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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일 잉글랜드 FA컵 < 사우스햄튼 vs 웨스트햄 > 분석

사우스햄튼은 FA컵 32강에서 코벤트리 시티와 연장혈투를 펼친 끝에 2-1로 승리, 가까스로 16강 진출권을 따냈다. 리그전 기준으로도 5경기 연속 무패행진과 함께 9위까지 치고 올라가는 등 뚜렷한 상승세 흐름을 유지 중인 상황. 하젠휘틀 감독 특유의 압박축구가 제 기능을 하고 있음은 물론, 주포 FW 애덤스(리그 7골)가 제대로 각성하며 공격진을 하드캐리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최근 폼을 봤을 때 웨스트햄과의 FA컵 16강전에서도 호각 이상의 승부를 연출해낼 가능성이 충분해 보인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적인 전력누수는 없다는 소식. 로테이션 가동 시 지난 주말 노리치전(2-0) 교체출전 및 결장으로 체력을 안배해둔 FW A.암스트롱(리그 2골), 월콧, MF 제네포, 스티븐스, DF 발레리, 페로 중 3-4명의 선발 출격이 예상된다. 전반기 내내 잦은 부상에 신음했던 제네포가 네이션스컵을 다녀온 이후 부활 조짐을 나타내고 있다는 점도 눈여겨 볼 만하다. 동대회 홈경기에선 5승 2무로 2016-17 시즌 아스널전 대패(0-5) 이후 7연속 무패행진을 지속하고 있는 중. 웨햄과의 최근 맞대결 전적은 1승 2무 2패로 근소한 열세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FA컵 32강에서 키더민스터와 연장혈투를 펼친 끝에 2-1 신승을 거뒀다. 웨햄 역시 리그전 기준 4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질주하며 다시금 상승기류에 올라타기 시작한 상황. 주포 FW 안토니오(리그 8골)가 새해 들어 주춤거리고 있다는 점은 아쉽지만, 그 대신 FW 보웬(8골), MF 포르날스(5골), 란시니(4골) 등이 고른 호조를 나타내고 있어 공격진에 큰 불안요소는 없어 보인다. 문제는 오는 주말 리그전 일정이 리버풀과의 원정경기로 험난하다는 점, 그 직후 세비야 원정에서 유로파 16강 1차전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는 점이다. 아무래도 FA컵보다는 유로파리그가, 유로파 16강전보다는 리그 4위 다툼에 더 비중을 둘 수밖에 없는 만큼 주중경기 총력전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1.5군까지는 아니더라도 소튼보다 큰 폭의 로테이션을 가동하는 밑그림이 그려진다. 기존 부상자들 공백은 여전한 반면 우크라이나 대표팀 에이스 MF 야르몰렌코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휴가를 부여받았다가 소속팀으로 복귀했다는 소식. 단, 주중 컵경기 출전여부는 불투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주말 울브스전(1-0) 당시 준수한 활약을 펼쳤던 우측 DF 존슨은 쿠팔, 프레데릭스의 부상 공백으로 인해 2연속 선발 출전을 강행하게 될 전망이다. 동대회 원정에선 최근 5전 3승 2패로 5할 이상의 승률을 유지 중이며, 소튼 원정 기준으론 최근 3경기 1-0 승, 0-0 무, 0-0 무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 주요 결장자

소튼: MF 텔라(백업/부상), DF 리앙쿠(주전급/불투명), GK 맥카시(주전/부상).

웨햄: MF 야르몰렌코(백업/불투명), DF 오그본나(주전/부상), 쿠팔(주전/부상), 마수아쿠(백업/부상), 프레데릭스(백업/부상).

#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사우스햄튼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 오는 주말에 리버풀과의 원정경기를, 그 직후 세비야와의 유로파 16강 1차전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웨햄이다. FA컵까지 3개 대회를 욕심내기는 쉽지 않다고 본다. 홈팀 소튼이 체력 및 집중력 우위를 바탕으로 승기를 잡아가는 시나리오를 보게 된다.

