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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니온 베를린 (리그 7위 / 무패패패승)

최근 떨어졌던 득점력을 3-1로 마인츠를 잡으며 어느정도 극복한 모습이다. 원정에서보다는 홈에서 성적이 좋고, 2부리그 팀을 만난다는 점에서 우니온 베를린의 승리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볼 수 있다. 이 경기에서 승리해 페이스를 올려 다시 유럽 대항전 진출 경쟁에 뛰어들기를 노리고 있다. 의외로 경기 주도권을 내줄 수 도 있다. 장크트 파울리가 점유율을 높게 가져가는 패턴인 반면, 우니온은 점유율보다는 다이렉트한 공격을 주로 선보이기 때문이다. 크루제(FW)가 팀을 떠난 것은 아쉽지만, 아위니(FW / 5경기 1골)가 긴 침묵을 최근 깼다는 점이 반가운 요소다. 장크트 파울리가 뒷공간을 노출하는 빈도가 잦으므로, 16%에 달하는 롱볼을 이용한 다이렉트한 공격으로 이 틈을 노린다면 득점에는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주도권을 내줄 가능성이 있고, 최근 4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쳤을 만큼 득점력 기복이 있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다득점은 어려운 과제가 될 수 있다. 홈에서 3위 이상의 팀을 상대로는 1무 2패에 그쳤지만, 4위 아래 팀을 상대로는 홈 무패를 달리고 있다. 그만큼 선수비-후역습 전술이 라인을 올리는 성향이 강한 독일 리그에서는 소기의 성과를 달성한다고 볼 수 있다. 비록 주도권을 내주는 성향이 짙고 팀 전력이 좋다고 볼 수는 없는 팀이라 경기 수보다 실점을 많이 하는 중이기는 하지만, 32실점으로 최소 실점 5위에 랭크되어 있어 독일 팀 안에서는 상위급의 수비력을 가지고 있다고 보는 것이 옳다. 장크트 파울리의 원정 득점력이 매우 좋지 않아, 무실점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


◈장크트파울리 (2부 리그 3위 / 패무승패승)

2부리그에서도 승격 경쟁은 치열하다. 일단 3위에 올라있기는 하지만, 1위와도 1점 차이 밖에 나지 않으며, 4위와도 한 경기 차이라 미끄러질 가능성도 항상 존재하고 있다. 이번 경기가 원정이다보니, 패배할 가능성이 아무래도 높다. 리그에 영향을 가지 않게 하는 것이 최선일 것이다. 득점기록은 리그에서 두 번째로 많은 득점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합격점을 줄 수 있다. 다만 원정에서는 완전히 딴판이 되는 편. 원정에서도 경기당 1득점이 넘는 수치를 기록하고 있기는 하지만, 무득점 비율이 31%라는 점에서 몰아넣기의 기운이 강하게 느껴진다. 상위권인 1~4위 팀을 상대로 원정에서 3경기를 치렀는데, 3경기 2득점에 그친 성적이 이를 대변하고 있다. 우니온 베를린이 선수비-후역습을 추구하는 성향이라 50%가 넘는 점유율을 평균적으로 가져온다는 점을 고려하면 의외로 공은 많이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원정 득점력을 감안하면 득점 가능성은 적게 두는 편이 나을 것이다. 실점 가능성은 높게 두는 편이 낫다. 16경기 연속으로 실점을 하고 있으며, 이는 공격적인 팀 전술의 특성 상 역습에 취약하다는 점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 우니온 베를린이 점유율은 내려놓지만 다이렉트한 공격을 주로 한다는 점을 잘 이용한다면, 장크트 파울리의 입장에서는 막기 어려울 것이다. 특히 원정에서 실점률이 두 배 가까이 급등한다는 점과, 무실점 확률은 4배 넘게 감소한다는 점은 장크트 파울리의 실점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증명하는 요소다.


◈코멘트

우니온베를린이 승리를 거둘 가능성이 높다. 홈/원정 성적을 비교했을 때 우세한 모습이 많은데다, 다이렉트한 공격으로 장크트 파울리의 약점을 공략할 수 있다. 다만 우니온 베를린이 찬스를 많이 잡지 못할 것이라는 예측을 해본다면, 다득점 페이스는 아닐 것이라 예측해볼 수 있다. 우니온 베를린 승 / 언더(2.5) 쪽으로 가닥을 잡는 것이 좋다.


