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0일 해외축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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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0일 해외축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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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리그 6위 / 패무패무승)

2022년 첫승을 참 힘들게 올렸다. 경기력이 좋지는 않았지만, 경쟁팀들이 미끄러져준 덕분에 4위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다. 하지만 공격진에서의 화력문제는 고민거리다.이전경기 점유율에서 앞서지 못했고 유효슈팅도 2개 밖에 기록하지 못하며 결정력 문제는 아직도 유효함을 드러냈다. 라카제트(FW / 5경기 0골)의 '폴스 나인' 기용은 실패로 돌아가는 느낌. 이전 경기 득점도 코너킥 상황이라 오픈 플레이에서 득점한 상황이 잘 나오지 않고 있다. 물론 울버햄튼 수비력이 매우 좋다는 점은 감안해야 하지만 다득점 확률이 적다는 것은 사실이다.도미야스(RB)의 복귀는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출전 시간 관리는 있을 가능성이 있다. 세드릭(RB)이 선발로 나오고 도미야스가 후반 교체로 들어가는 그림도 나올 수 있다. 일단 수비진의 안정감은 좋은 편이지만, 레드카드 빈도가 급격하게 늘었다. 자카-파티(CM) 3선의 턴오버 문제도 아직 있다. 턴오버 커버를 위해 무리하게 수비를 하다가 카드를 받는 경우가 잦다. 그래도 이전경기 수적 열세에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는 점을 고려하면 무실점 가능성은 높다고 봐야 한다.


◈브렌트포드 (리그 14위 / 패패패패무)

1라운드 아스날전 대승의 추억은 좋지만 현재 상황은 그때와 극과 극이다. 연패는 끊어냈으나 승리를 거두지 못한지도 벌써 6경기 째다. 수비진에서의 문제와 단조로운 공격 패턴으로 인해 초반 돌풍은 기대하기 어렵다.최근 5경기 2골에 그치고 있다. 에릭센(AM)영입으로 중원 창의성 보강을 꾀했으나 심장 문제로 인해 제법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결국 토니(FW / 21경기 6골)를 향한 단조로운 롱볼이 유일한 루트인 상황이다. 토니도 부상복귀한지 얼마 되지 않아 컨디션을 담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음베무(FW / 5경기 2도움)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득점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보는 것이 옳다.많이 뛰는 축구는 좋지만, 체력적 한계에 도달했다. 후반에만 5경기 8실점을 기록하는 등 집중력 부재가 확연히 드러나는 모습이다. 턴오버 횟수도 이전 경기 20회에 육박해 개선되지 않은 모습이었다. 간격 문제가 지속적으로 드러나고 있음에도 뾰족한 해결책을 찾아내지 못하고 있다. 아스날의 결정력 변수는 있지만 실점 가능성이 높은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코멘트

아스날의 승리 가능성이 높지만, 결정력 부재로 인해 답답한 경기가 될 것이다. 브렌트포드도 토니의 버텨주는 능력을 최대한 사용할 것이다. 하지만 부상에서 돌아온지 얼마 안 된 토니의 컨디션을 담보할 수 없고 아스날 중앙 수비라인의 견고함은 뚫기 어렵다. 저득점 양상의 경기가 예상되며 아스날 승 / 언더 ▼(2.5)를 픽하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추천 배팅

[[승패]] : 아스날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언더 ▼








◈아스톤빌라 (리그 11위 / 패무승무패)

