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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일 스페인 FA컵 < 레알베티스 vs 라요 > 분석

레알 베티스는 국왕컵 준결승 원정 1차전에서 2-1로 승리, 결승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호아킨, 올리베이라, 데니우손, 아순상 등을 앞세워 우승을 차지했던 2004-05 시즌 이후 17년 만의 정상탈환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는 상황. 당시 20대 초반의 영건이었던 MF 호아킨은 불혹의 나이가 되어 또 한 번의 국왕컵 우승에 도전 중인 상태다. 펠레그리니 감독 휘하에서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기 위해, 오랜 무관의 역사에 종지부를 찍기 위해 이번 2차전에서도 최상의 동기부여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단, 주말 리그전 일정이 AT 마드리드와의 홈경기로 중요도가 매우 높다는 점, 그 직후 프랑크푸르트를 홈으로 불러들여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는 점은 커다란 부담이 아닐 수 없다. 로테이션 가동은 필연적 수순이나 다름없다고 봐야 할 듯. 지난 주말 세비야전(1-2) 교체멤버 및 결장자들인 FW 후안미(리그 12골), 주제(7골), MF 과르다도, DF 페첼라, 사발리 등을 앞세워 로테이션을 가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 시즌 사실상 더블 스쿼드를 앞세우고 있다는 점, 주포 후안미가 징계를 마치고 돌아온다는 점에는 큰 힘이 실리는 양상이다. 동대회 홈경기에선 4승 3무로 7연속 무패를 기록하고 있는 중. 라요와의 최근 맞대결에서도 4승 4무로 8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질주 중이다.

홈 1차전에서 1-2로 패한 라요 바예카노는 원정 2차전을 통한 역전 결승 진출을 노린다. 1981-82 시즌 이후 40년 만에 국왕컵 준결승 무대로 컴백하는 기염을 토해냈으나, 베티스와의 1차전 당시에는 전력 및 경험 차이를 실감하고 말았다는 평가. 리그전 기준으로도 5연패 수렁에 빠져들며 12위까지 추락하는 등 새해 페이스는 사실상 최악에 가깝다는 평이다. 설상가상으로 주포 FW 팔카오(리그 5골)는 근육 부상을 당해 이번 원정에 불참했다는 소식. 후반기 들어 부진하다고는 하나, 팔카오의 풍부한 큰 경기 경험 및 해결사적 기질을 떠올리면 치명상에 가까운 타격이 불가피해 보인다. 그 대체자 FW 과르디올라(3골)에게 팔카오 만큼의 큰 경기 킬러 본능을 기대하기는 아무래도 어렵기 때문이다. 1월 신입생 FW 실라에게 선발 기회를 부여할 가능성도 어느 정도 있는 상태다. 또 한 명의 베테랑이자 팀의 에이스 MF 트레호(리그 3골)가 평소보다 무거운 짐을 짊어지게 될 전망이다. 동대회 원정에선 8승 2무로 10연속 무패를 기록하는 등 의외의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중. 단, 8승은 모두 2부 이하 팀들을 상대로 거둔 것이다. 베티스 원정 기준으론 2012-13 시즌의 2-1 승리 후 2무 2패로 4경기 연속 승전보를 울리지 못하고 있다.

# 주요 결장자

베티스: MF 카마라사(백업/부상), 로드리(백업/부상), 라이네스(백업/부상), DF 미란다(주전급/부상), 몬토야(백업/부상).

라요: FW 팔카오(핵심전력/부상), MF 우나이(주전급/부상), 메르켈란스(백업/부상).

# 이라올라 감독(라요) 기자회견

"팔카오는 근육을 다쳤다. 부상이 회복되기 전까지 무리를 강요할 생각은 없다. 이번 경기에는 결장할 것이다."

#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레알 베티스의 6:4 우세를 예상. 새해 들어 극심한 부진의 늪에 빠져들었을 뿐 아니라, 주포 팔카오 없이 역전 결승 진출을 노려야 하는 라요다. 베티스가 비겨도 결승에 진출한다는 점, 오는 주말 AT 마드리드전-다음 주 유로파 16강 1차전 일정 부담이 크다는 점을 무시해선 안되겠으나, 그래도 홈 승을 예상하는 편이 합리적이다.

# 베팅 Tip

- 일반: 베티스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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