◈추천 배팅

[[승패]] : 우니온 베를린 승 

[[핸디]] : -1.0 우니온 베를린 승 

[[U/O]] : 2.5 언더 ▼







◈번리 (리그 18위 / 무패승승무)

이 페이스대로라면 강등권 탈출도 꿈은 아닐 것이다. 강등권 두 팀보다 경기를 두 경기 덜 치렀고, 에버튼과 승점 1점 차라 이번 경기를 이기면 바로 에버튼과 자리를 바꿔 강등권에서 탈출할 수 있다. 특유의 수비 방식이 상위권 팀을 상대로 효과를 보고 있어, 선전이 기대되는 한판이다. 공격진을 이끌고 있는 선수가 베르호스트(FW / 5경기 1골 2도움)라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 기존 우드(FW)가 담당했던 공중볼 경합 뿐만 아니라, 큰 키에도 불구하고 발기술도 갖추고 있어 공격진과의 연계와 찬스메이킹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레스터의 간격 유지 실패를 이용한다면, 베르호스트가 헤딩으로 떨구고 코넷(FW / 5경기 0골)이 넓은 간격을 이용해 침투하는 방식의 공격 전술을 생각해 볼 수 있다. 혹은 세트피스에서의 득점도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 비록 순위상으로는 열세지만 공략할 방법은 매우 많다고 볼 수 있다. 수비적으로는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는 중. 우리가 주목해보아야 할 경기는 1-0으로 승리한 토트넘 전이다. 점유율을 포기한 채로 완전히 내려앉았는데, 이는 뒷공간 침투가 주무기인 공격수들에게 최대한 공간을 주지 않음으로서 찬스를 차단하려는 의도가 다분했다. 다카(FW)와 루크먼(FW)의 개인 기량과 공간 침투를 주지 않기 위해 내려 앉으면 레스터도 크게 당황할 가능성이 높다. 맨유-리버풀-토트넘을 상대로 3경기 2실점을 거둔 것으로 볼 때, 뒷공간을 최대한 주지 않는 것이 효과를 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레스터를 상대로 다실점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


◈레스터 (리그 13위 / 패무승패승)

로저스 감독은 기사회생. 하지만 리그에서의 성적 상승은 요원해보인다. 최근 리그 3경기에서 1무 2패로, 이번 경기에서 패한다면 이미 ‘최후통첩’을 받은 바 있던 감독의 거취가 다시 도마위에 오를 것이다. 번리 특유의 수비방식을 어떻게 파훼하지 못한다면 어려운 승부가 될 것이다. 공격 방식이 제법 단순하다. 바디(FW)나 다카(FW / 5경기 1골), 루크먼(FW / 5경기 1골)의 침투 능력을 이용한 뒷공간 공략이다. 그러나 번리가 라인을 완전히 내리고 공간을 주지 않는 방법으로 토트넘, 리버풀 같은 강팀을 상대로도 선전했다는 점이 다득점 가능성을 회의적으로 만든다. 물론 루크먼의 개인 기량, 드리블 실력은 좋은 편이지만 다카의 현재 폼과, 침투에 집중된 능력치를 감안하면 주도권만 잡고 득점은 하지 못하는 상황에 답답함을 느낄 가능성이 높다. 이와 비슷한 수비 방식을 가진 울브스전에서 1-2 패배를 한 것을 감안하면, 레스터가 많은 득점을 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중론이다. 수비적으로는 오히려 약점이 많다. 간격 유지에 실패하고 있으므로, 베르호스트의 공중볼과 연계 능력을 이용한 공간 침투에 약점을 드러낼 수 있다. 그리고 세트피스에서 13골 실점으로 가장 많은 실점을 하고 있는 만큼, 베르호스트와 벤 미의 공중볼에서의 강점은 레스터에게 매우 까다로운 옵션이다. 전력과 이름값에서는 앞서고 있지만, 오히려 상성에서는 밀린다는 느낌을 주고 있다. 다실점은 아니더라도 실점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평가하는 것이 맞다.