뉴캐슬에게 당한 패배는 충격이 클 것이다. 감독이 직접 경기력을 비판하며 변화를 예고하기도했다. 선발 명단에 변화가 있을지 주목해야 할 부분. 다음 경기에서 반전의 경기력을 보여줄 가능성은 높다.최전방 고민은 깊다. 쿠티뉴(LW / 5경기 2골 2도움)가 왼쪽 하프스페이스 공략과 맞는 리그로의 리턴이 주효했는지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는 있으나, 왓킨스(FW / 5경기 0골)의 부진은 깊어져가고 있다. 트라오레(RW)의 결장으로 왼쪽 공격이 주가 될 것이 유력한 가운데 쿠티뉴에 의존한 왼쪽 편중된 공격으로 다득점을 만들어 낼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후방에서의 안정감은 아직이다. 체임버스(CB)를 아스날에서 데려오며 수비 보강에는 성공했지만 중원 무게감이 떨어진다. 니캄바(DM)의 부재가 역시 큰 영향을 차지하는 중. 이전경기 잔 실수는 줄어든 편이지만 박스 주변에서 파울을 범하는 빈도가 높아 위험한 세트피스 상황은 많이 나올 수 있다. 실점 가능성은 넉넉히 열어두는 편이 좋겠다.


◈왓포드 (리그 19위 / 무패무패패)

순위와 기세 모두 왓포드가 밀린다. 13라운드부터 지금까지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호지슨 감독도 현대축구에 뒤떨어져 있다는 평이 강하고 이전 경기도 패배를 면치 못했다.후방에서 슈팅을 너무 많이 내주고 있는 것이 문제다. 슈팅을 내주는 빈도가 리그에서 6번쨰로 많다. 그에 비해 파울 횟수는 가장 많아 일대일 경합에서 파울 이외에는 상대방을 저지할 방도가 없다. 파울 때문에 소유권을 내주는 빈도가 잦고 수비 능력도 떨어지다 보니 슈팅을 그만큼 많이 내주는 악순환에 빠진 것이다. 상대 공격진 결정력도 좋지는 않지만 실점 가능성은 그만큼 높다.일단 수비적 운영으로 가닥을 잡은 듯 하지만 효과를 보고 있지 못하다. 측면이 제 포지션이 아닌 클레버리(CM)를 좌측에 기용하는 이해 할 수 없는 배치를 선보이기도 했다. 그만큼 공격진 뎁스가 얇다는 것이다. 사르(LW / 13경기 5골)는 최근 컨디션이 나빠 교체로 들어갔음에도 큰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원정 성적도 그렇게 좋지는 않다는 점을 감안하면 득점 확률은 매우 떨어진다.


◈코멘트

아스톤빌라가 우세하다. 제라드 감독이 이전 경기 실망을 표한 이후 얼마나 전술 변화를 꾀할지는 알 수 없지만 현재 쿠티뉴만이 공격진에서 제 몫을 하고 있다는 점이 문제. 아스톤빌라가 저득점 승리를 가져가는 그림이 유력하다. 언더 ▼(2.5)와 홈승에 초점을 맞추면 좋다.


◈추천 배팅

[[승패]] : 아스톤빌라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언더 ▼








◈브라이튼 (리그 9위 / 무무패승패)

이전 경기 맨유에게 패배를 당했지만 전력상으로는 무시 못할 팀인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전방 압박에서의 실수는 고쳐야 할 부분. 수비 안정화 여부가 이 승부의 추가 될 것이다.이전 경기 압박 대처에서 고전하며 실책 2개를 범하는 등 수비진의 불안정이 심화되고 있다. 덩크(CB)도 레드카드 징계로 출전이 불가하여 안정감은 더욱 떨어질 전망이다. 3선의 왕성한 활동량으로 상대 볼 탈취를 주문하지만 본인들도 압박에 약한 모습이라 턴오버와 실책 가능성은 높다고 볼 수 있다. 최근 폼이 좋은 상대 공격진에게 약점을 많이 노출할 것이다. 실점 가능성은 높다.이전 경기에서는 무페이(FW / 5경기 1골 1도움), 트로사르(FW / 5경기 0골)등 공격진이 뚜렷하게 뭔가를 보여주지 못했다. 전력 차가 제법 나는 맨유와의 경기라서 그랬을 수도 있지만, 박스 안에서 터치가 3번 밖에 되지 않는 등 공격 찬스를 잡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풀백들의 전진-크로스라는 직선적이지만 선굵은 공격 패턴을 즐겨 쓰는 중. 최근 번리 수비력이 안정세라 이런 공격력으로는 최대 1득점이 한계일 가능성이 높다.


