을 토대로 상대 진영을 장악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 최근 단주마(FW, 최근 리그 2경기 3골 1도움)의 활약이 상당히 좋고, 로셀소(AM)의 전진 배치를 통해 측면, 3선과의 연계 과정이 매끄러워진 것도 인상적인 부분이다. 현재 ‘에이스’ 모레노(FW)의 회복 단계가 거의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소식이 전해지지만 아직 출전 여부를 확신할 수 없다. 허나 그 없이도 여러 자원들의 활약이 골고루 버무려지면서 준수한 성과를 얻어내는 중. 원정 팀이지만 확실히 경기 흐름을 주도하는 쪽은 이 팀이 될 것이다. 하지만 확실히 불안한 점도 있다. 최근 2번의 오사수나전에서 모두 1-2의 패배를 당했다는 점이다. 올 시즌에도 첫 맞대결에서 70%가 넘는 점유율을 가져왔지만 노력에 비해 성과가 뚜렷하지 않았다. 촘촘한 오사수나의 수비를 상대로 좀 더 정확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


◈코멘트

최근 상대 전적을 보면 주의할 수 밖에 없는 경기. 하지만 오사수나는 여전히 공격의 문제를 안고 있는 상황이라 또 다시 역습에서의 날카로움을 확신하기 어렵다. 반면 비야레알은 최근 모레노(FW)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확실히 답을 찾아내며 인상적인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다. 충분히 비야레알이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경기로 보여진다.


◈추천 배팅

[[승패]] : 비야레알 승

[[핸디]] : +1.0 비야레알 승

[[U/O]] : 2.5 언더 ▼





◈우디네세 (리그 14위 / 무승패무무)

최근 퍼포먼스가 아주 좋은 편은 아니다. 이전 8경기 중 승리가 단 1경기 뿐이다(1승 4무 3패). 하지만 최근 밀란, 라치오 같은 상위 전력의 팀을 상대로도 1-1 무승부를 기록할 정도로 나름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누이팅크(DC)가 없음에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승리는 몰라도 승점 획득 면에선 어느 정도 기대를 해볼 수 있는 팀이다. 라치오전, 밀란전 모두 점유율은 확실히 상대에게 밀렸지만 상대보다 더 많은 슈팅을 시도하는 등 역습 작업이 활발하게 이뤄졌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베투(FW)는 최근 득점력이 다소 떨어진 모습을 보이지만, 피지컬을 활용해 상대 수비를 힘겹게 하고 스피드도 준수하다는 점이 장점. 더불어 파트너인 데울로페우(FW)의 생산 능력도 나름 준수한 편. 결정력 자체는 낮지만 투톱의 활발함 덕분에 상대에게 꾸준한 위협이 되고 있다. 또한 홈에서는 평가가 좋은 편이다. 이전 10번의 홈 경기 중 패배를 허용한 경기가 단 1경기 뿐이다(3승 6무 1패). 물론 이 1경기가 4골차의 대패라는 점이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장기간 꾸준히 승점을 얻어내고 있다는 점은 약팀으로썬 확실한 장점이다.


◈삼프도리아 (리그 15위 / 패승패승패)

최근 승률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이다. 이전 4경기에서 2승 2패의 성적을 기록 중 하지만 이 중 2승은 모두 홈 경기 승리. 나머지 2경기는 원정에서의 무득점 패배였다. 그리고 이 경기 이전 5경기는 모두 패배하기도 했다. 상승세의 흐름이 꾸준하지 않았고 원정에서의 불안함이 커 이번 경기에서도 신뢰도가 그리 높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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