◈코멘트

번리의 승리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 침투에 특화된 레스터의 공격진은, 내려 앉은 번리의 수비 라인에 고전할 것이 유력하다. 번리가 세트피스로 레스터의 약점을 공략할 가능성도 높다. 다만 번리가 라인을 내리고 경기를 하는데다, 세트피스와 롱볼 외에는 공격 옵션을 가지지 않고 있음을 감안하면 언더(2.5)가 가장 유력하다. 번리의 핸디(+1.0)승 옵션을 생각해도 좋은 경기다.


◈추천 배팅

[[승패]] : 번리 승 

[[핸디]] : +1.0 번리 승 

[[U/O]] : 2.5 언더 ▼





◈밀란 (리그 2위 / 승승승무무)

1위를 탈환했는데, 확실하게 앞서 나가지 못하고 있다. 인테르만큼은 아니지만 최근 페이스가 부진한 것은 사실. 만약 인테르를 잡고 다음 라운드로 올라가게 된다면 사기 충전과 함께 1위 유지를 위한 탄력을 더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최근 두 경기를 보면, 경기를 완전히 주도해 놓고도 확실한 찬스를 만드는 데 실패하는 모습이었다. 6경기 무패를 달리고는 있지만 득점력이 확연히 줄어든 모습은 찬스를 만드는 빈도가 낮아졌기 때문. 당장 직전 경기인 우디네세 전(1-1)에서도 점유율은 6:4로 앞서 놓고 득점 기댓값은 1이 안되는 수치였다. 레앙(FW / 5경기 3골)이 최근 좋은 결정력을 보여주고 있는 것은 다행이지만, 아직 압박을 견디거나 체력을 유지하는 면에서 부족함을 드러내고 있어, 홀로 다득점을 책임질 정도는 아니다. 최근 10경기에서 기록한 6골 중 한 경기에서 멀티 골을 득점한 경우는 없었다. 이를 감안하면 다득점 가능성은 크지 않을 전망. 최근 2경기에서 3실점을 하고 있으며, 20위 살레르니타나에게도 2실점을 할 만큼 전체적으로 수비진이 흔들리고 있다. 일단 역습 저지에 애를 먹고 있는 상황으로, 테오(LB)의 공격 가담으로 인한 뒷공간 등 공략할 수 있는 부분은 많다. 최근에는 메냥(GK)도 실수로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는 등 수비진이 어수선하다는 느낌은 지울 수 없다. 직전 경기에서 11개의 슈팅 중 9개를 박스 내에서 허용한 만큼, 상대 공격진의 부진이 심각함에도 가까운 곳 슈팅을 지속적으로 허용한다면 실점 가능성은 높다고 볼 수 있다.


◈인테르 (리그 3위 / 승무패패무)

라이벌 밀란이 미끄러지고 있지만, 되려 인테르의 하락세는 더욱 두드러진다. 이유야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로는 공격진들의 부진이 매우 심각하다는 점. 공격진의 폼이 전체적으로 좋지 않아, 이번 경기도 고난이 예상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최근 3경기에서 0골을 기록중이다. 특히 결정력 문제가 매우 심하다. 직전 제노아전(0-0)도 압도적인 경기를 했고, 기댓 값으로 1.45의 수치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무득점에 그쳤다. 제코(FW / 5경기 2골)은 나이 때문에 체력적 문제를 드러낸다고 하지만, 라우타로(FW / 5경기 0골)의 마지막 득점 기록이 1월 22일이라는 점에서, 라우타로의 부진은 심상치 않은 모양새. 성장이 멈추었다는 이야기도 나돌만큼 라우타로가 껍질을 깨고 나와야 인테르의 성적 향상도 가능할 것이다. 일단 지금의 페이스대로라면 다득점은 언감생심이다. 수비진은 지난 시즌까지만 해도 단단했다. 하지만 한다노비치(GK)가 노쇠화의 직격탄을 크게 맞은 것 같다는 것이 문제. 선방률은 리그 2위를 다투고 있기는 하지만, 최근 사수올로전(0-2)에서 5개의 유효 슈팅 중 2개를 허용한 것은 아쉬운 수치가 아닐 수 없다. 최근 헤더-세트피스에서 많은 실점을 하고 있다. 수비수들의 전체적인 맨마킹과 집중력도 문제를 삼을 수 있으며, 나폴리전 PK허용 역시 이와 같은 맥락으로 설명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수비진이 폼이 좋지 않아, 실점 가능성은 매우 높게 쳐도 될 것이다.