◈번리 (리그 20위 / 패무무무패)

승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무승부가 많아 3점을 가져오는데 애를 많이 먹고 있는 중. 보강을 제법 한 편이라 팀 짜임새와 스쿼드 면으로는 더 나아진 것은 분명하다. 저력은 충분히 보여주었고 이제는 승리를 보여줄 차례다.이전 4경기 성적은 1득점 2실점으로, 득점력에서는 의문이 많지만 수비력에서는 합격점을 줄 수 있다. 타코우스키(CB)만큼은 끝내 이적시키지 않았고 타코우스키-벤미(CB) 중심의 442 두 줄 수비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이전 경기 리버풀을 상대로 1실점만을 허용하는 등 브라이튼의 공격력으로 쉽게 뚫릴 수비력은 아니다. 되려 무실점으로 경기를 끝낼 수도 있다.우드(FW)를 이적시켰더니 우드의 상위호환이 들어왔다. 베르호스트(FW / 2경기 1도움)가 굉장히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다. 헤딩 '원툴'인줄만 알았더니 꽤 유려한 발끝과 턴 동작으로 토트넘 수비를 농락하는 등 제공권+연계까지 기대할 옵션이다. 부상으로 이전경기 이탈했는데, 건강하게 돌아오기만을 바래야 할 듯. 하지만 팀 공격이 롱볼에 의존한 투박함에서 벗어나지는 못하고 있어 다득점은 어렵다는 것이 중론이다.


◈코멘트

무승부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하지만 가장 추천하는 픽은 언더 ▼(2.5)다. 번리의 '주포' 베르호스트 출장 여부와 컨디션을 장담할 수는 없고, 최근 브라이튼 공격진의 컨디션을 감안하면 쉽게 득점이 나올 상황이 아니다. 루즈한 저득점 양상 경기가 예상되며 언더 ▼를 주력으로 삼고 번리 핸디(-1.0)승을 고려해보면 좋을 것이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번리 승

[[U/O]] : 2.5 언더 ▼








◈팰리스 (리그 13위 / 무패승무무)

비에이라감독의 EPL적응은 나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5경기에서 1승밖에 없어 페이스는 좋다고 보기 힘들다. 양 측면이 얼마나 살아나줄지가 관건이다.자하(LW / 19경기 6골 1도움)를 필두로 할 역습 전술이 유력하다. 마침 상대 레프트백이 기동성 문제를 안고 있어 속도면에서는 우위를 점할 수 있다. 하지만 중앙에서는 우위를 잡기 힘든데다 단조로운 공격 패턴임에는 변함이 없다. 갤러거(AM / 21경기 7골 3도움)가 첼시에서 임대온 신분이라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는 것이 뼈아플 것이다. 에두아르(FW / 21경기 6골 3도움)도 중앙에 두기보다는 왼쪽에 둘 때 성적이 더 좋아 측면을 지속적으로 공략하면 1득점 정도는 가능할 수 있다.빌드업 위주의 플레이를 강조하지만 체급 차는 어쩔 수 없다. 원래 빌드업 축구라는 것이 선수들의 개인 기량이 상대보다 월등할 때 효과가 크다. 이유는 압박 대처에 있어서 선수들의 개인 기량이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 팰리스가 첼시의 압박을 버텨낼 정도로 선수들의 퀄리티가 압도적이지는 않다. 자기 진영에서 턴오버와 빌드업 과정에서의 실수는 필연적이다. 실점 허용은 불가피할 것이다.


