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씨트is토토◀ 3일 KOVO 여자배구 KGC인삼공사 : 페퍼저축은행 (승패,언오버) 핵심 분석
KGC인삼공사 vs 페퍼저축은행
인삼공사는 지에스에 패하며 봄배구에서 사실상 탈락했다.
페퍼는 휴식기 이후에도 연패를 당했다.
인삼공사는 지에스 원정에서 완패했다. 현대건설 전 승리로 봄배구에 대한 희망을 살렸었는데 지에스전 패배로 희망이 사라졌다.지에스가 6라운드 전 경기에서 승점을 따내지 못하고 인삼이 승점 3점 경기를 모두 하면 기대할 수 있지만 경우의 수가 너무 적다. 이영택 감독의 말처럼 코로나로 인한 부상자 이슈가 있고 이소영의 컨디션 저하가 아쉽다. 그래도, 어린 선수들은 기회를 받으며 성장 중이다.
페퍼는 남은 6경기에서 2승을 바라고 있지만 목표를 달성하기는 쉽지 않아보인다. 엘리자벳은 필요한 순간 득점을 해주고 있지만 어린 선수들로만 경기를 꾸리기에 안정적인 경기력이 아니다. 거기에, 박사랑과 이현이 부상과 개인 사유로 이 경기 출전을 장담하기 어렵다. 구솔이 주전 세터로 경기를 끌어나가야 하는데 안정감이 떨어진다.
인삼의 승리를 본다. 페퍼는 이번 시즌 성장에 중점을 두고 있기에 한 경기의 승리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 이 경기에도 구솔과 박은서등 어린 선수들이 대거 출전할 것이다. 인삼은 이소영의 부진이 있지만 박혜민과 고의정, 이선우등이 윙스파이커 포지션에서 득점을 만들 수 있고 페퍼보다 위력적인 미들블로커 라인을 보유했다. 매우 희박하지만 아직 실낱같은 가능성이 남은 인삼의 집중력이 높을 것이기도 하다.
페퍼가 쉽게 물러서지 않을 것이기에 오버 선택이 나아보인다.
추천 - KGC인삼공사 승 / 기준점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