◈코멘트

밀란의 승리를 점치는 것이 옳다. 득점력에서 인테르는 완전히 하락세를 타고 있으며, 수비적으로도 불안한 모습을 제법 노출하고 있다. 따라서 현재 페이스는 밀란의 우세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양 팀 모두 최근 실점 통제에 실패하고 있는 모습을 자주 보이고 있다. 이를 고려하면, 오버(2.5)와 밀란 승에 베팅하는 것이 가장 확률이 좋을 것이다.


◈추천 배팅

[[승패]] : 밀란 승 

[[핸디]] : +1.0 밀란 승 

[[U/O]] : 2.5 오버 ▲





◈가와사키 (리그 2위 / 패승패승)

과거의 강호와 현재를 지배하는 강호간의 만남에서 2-0 깔끔한 승리를 거두며 이제 J리그는 가와사키의 발 아래 놓여있음을 증명했다. 그러나 아직 압도적은 모습은 아니며, 성적 기복도 심하다는 과제는 남아있다. 우라와를 잡으면 새해 첫날 패배의 복수와 함께, 상위권을 공고히 다질 수 있을 것이다. 공을 양 측면으로 전환하는 것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수비 숫자를 늘려도 공을 반대로 전환하여 전개를 하다보니 상대 팀 입장에서는 반대 측면에서의 수적 열세와, 체력적 부담까지 안게 되었다. 타치바나다(DM)가 지난 경기 가장 높은 평점을 기록한 것도, 전환과 경기 템포 조율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했기 때문. 다만 아직 직전 경기에서 수비 실책과 코너킥으로 득점을 만든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오픈 플레이에서의 득점이 나오지 않는 상태다. 지속적으로 점유율에서 밀리는 경기를 하는 만큼, 변변한 공격 기회를 잡지 못하는 것이 문제라고 볼 수 있을 듯하다. 가와사키가 지난 시즌의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지 못하다는 것도 경기의 주도권을 잡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를 감안하면, 다득점 페이스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수비진은 점차 좋아지는 모습이다. 도쿄와의 경기(1-0)에서도 MOM은 정성룡(GK)이었으며, 직전 경기도 골대에 맞는 슈팅을 내주는 등 위협적 장면이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다만 타니구치-야마무라(CB) 듀오가 제공권에서 우세를 점했고, 요코하마전(2-4 패)에서 6개의 유효슈팅을 내준데 비해 직전 경기에서는 2개로 줄이는 등, 빠르게 수비진을 안정화 시키고 있다 대놓고 라인을 올리고 박스 안 공격수 숫자를 늘렸음에도 고무적 성과를 얻은 것을 감안하면, 많은 실점을 내주지 않을 것이다.


◈우라와 (리그 16위 / 승패무패)

슈퍼컵 우승 때만 해도, 우라와가 상위권에 위치할 것이라는 예상은 맞아들어가는 듯 보였다. 그러나 승격팀에게도 지고, 2연패한 팀에게도 지는 등 흐름이 굉장히 꼬인 모습이다. 지난 패배를 설욕할 가와사키를 상대로도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결국 득점력이 발목을 잡는 모양새다. 점유율을 중시하는 팀 컬러가 잘 먹혀들어가고는 있는데, 직전 경기에서 전반에만 9개 슈팅을 기록한 것이 그 증거다. 다만 이것을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하면서 스스로 말리는 경기 내용이 잦았다. 직전경기 아사카(FW)가 4개의 슈팅을 기록하기는 했지만 모두 골대를 벗어날 만큼, 갑갑한 경기 내용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 이번 경기에서는 빌드업의 핵인 이와오(DM / 직전 경기 패스 105개)가 경고 누적 퇴장 징계로 나오지 못하는 만큼 공격 작업 조차 원활하지 못할 가능성도 높다. 가와사키의 수비진이 빠르게 안정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득점 가능성은 떨어진다. 일정이 빡빡한 상황이라 상태는 더욱 심각하다. AFC 챔스에 출전하므로, 리그 일정을 미리 당겨서 치르느라 주 3회 경기를 매주 해야한다. 일정이 힘든 편이라 로테이션도 신경써야 하는 상황인데, 로테이션을 돌린 결과가 이런 패배로 이루어졌으니, 감독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퇴장 이후 분위기가 어수선해지면서 상대 연계플레이를 제대로 막지 못하는 등 분위기를 전환시키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감안하면, 최근 체력적 문제와 페이스가 경기력으로 나타나게 될 가능성이 높다. 가와사키가 오픈 플레이에서의 득점에서는 두각을 보이지 못하고 있으나, 집중력 부재를 이용한 기습적인 공세로 득점을 만들어내는 것에는 성공했으므로, 이를 이용한다면 우라와의 실점 가능성은 높다.