◈첼시 (리그 3위 / 무승승승승)

세계 챔피언이 된 것은 좋지만 감독의 고민은 깊다. 결승에서 90분 내에 승부를 내지 못해 체력적 부담도 늘었고 측면 수비 문제도 심하다. 경기에서는 우세지만 분명 상대가 공략할 약점은 있다.측면 수비 고민은 깊다. 칠웰(LB)이 시즌아웃이라 알론소(LB)를 쓰고 있는데 기동력에서 많은 의문이 따르고 있다. 자하와의 맞대결에서 스피드로는 상대가 되지 않는다. 상대가 측면을 위주로 한 공세를 펼칠 것이 자명하다. 제임스(RB)가 빠진 오른쪽도 문제라 캉테(CM)등 3선이 기민하게 측면 수비에 도움을 많이 주어야 할 것이다. 다음 일정이 챔피언스리그이기도 한 지라 로테이션 가능성도 높다. 실점 가능성은 열어두는 편이 좋다.루카쿠(FW / 5경기 2골)와 지예흐(RW / 5경기 2골)가 분전하고 있지만 득점력은 의문이 많다. 클럽월드컵에서도 상대를 시원하게 이기는 장면은 볼 수 없었다. 이 두 선수 외의 1~2선 자원들이 매우 부진한 가운데 이번 경기에서는 3선과 측면도 수비에 꽤 많은 신경을 써야함을 고려하면 적절한 지원이 동반될지는 알 수 없다. 원정임을 감안하면 1~2득점을 현실적인 목표로 삼는 것이 낫다.


◈코멘트

첼시가 승리할 가능성이 높기는 하지만,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챔피언스리그 일정으로 인한 로테이션도 고려해야할 사항이다. 양 측면에 대한 고민은 수비 부담과 함께 적절한 공격 지원 부재로 이어질 것이다. 첼시가 클럽월드컵에서 보여준 모습이 되풀이될 가능성이 높다. 의외로 저득점 양상의 경기가 예상되어 언더 ▼(2.5)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추천 배팅

[[승패]] : 첼시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언더 ▼







◈리버풀 (리그 2위 / 승승승승승)

분위기는 매우 좋다. 챔스 1차전도 잘 마무리했고, 남은 것은 최대한 선두 맨시티를 추격하는 것이다. 이번 라운드에서 승점 3점에 가까운 팀인것은 부정할 수 없다.이탈자 많은 스쿼드였는데 오랜만에 스쿼드가 100%다. 로버트슨(LB)-반다이크(CB)-마팁(CB)-아놀드(RB)로 이어지는 수비진이 모두 출전할 수 있을 전망이다. 헨더슨(CM)의 타박상은 변수이기는 하지만, 선발로 출전하지 않아도 우세한 흐름이 될 것은 자명하다. 홈에서 실점률이 매우 적기도 해 현 상황에서 리버풀이 실점하는 그림은 쉽게 상상이 가지 않는다.살라(RW / 22경기 16골 9도움), 마네(LW / 21경기 8골 1도움)의 복귀와 함께 새로 영입한 디아즈(FW)의 활약도 매우 좋다. 전방에는 조타(FW / 23경기 12골 1도움)가 결정력을 뽐내고 있다. 양 풀백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공격적으로 몰아붙일 겻이 분명하다. 로버트슨이 이전 경기 70회에 육박하는 패스를 했고, 아놀드는 도움만 10개를 기록하고 있다. 전력상으로는 멀티 득점까지 노려볼 수 있다. 공격진 체력이 변수이기는 하지만, 팀 전력차를 감안하면 전혀 불가능한 목표는 아니다.