# 베팅 Tip

- 일반: 소튼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3월 3일 잉글랜드 FA컵 < 리버풀 vs 노리치시티 > 분석

리버풀은 FA컵 32강에서 카디프 시티를 3-1로 완파하고 16강 무대에 안착했다. 지난 주말 카라바오컵 결승에선 첼시와 승부차기 혈투를 펼친 끝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쾌거를 일궈낸 상황. 팀 사기는 절정에 도달해 있을 가능성이 높겠으나, 문제는 리그-챔스-카라바오컵-FA컵까지 4개 대회를 병행 중이라는 점이다. 오는 주말 웨스트햄과의 리그 홈경기를 치른 직후 인테르와의 챔스 16강 2차전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만큼 주중 FA컵 1.5군 가동은 필연적 수순이나 다름없어 보인다. 클롭 감독 역시 큰 폭의 로테이션 가동 가능성을 암시해둔 상태이며, 영국 언론들은 FW 오리지, 미나미노, MF 엘리엇, 체임벌린, DF 코나테, 치미카스 등 첼시전 벤치 멤버들의 대거 선발 출격을 예상 중에 있다. 마침내 부상에서 돌아온 FW 조타(리그 12골) 역시 선발로든 교체로든 모습을 드러낼 것이 유력시된다. 반면 아프리칸 네이션스컵을 뛰고 온 직후 강행군을 거듭해 온 FW 살라(19골)와 마네(11골)는 벤치행 혹은 아예 휴식을 부여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 할 듯. 모처럼 선발 기회를 부여받게 될 백업 멤버들의 활약여부를 이번 경기의 최대 승부처로 손꼽을 만하다. 동대회 홈경기에선 최근 5전 4승 1패로 강세를 유지 중이며, 노리치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15승 2무로 무려 17연속 무패를 기록 중이다.

노리치 시티는 FA컵 32강에서 울버햄튼을 1-0으로 잡고 16강 진출권을 따냈다. 전 애스턴 빌라 감독 스미스가 부임한 이후 최악의 부진에서 탈출하며 나름의 반등 조짐을 나타내고 있는 상황. 단, 현재 리그 순위가 변함없이 꼴찌라는 점, 강팀들 상대로 뚜렷한 한계를 노출하고 있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리버풀을 잡고 FA컵 8강까지 진출할 수 있을지 의문이 남는다. 리그 잔류가 최우선 목표인 만큼 주중 16강전보다는 주말 브렌트포드와의 리그 홈경기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1.5군 가동까지는 아니더라도 3-4명 정도 로테이션을 돌리는 밑그림이 그려진다. DF 핸리가 징계로 결장이 불가피해진 반면 DF 침머만은 장기부상 이후 첫 선발 출격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 지난 주말 소튼전(0-2) 당시 벤치로 내려갔던 MF 레스-멜루, 도웰, 플라체타, DF 바이람 등의 선발 출격이 예상된다. 마땅한 대체요원을 찾기 어려운 주포 FW 푸키(리그 6골)의 경우 강행군을 이어갈 여지가 많다고 봐야 할 듯. 최근 10경기에서 1골밖에 넣지 못하고 있어 리버풀전을 통한 부활이 가능할지 여부에 다소 의문이 남는다. 반면 전 브레멘 에이스 MF 라쉬차의 최근 폼이 올라오고 있다는 점은 기대를 걸어볼 만한 구석이다. 동대회 원정에선 최근 5전 3승 1무 1패로 의외의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중. 반면 리버풀 원정 기준으론 1993-94 시즌의 1-0 승리 후 8경기 연속 무승(2무 6패)을 기록하는 등 취약한 면모를 나타내고 있다.

# 주요 결장자

리버풀: FW 피르미누(주전급/부상), MF 티아고(주전/부상), DF 필립스(백업/부상).

노리치: FW 아이다(백업/부상), DF 핸리(주전/징계), 오모바미델레(백업/부상), GK 크룰(주전/불투명).

#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리버풀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 단, 카라바오컵 결승전 승부차기 후유증이 가볍지 않은 상태에서 다음 주 챔스 16강 2차전 일정에도 대비해야 하는 리버풀이다. 네이션스컵 직후 강행군을 거듭해 온 살라와 마네 등이 휴식을 부여받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기도 하다. 리버풀이 리그 및 챔스, 카라바오컵, 그리고 FA컵까지 네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채기는 어렵다고 본다.

#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노리치 핸디(+2) 승(추천:★★★☆☆).

- 언오버: 3.5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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