◈코멘트

양 팀의 페이스를 비교한다면, 가와사키의 손을 들어주는 것이 옳다. 우라와 빌드업의 핵이 출전하지 못한다. 우라와의 플랜이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한 빌드업을 중시하는 축구이므로, 전력에 큰 손실이라고 볼 수 있다. 가와사키가 오픈 플레이에서는 아직 두각을 드러내지는 못해 많은 득점을 하지는 못할 지라도, 승리를 거둘 가능성이 높다. 가와사키 승을 주력으로 삼으면 좋다.


◈추천 배팅

[[승패]] : 가와사키 승 

[[핸디]] : -1.0 가와사키 승 

[[U/O]] : 2.5 언더 ▼





◈요코하마 (리그 5위 / 무승패)

수비 불안이 결국 한 번에 터져나왔다. 빌드업 실수, 골키퍼 실수 등 공격진이 골을 넣으면 수비진이 까먹는 페이스. 결국 수비 불안을 해결하지 않으면 경기력의 기복이 매우 심해질 수 밖에 없다. 다득점-다실점 페이스의 팀이라고 정리할 수 있을 듯. 수비적으로 실책이 많다. 후방 빌드업 실수로 인해 실점의 빌미가 되기도 했고, 골키퍼의 실수도 나오며 빈 골대에 쉽게 득점하게 만드는 등 수비 실책 때문에 경기를 망쳤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었다. 게다가 수비진에서 두 명의 레드카드까지 나오며, 이번 경기에서도 수비 불안이 되풀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직전 경기 전까지 리그 두 경기에서 모두 2실점을 기록하는 등 수비력 면에서는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이 불안함이 한 번에 터진 것이 직전경기에서의 참사라고 볼 수 있을 듯. 수비 불안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실점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볼 수 있다.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끝내 득점을 성공시키는 등 요코하마의 공격력은 나쁘지 않은 편이다. 가와사키전 4-2 승리에서 알 수 있듯이, 측면에서의 공격을 중심으로, 크로스 위주의 공격은 매우 위협적임을 보여주었다. 측면에 선수들을 몰아넣고 수적 우세를 점하는 전술 변화도 매우 기민한 편이었고, 직전 경기에서도 선제골을 성공시키기도 하는 등 공격적으로는 매우 장점이 많음을 보여주었다. 직전 경기에서도 수적 열세 상황에서도 오프사이드 였지만 골망을 흔드는 장면도 있었다. 득점 가능성은 높다고 보는 것이 옳다.


◈고베 (리그 14위 / 패무무)