◈노리치 (리그 18위 / 승승승무패)

이전경기 대패를 당하며 팀 분위기는 많이 내려왔다. 하지만 맨시티전이라 감독은 패배를 인정하고 팀 사기를 추스르려는 모습. 하지만 다음 상대가 리버풀 원정이다. 다시 큰 점수차 패배를 각오해야 할 것이다.득점 가능성은 현저히 떨어진다. 길모어(CM), 맥긴(CM)을 중심으로 한 역습을 노리겠지만 압박을 가하면 속수무책으로 공을 헌납했다. 푸키(FW / 23경기 6골)가 공 터치 횟수가 20회가 안 될 정도로 전방으로 볼 투입이 아예 안되는 모습이었다. 이다(FW / 17경기 1골)의 결장도 예상되어 있어 맨시티전과 비슷한 양상의 경기 내용이 예상되고 있다. 완전히 수세에 몰려 변변한 공격 기회조차 잡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실점 가능성도 매우 높을 전망이다. 이전경기에서 알 수 있듯이 완전히 주도권을 내주고 경기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3선에서의 패스 성공률도 55%에 그칠 만큼 압박 대처에 허둥댈 가능성이 높다. 압박으로 인해 공이 많이 끊길 가능성이 높고, 역습 상황에서 공이 끊겨 수적 열세에 놓이는 상황이라면 실점 가능성은 매우 높을 수 밖에 없다.


◈코멘트

리버풀이 가뿐하게 승리를 챙길 것이다. 다득점도 충분히 가능하며 핸디(-1.0)승도 노려볼 만 하다. 누가 이기냐가 아니라 리버풀이 몇 골을 넣느냐가 관건일 정도로 전력차가 크다. 오버 ▲(2.5)를 리버풀 혼자 충족시킬 가능성도 높다. 리버풀의 공격진 로테이션이 이루어질지는 관건이지만 멀티골까지는 무리가 없는 상황이다. 리버풀 승 / 오버 ▲ / 리버풀 핸디승 모두 할만한 선택지다.


◈추천 배팅

[[승패]] : 리버풀 승

[[핸디]] : -2.0 리버풀 승

[[핸디]] : +3.5 노리치 승

[[U/O]] : 2.5 오버 ▲








◈사우스햄튼 (리그 10위 / 패무승승무)

험난할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승점을 잘 따내며 페이스는 메우 좋다. 상대방의 약점을 꿰뚫는 기민한 대응이 돋보였던 경우가 많았다.압박으로 상대의 턴오버를 유발하는 경우가 많았다. 뒷공간 노출이라는 약점은 있지만 강팀을 상대로 압박이 주효하면서 워드프라우스(CM)의 킥을 이용하는 전개를 자주 이용했다. 엘 유누시(FW / 5경기 2골 1도움)의 연계와 브로하(FW / 5경기 1골 1도움)의 결정력을 앞세웠다. 수비 불안으로 인한 데드볼은 언제나 위협적인 옵션이기도 해 득점 생산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다.압박은 항상 간격 유지와 공간 노출을 동반한다. 13경기 연속 실점에는 이러한 배경이 있다. 측면에서 공격 전개가 끊겼을 시 기민한 커버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안방임에도 불구하고 홈 5경기 연속 실점중이다. 이번 경기에서도 압박으로 인한 공간 커버에 실패한다면 실점 가능성은 높게 볼 수 있다.


◈에버튼 (리그 16위 / 패패승패승)

램파드 감독이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선수들의 멘탈을 개선하려 하고 있다. 일단 3경기 2승으로 스타트는 괜찮게 끊은 상황이다. 이번 경기에서는 상대의 압박에 얼마나 잘 대처할 지가 관건이다.공격진이 턴오버를 많이 저지를 가능성은 높다. 이전 경기 리즈전에서 10번의 턴오버를 기록했는데, 리즈와 사우스햄튼은 압박을 위주로 수비를 하는 비중이 높은 팀이다. 히샬리송(FW / 5경기 2골 1도움)의 분전은 눈부시지만 상대 압박에 공격 효율성은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상대 공간 침투의 가능성은 항상 열려있어 무득점에 그칠 가능성은 적다.반더비크(CM)가 새로운 중원 에이스로 거듭나며 수비적으로도 공헌하고 있다. 활동량으로 중원과 수비진의 안정감을 가져다주고 상대의 길목을 차단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공격성이 주무기인 리즈를 상대로 무실점을 기록했다는 것은 좋은 징조로 볼 수 있다. 킨-홀게이트(CB) 듀오가 제공권에서 우세를 보이며 상대 킥 공격을 적절히 차단할 수 있다. 하지만 전방 압박에 의한 역습은 항상 골칫거리다. 이전 경기 턴오버 갯수를 생각하면 위험한 상황이 많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실점 가능성은 높다고 볼 수 있다.


