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vs 흥국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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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은 현건에 패하며 연승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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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은 브레이크 이후 첫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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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은 5연승 이후 치뤄진 현대건설 전에서 패했다. 2세트에서 김주향의 서브를 앞세워 세트를 가져갔지만 3,4세트를 연속으로 내줬다. 김하경과 산타나등 주전 2명이 정상적인 몸 컨디션이 아니었기에 이진과 김주향등이 주전으로 나섰는데 풀 전력이라 보기 어려웠다. 경기 중반 이후 산타나와 김하경이 들어오긴 했지만 표승주가 다리에 불편함을 느끼며 정상적으로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그래도, 김주향과 박민지등이 윙스파이커로 가능성을 충분히 보였고 김희진은 아포짓으로써 역량을 충분히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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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은 브레이크 전 마지막 경기에서 페퍼에 완패했다. 최고의 외인 공격수인 켓밸이 늘 본인의 역할 이상을 하고 있지만 김미연과 정윤주, 최윤이등 윙스파이커진의 지원이 필요하다. 토털패키지인 김미연은 언제든 제 몫을 할 수 있는 선수지만 최윤이는 공격에서, 정윤주는 수비가 아쉽다. 그래도, 이주아와 김채연의 중앙은 어느 팀과 비교해도 크게 밀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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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의 승리를 본다. 홈에서 연승을 이어가고 있는데 지난 경기에서 컨디션이 떨어졌던 산타나와 김하경이 정상적으로 훈련을 마치고 경기에 나설 수 있기에 연승을 탈 때의 경기력을 기대할만 하다. 김수지와 최정민등 미들블로커진을 잘 이용하는 김하경이 고른 배분으로 상대 블로커 라인의 혼란을 야기시킬 수 있는 기업은행이 승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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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도 세트 싸움을 할 수 있는 팀이기에 오버를 가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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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IBK기업은행 승 / 기준점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