우승 경쟁 팀 맞나 싶다. 시즌 초반 예상대로라면 우승은 몰라도 상위권에서 자리를 잡을 가능성을 높게 봤는데, 현재는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엇박자를 내고 있다. 중원의 퀄리티는 아시아 최강이기는 하지만, 빡빡한 일정 때문에 로테이션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경기력 침체는 좋지 않은 신호다. 나름대로 직전 경기에서는 로테이션을 돌렸다. 이니에스타(AM)도 첫 선을 보였고, 클래스는 어디가지 않는 다는 듯 드리블 성공률 100%를 기록했다. 다만 77%의 패스 성공률은 아직 감이 제대로 잡히지 않았는가 의문을 가지게 만드는 모습. 무토(FW)가 가장 적은 터치수(32회)를 기록하게 만든 것은 저조했던 이니에스타의 패스 성공률 탓도 있다. 문제는 4개 대회를 치르는 고베의 특성 상, 한 가지 고정된 멤버로 나오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때문에 조직력과 경기력에서 기복이 심한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보얀(FW), 링콘(FW)의 기량은 아직 검증된 바가 없는 것이 문제. 만약 로테이션을 돌린다고 가정해도 기량에 물음표가 있는 선수들로 유의미한 결과를 내리라는 기대는 할 수 없다. 로테이션의 효과가 떨어지는 이유는 주전과 비주전의 격차가 크다는 점. 세계적으로 유명한 선수들과 리그 내 검증된 선수들을 영입하기는 했지만 대부분 나이가 많은 선수들이다. 당장 은퇴한 베르마엘렌의 대체자로 35살의 마키노(CB)를 영입했다. 빅네임 영입으로 스타군단을 만들기는 했지만, 내실을 부족한 상황인 것이다. 나이 많은 선수들의 기동성 문제로 점유율에서 밀리는 팀들이 다이렉트한 공격을 가하면 대처하기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나고야전(0-2), 우라와전(2-2) 모두 점유율은 6:4 이상으로 고베가 앞섰다. 결국 주전들의 나이와 체력문제로 인해 약점을 드러낼 가능성이 높다. 요코하마의 공격력은 나쁘지 않아 실점 가능성은 높게 쳐줘야 한다.


◈코멘트

요코하마의 승리 가능성을 높게 보겠다. 고베의 기동력에서의 약점, 체력 문제로 인해 경기력이 일정하게 유지되지 않고 있다. 요코하마가 공격력을 바탕으로 공략할 여지는 충분하다. 다만 요코하마도 수비적으로는 약점이 매우 커 무실점은 어려운 과제다. 오버(2.5)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이를 주력으로 가져가도 좋을 것이다. 요코하마 승 / 오버(2.5)를 주력으로 삼으면 좋다.


◈추천 배팅

[[승패]] : 요코하마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





◈히로시마 (리그 11위 / 무승무)

리그에서는 2무로 확실하게 치고나가지는 못하는 모습이다. 조직력을 바탕으로 한 수비력은 좋지만 결국 결정력이 발목을 잡고 있다.사간도스전(0-0) 에서 빅 찬스 3개를 다 놓쳤고, 콘사도레전(1-1 무)에서는 유효 슈팅을 2개밖에 만들어내지 못했을 정도로 공격진의 결정력이 문제를 보이고 있다. 리그컵 첫 경기에서는 3-0 완승을 거두기는 했으나 전력이 떨어지는 하부리그 팀을 상대로 한 승리라 이번 경기에서는 큰 의미를 두기에 어렵다. 아사노(AM)를 제외하고 리그 공격 구성을 모두 바꾼데서, 아직 확실한 플랜A 공격진을 구성하지 못했음을 알 수 있다, 다득점을 기대하기에는 어렵다.일단 수비에 집중하는 팀 컬러이기 때문에, 상대에게 주도권을 넘겨주는 경우가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점 통제에는 제법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3경기를 치렀음에도 실점은 1개에 불과하다. 유효 슈팅을 경기 당 3~4개 수준으로 막아내고 유효 슈팅의 비율을 줄이는 데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다. 많은 실점을 기록할 상황은 아니다.


◈나고야 (리그 6위 / 승무)

아직 패한 경기가 없어 기분은 좋지만, 경기력에서는 분명 찝찝한 기분을 느낄 것이다. 공격력에서의 의문부호가 많아, 초반행보는 좋음에도 더 보완할 점이 필요하다.2-0으로 이긴 고베전에서 한 골은 자책골이었고, 상대의 퇴장으로 후반전 내내 주도적인 경기를 할 수 있었다. 물론 두 골을 퇴장 이전에 만들어내기는 했지만, 빅 찬스 3개를 만들어냈음에도 2개를 놓친것은 다소 아쉬운 부분이다. 다만 박스 안에서 슈팅을 만들어내는데 어려움을 겪지는 않고 있다는 점에서, 결정력만 보완되면 많은 득점을 해낼 수 있다. 이전 리그경기에서 볼 경합에서 가장 많이 패했던 사사키(FW)가 조금 더 분발할 필요가 있다. 일단 현재 페이스는 다득점에 유리한 상황은 아니다.수비적으로는 좋은 모습이다. 고베전에서 상대 유효 슈팅을 1개로 완전히 묶어냈고, 리그컵에서도 무실점을 기록하며 아직 개막 후 실점이 없다. 10개의 슈팅 중 5개가 수비에 막혔을 정도로 수비진의 기민한 커버가 돋보이는 상황이다. 고베전에서도 완전히 내려 앉아 상대에게 공간을 내주지 않는 수비 방식이 돋보였다. 수비력으로는 흠 잡을 부분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코멘트