◈코멘트

사우스햄튼의 승리를 점친다. 일단 전력에서 사우스햄튼이 누수가 더 적다. 특히 에버튼 중원 뎁스문제는 심각한 수준이다. 공격 전개를 믿고 맡길 선수가 반더비크 혼자라는 것이 변수다. 에버튼의 턴오버로 인해 사우스햄튼이 역습 찬스를 많이 맞을 것이다. 양 팀의 실점 페이스를 감안하면 스코어는 오버 ▲(2.5)가 유력하다.


◈추천 배팅

[[승패]] : 사우스햄튼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







◈오사수나 (리그 9위 / 패승패무승)

최근 흐름이 심상치 않다. 3경기 2승 1무로 순위도 9위까지 끌어올린 상황. 최근 3경기 클린시트를 기록하고 있는 점은 무엇보다 고무적이다. 수비 짜임새가 뛰어나지는 않지만 전방 압박이 주효하고 있다. 실제로 강호 세비야와의 경기에서도 그들의 공격을 방해했고 이전 경기 바예카노를 상대로 비슷한 전략을 구사하며 상대의 기초 빌드 업을 저지하면서 상대 공격을 적극적으로 차단했다. 최근 흔들리고 있는 AT를 상대로도 충분히 이 패턴이 반복될 수 있다면 또 한번의 압박 능력이 유감없이 발휘 될 수 있다. 단, 체력 문제는 짚고 넘어가야 한다. 후반 들어 체력적인 문제를 드러내며 압박의 강도가 줄어들면서 상대에게 슈팅을 내어주는 빈도수가 늘어난다. 특히 이전 경기 역시 키퍼의 신들린 선방이 없었다면 실점은 필연적이었다. AT가 뒷심에는 일가견이 있는 팀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경기 후반 실점 가능성은 열어둘 수 있다.공격에서의 성과는 뚜렷한 편은 아니다. 이전 경기 좌-우 측면에서 최전방 부디미르(FW, 최근 5경기 1도움)를 겨냥한 크로스 패턴이 반복된다. 측면에서 가르시아(LW. 최근 5경기 1골 1도움)번뜩이는 움직임을 통해 상대 수비를 허물 수 있다는 점은 고무적이고 롱 볼을 통한 뒷공간 침투에 능하기에 수비 조직력이 무른 최근 상대의 수비진을 공략한다면 무득점에 그칠 일정은 아니다.


◈AT마드리드 (리그 5위 /패승패승패)

시메오네 감독의 고심이 깊어진다. 이전 경기 최하위 레반테(0-1)에게 충격적이 패배를 거뒀고 득점 없이 패배했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시메오네 감독은 경기 직후 올 시즌 내내 실망스러운 모습이 이어지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안타까움을 표시했고 2배의 노력을 통해 행동으로 증명해야 한다고 밝혔다. 수비력은 장점이 이미 퇴색된지 오래일 정도로 7경기 연속 실점을 허용하고 있고 무엇보다 오블락(GK)의 폼이 예사롭지 않다. 올 시즌 선방률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뒷문 제어에 힘을 싣지 못한다. 펠리페(CB)가 돌아오는 점은 긍정적이나 에르모소(CB)가 빠지면서 여러 가지 불안 요소들이 내재되어 있는 가운데 올 시즌 원정에서 클린시트가 한 경기도 없기에 이번 라운드 역시 실점 가능성은 농후하다.공격진 역시 전력 누수가 심각한 가운데 빈공에 시달린다. 그리즈만(FW)의 몸 상태 역시 좋지 못하고 로테이션 자원으로 꾸준하게 좋은 활약을 보여준 쿤하(FW, 최근 5경기 2골 1도움)가 무릎 부상으로 빠지는 점 역시 치명적이다. 수아레즈(FW, 최근 5경기 1골 1도움)가 계속해서 기복 있는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현실적으로 코레아(RW, 최근 5경기 3골)의 개인 역량에 기댈 수 밖에 없는 상황. 상대의 물오른 수비력을 감안하더라도 최대 1득점에 선을 긋는 것이 낫겠다.


