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vs 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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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에스는 2위 도로공사를 승점 2점 차로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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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지난 경기 승리로 한 시즌 최다승점 기록을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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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에스는 휴식기 이후 두 경기에서 엄청난 공격 성공률을 기록한 모마를 앞세워 연승에 성공했다. 도로공사 상대로 연패를 끊어냈고 흥국생명을 셧아웃시켰다. 그로 인해, 도로공사와의 승첨 차를 줄이며 한 두 경기 결과에 따라 리그 2위 탈환도 가능하다. 그러나, 그러기 위해선 리그 최다연승 타이 기록에 도전하는 최강 현대건설을 잡아야 한다. 이번 시즌 승리는 고사하고 승점도 따내지 못했던 상대이기에 선수들이 더 강하게 부딪힐거란 인터뷰로 전의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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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건은 여자부 최다 승점 기록을 이미 깼다. 그러나, 두 시즌 동안 흥국과 지에스가 기록한 최다연승 기록 갱신이 남아있기에 허투로 경기에 임할 생각이 없다. 후반기에도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데 벤치에 정지윤과 황연주, 김주하등 좋은 선수들이 즐비하기에 주전의 부진을 지울 수 있고 이다현과 양효진은 철벽 높이를 자랑하고 있다. 고비를 넘길 에이스 야스민의 존재도 든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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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건의 승리를 본다. 강소휘가 나아진 최근을 보내고 있고 상대에 따라 김유리와 문명화, 한수지와 권민지등을 기용하며 중앙의 경쟁력을 보이지만 현건의 높이를 감당하기 어렵다. 파워와 점프력이 좋은 모마는 야스민과 양효진등 190센치 이상의 블로커들과 경기 내내 만나야 하고 이다현은 강소휘 상대로 매우 강했다. 지에스의 낮은 높이를 공략할 정지윤의 맹폭도 기대할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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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세의 지에스지만 현건 높이에 고전할 것이기에 언더 선택이 나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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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현대건설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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