언더(2.5)쪽으로 가닥을 잡으면 좋다. 저득점 페이스는 유력하다. 양 팀 모두 공격력에 비해 수비력이 돋보이는 팀이다. 양 팀의 빈공으로 인해 한 쪽으로 기우는 분위기는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승부는 무승부가 가장 가능성이 높으며, 언더(2.5)를 주력으로 가져가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나고야 승

[[U/O]] : 2.5 언더 ▼





◈가시와 (리그 1위 / 승무승)

초반 흐름은 좋지만, 승리한 경기에서 모두 상대 레드카드가 나왔다는 행운이 있었다 리그컵에서는 교토를 만났는데, 1-1로 비겼다는 점에서 아직 확실한 상위권의 모습을 보여줬다기에는 무리가 있다.오히려 선제골을 실점하는 경우가 잦다. 교토전과 요코하마전 모두 전반 시작 후 5분 경에 실점을 기록했다. 경기 초반 집중력에서 어수선한 분위기를 보여주는 모습. 그러나 이를 제외하고는 수비적으로 큰 흠은 없다. 쇼난(2-0)전에서는 빅 찬스를 하나도 내주지 않았고, 요코하마전에서는 경기 주도권은 내줬음에도 빅 찬스를 1회 내주는데 그쳤다. 슈팅 숫자를 제어하는 데 성공하고 있어, 전반 초반을 넘기면 무실점 기록도 충분히 가능한 페이스다.특급 '조커'의 존재가 있다. 현재 2골을 넣고 있는 코야마츠(MF)다. 리그 두 경기에서 모두 교체출전을 했는데, 모두 후반에 득점에 성공했다. 득점을 한 시간대가 75분 이후라는 점에서, 교착 상태에서 투입하여 한 골 차 승부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다만 굳이 그가 아니더라도 리그 두 경기에서 도합 30개의 슈팅과 15개의 유효슈팅을 기록할 정도로 가시와에서 득점을 기록할 수 있는 가능성은 매우 높다. 멀티골을 넣었을 때 마다 상대 퇴장이 있었다는 점은 있지만, 득점을 기록할 '가능성'은 확실하다고 볼 수 있다.


◈삿포로 (리그 10위 / 무무무)

빈약한 수비로 인해 이길 수 있는 경기를 계속 비기고 있다. 패하고 있지는 않지만, 찝찝한 분위기로 시즌을 시작했다.전반전을 노려보면 좋을 것이다. 리그 두 경기에서 모두 20분 이전에 득점에 성공했는데, 가시와가 전반 초반에 약한 점은 삿포로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 삿포로가 슈팅을 만드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팀은 아니라, 전반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나선다면 선제골을 넣고 경기를 주도하는 흐름으로 만들 수 있다. 점유율을 제법 높게 가져가는 편이라, 선제골을 넣고 경기의 흐름을 가져오는 것이 베스트 시나리오다.다만 수비진에서 이를 잘 지켜줄 지는 의문. 점유율은 가져오지만 산프레체전에서 슈팅 숫자는 서로 같았고, 박스 안에서의 슈팅 숫자도 같았다. 시미즈 전에서는 빅 찬스를 더 많이 내주기도 했다. 이로 인해 선제골을 넣었음에도 후반전에 동점골을 실점하고 승리를 거두지 못하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 가시와가 보유한 후반 조커의 존재와, 반칙을 상대보다 지속적으로 많이 내주고 있어 카드에 대한 부담도 있다는 점이 약점. 만약 레드 카드라도 받게 된다면 가시와가 멀티 득점을 할 가능성도 높다.


