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은 최근 팀 분위기가 상당히 좋은 편이에요. 모든 대회에서 9연승을 기록 중이었는데, 이 연승이 첼시전 0-0 무승부를 통해 깨졌어요. 다만 이 경기도 결국 승부차기 끝에 승리를 차지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데 성공을 했어요. 3선의 핵심 자원인 티아고가 또 다시 부상으로 이탈했다는 점이 리버풀로써는 너무 아쉬워요 다만 파비뉴나 헨더슨이 있어 중원 장악력에는 크게 문제가 없을거에요. 또한 마네와 살라,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디아즈의 활약 덕분에 공격적인 운용 역시 문제가 없을 전망이에요.

리그 최하위 팀다운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노리치에요. 최근 3경기에서 3연패를 기록하면서 강등권 탈출 가능성이 더욱 낮아진 모습이죠. 이 3경기에서 단 1골만을 넣고 총 9실점을 허용할 정도로 공격과 수비 모두 아주 개판인 모습이에요.(말이 심했나요..?) 공격은 둘째치고 보통 이렇게 약한 팀은 최대한 수비라인을 내리고 일명 버스를 세운다라고 하죠 ? 수비 버스를 세우고 뒷공간을 노리는 전술을 많이 이용하는데 노리치는 그것마저 안되고 있는 모습이에요.

발렌시아 vs 빌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