◈코멘트

이번 일정의 메인 선택지는 ‘핸디캡(+1.0)승’이다. 오사수나가 공격력이 뛰어난 편은 아니고 최근 전방 압박이 주효하면서 실점을 최소화 하고 있다. 이번 경기 비슷한 기조가 이어질 전망. AT마드리드는 상태가 좋지 못하고 전력 누수 또한 심각하다. 원정 기복 또한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는 승부의 추가 쉽게 기울 일정이 아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오사수나 승

[[U/O]] : 2.5 언더 ▼






◈랑스 (리그 8위 / 승패패패승)

경기력 불안은 심하다. 최근 승리를 거두기는 했지만 꼴찌 보르도를 상대로 고전 끝에 거둔 승리였다. 상대 수비진 불안을 이용해 다득점에는 성공했으나 수비 불안은 아직 해결하지 못한 상황이다.전방에서 이전경기 상대 실수를 유도하는 것이 주효했다. 상대 수비 불안을 이용해 많은 실수를 유도하고 소토카(FW / 5경기 1골), 무잉가(FW / 5경기 2골)의 득점 확률을 조금이라도 높이려고 했다. 9개의 슈팅 중 7개를 유효슈팅으로 연결한 만큼 찬스만 만들어내면 득점 가능성은 높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리옹의 수비력을 감안하면 리옹이 생각만큼 실수를 범해줄 지는 의문이다. 그래도 1득점 정도는 충분히 기대해볼 만 하다.수비에서의 안정감은 떨어진다. 포파나(DM)가 실책을 범하는 등 중원에서부터 수비적으로 불안감이 심한 상태. 그라딧(CB)도 결장 예상이라 중앙 코어라인에서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보르도가 공격쪽으로 장점이 있는 팀이기는 하지만 슈팅 제어에 실패하고 있다는 점이 실점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 홈에서 실점률이 좋아지는 면은 있지만 무실점 가능성은 회의적이다.


◈리옹 (리그 7위 / 승승승패승)

이전 경기 리그 2위 니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상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다. 공수 밸런스가 좋아진 것이 느껴질 정도로 경기력에서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공수 밸런스 안정감을 바탕으로 승점 3점을 노린다.은돔벨레(CM)는 잉글랜드보다는 프랑스가 더 잘 맞는 모습. 키패스 2개와 어시스트 1개로 따로 적응기가 필요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파케타(AM / 5경기 1도움)의 스탯이 떨어지는 기미가 보이지만 은돔벨레의 공격적 재능을 활용한다면 경기력에 큰 문제는 없을 가능성이 높다. 이전 경기 유효 슈팅 8개를 기록했으며 총 슈팅 숫자도 10개 이상 앞서는 등 공격적으로 완전히 물이 오른 모습이다. 원정 득점력은 저조하지만 상대 수비력을 감안하면 득점 가능성은 매우 높다.후방에서의 뒷문 제어도 적절히 이루어지고 있다. 5경기 3실점으로 실점률도 좋은 편이다. 기마랑이스(CB)의 공백은 아직 체감하고 있지만 카케렛(DM)의 활동량으로 저지선을 만들며 최대한 중앙 수비라인으로 공을 투입하지 못하도록 저지하고 있다. 하지만 리그 4위 득점력의 랭스를 상대로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칠지는 의문.