◈코멘트

최근 삿포로가 보여주고 있는 전반 선제골-후반 동점골 패턴을 그대로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결과는 가시와가 승리할 가능성이 조금 더 높아 보인다. 가시와의 열세가 점쳐져 있으므로 가시와 핸디(+1.0)승을 노려보는 것도 좋다. 가시와 승 / 가시와 핸디 승 / 오버(2.5)를 추천할 수 있다.


◈추천 배팅

[[승패]] : 가시와 승

[[핸디]] : +1.0 가시와 승

[[U/O]] : 2.5 오버 ▲





◈이와타 (리그 15위 / 무패)

분위기는 좋다고 말하기 어렵다. 이전 경기에서 퇴장 2번으로 경기를 스스로 망쳤고 후쿠오카 전도 극적인 골이 아니었다면 현재 성적은 2패였을 것이다. 팀 분위기가 어수선한것은 분명하다.항상 주도권은 잡고 가지만, 되려 상대보다 찬스를 만들어내는 빈도가 적다. 이전 시미즈전에서도 빅찬스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상대보다 슈팅과 찬스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으니 득점이 터지지 않는 것은 당연한 일. 물론 이전 경기는 레드카드로 인해 공격 작업에서 어려움을 겪었으나, 후쿠오카전(1-1)에서도 13회의 슈팅을 만들어냈지만 1득점에 그쳤다는 점에서 결정력이 떨어지는 팀이라는 생각은 변하지 않는다. 다득점을 만들어낼 가능성은 적다.퇴장 당한 선수들을 리그 경기에서 쓸 수 없으므로, 리그컵에서 활용할 여지는 있다. 그렇다면 아먀모토(CB)가 수비라인에 설 가능성이 있다. 다만 이전 경기에서 태클을 하나도 성공하지 못했고 지상 볼경합 성공률도 0%에 그친 바 있어, 수비진이 좋아질 것이라는 예상은 하기 어렵다. 항상 하위권에 머무르는 팀이라 기본적인 수비력이 좋지 않음을 감안하면 실점 가능성은 높다고 보는 것이 옳다.


◈쇼난 (리그 17위 / 패승무)

하위전력의 팀이지만, 후쿠오카를 잡아내는 등 리그컵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리그에서는 1무 1패의 성적이라 이번 시즌도 하위권에서 잔류 경쟁을 할 것이 유력해보인다.후쿠오카를 3-1로 잡은 성적을 믿어야 할까? 일단 리그에서 두 경기를 치르는 동안 유효슈팅을 3개밖에 기록하지 못한 바 있다. 한 경기에 3개도 아니고, 두 경기를 합쳐서 3개다. 이렇듯 후쿠오카와의 경기가 '아웃라이어' 적인 경기였을 가능성이 높다. 하위권 전력이라 항상 경기 주도권을 내주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감안하면 오히려 슈팅을 만들어내는 것을 힘겨워할 가능성이 높다. 물론 상대도 하위권 전력이기는 하지만, 쇼난 역시 찬스를 만들어내는데 힘겨워하는 모습이라 다득점 가능성은 적다고 본다.수비 시 퇴장을 당하거나, PK를 내주는 등 일대일 수비 상황에서 약점을 드러냈다. 이전 경기 사간도스전(1-1)에서는 상대 유효슈팅을 1개로 차단하기는 했으나, 그 1개의 유효슈팅을 실점으로 내주는 등 실점 억제에서 번번히 실패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이전 경기의 수비력이 다시 재현된다면 결정력이 떨어지는 이와타가 무득점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 유효슈팅을 내주는 빈도를 줄인다면 무실점도 예상해볼 수 있다.


◈코멘트

쇼난의 선전을 기대해볼 수 있다. 이와타가 두 자릿수 슈팅을 기록함에도 득점에 약점을 가지고 있으므로, 이전 경기 수비력이라면 무실점 경기를 예상해 볼 수 있다. 리그컵에서 후쿠오카를 잡은 전적도 무시할 수 없다. 쇼난이 적은 득점을 하고 경기를 가져올 가능성이 높다. 언더(2.5)와 쇼난 승을 예상하면 좋다.


◈추천 배팅

[[승패]] : 쇼난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언더 ▼





◈후쿠오카 (리그 12위 / 무패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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