◈코멘트

리옹의 승리 가능성이 높다. 랑스의 공격력은 특유의 수비력으로 어느 정도 상쇄할 수 있고, 공격적으로는 랑스의 수비 불안을 최대한 이용할 것이다. 하지만 센터백 기마랑이스의 공백을 아직 실감하고 있는데다 랑스의 공격력을 감안하면 무실점 승리 가능성은 희박하다. 다득점 페이스가 예측되며 오버 ▲(2.5)가 유력하다. 리옹 승 / 오버 ▲가 주력이 될 듯 하다.


◈추천 배팅

[[승패]] : 리옹 승

[[핸디]] : +1.0 리옹 승

[[U/O]] : 2.5 오버 ▲





◈빌렘 (리그 15위 / 패패패승패)

상대에 비해 전력이 열세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1/23 가량의 스쿼드를 유지하는데 그친다. 승점 확보에 험로가 점쳐질 예정이다. 10월 중순부터 1월말까지 13경기 동안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가 발바이크를 상대로 급한 불을 껐지만 또 다시 패배한 상황에서 아약스를 만난다. 승리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다.후방의 안정감이 떨어진다. 일대일 대처 능력이 미흡한 탓에 퇴장을 받는 횟수도 늘고 있다. 적절한 압박이 가해지지 못하고 중원에서 1차 저지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면서 슈팅 허용 횟수도 리그 하위권을 맴돈다. 실제로 수비 가담 타이밍이 달라 기민한 라인 컨트롤을 가져가는데 애를 먹는다. 홈에서는 실점을 최소화 하고 있지만 상대의 화력과 전력 차를 고려한다면 이번 라운드 역시 상대 강공을 유연하게 대처하지 못하고 대패할 그림이 그려진다.공격 약점이 뚜렷하다. 이전 경기 강등권 스파르타와 이전 즈볼레와의 경기 모두 유효 슈팅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설상가상 ‘주포’브리트(FW)마저 팀을 떠난 상황에서 팀 공격진 상황은 더욱 처참하다. 그나마 누넬리(RW, 최근 5경기 0골) 가끔 눈에 띄는 모습으로 ‘첨병’역할을 담당할 수 있으나 이외 카드 부족으로 공격의 효율성은 매우 낮을 것 90분 내내 수세에 몰리는 경기를 지속할 것이 유력하다. 득점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고 봐도 무방하다.


◈아약스 (리그 1위 / 승승승승승)

텐 하흐 감독의 전술적 지략까지 빛나면서 질풍 가도를 달리던 트벤테 마저 5-0으로 제압에 성공했다. 4-2-3-1 시스템 속에 선수들의 조직력과 전술 이해 능력이 고스란히 녹아 들어 매 경기 상대를 압도하고 있다. 중원에서 삼각 구도를 형성하여 좌-우의 활발한 스위칭과 연계를 통해 상대 공간을 허무는데 매우 능하다. 이전 경기 역시 베르구히스-클라센(CM)이 바뀐 롤을 부여 받아 본인들의 능력을 극대화 시키며 대승을 일조한 점 역시 긍정적인 대목. 타디치(LW, 최근 5경기 1골 4도움)와 할러(FW, 최근 5경가 6골 3도움)역시 높은 결졍력을 유지하고 있기에 이번 라운드 역시 대량 득점이 충분히 가능한 전력이다.수비 역시 강한 압박을 통해 상대의 공격을 무력화 시키며 중원에서 수적 우위를 앞세워 상대 중원을 잠식시킨다. 팀버(CB)-마르티네스(CB)가 지키는 4백 역시 ‘철옹성’에 가까운 훌륭한 퍼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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