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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치아 (리그 15위 / 패승승승무)

살레르니타나와 비긴 것은 아쉬운 부분. 수비시의 약점과 다득점에 특화되지 않은 팀의 비애를 잘 나타냈다. 이번 상대는 피오렌티나. 상대의 원정 성적이 좋지는 않지만 승점 3점에 더 가까운 팀은 상대편이다.다득점에 특화된 팀은 아니다. 이전 경기 멀티 골을 득점하기는 했으나, 두 골이 모두 페널티킥 이었다. 오픈 플레이에서 많은 득점을 거둘 것이란 기대는 하면 안된다. 베르데(FW / 최근 5경기 1골 2도움)가 최근 빅 찬스를 5개나 만들어 주고 있어 선발로 중용되는 횟수가 많아졌다. 피오렌티나의 원정 실점률이 좋지 않고, 압박에 취약하다는 점을 이용해 턴오버를 유발한다면 한골 정도 득점할 확률은 높다.수비 안정화는 잘 되고 있는 상태지만, 파울 관리는 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전 경기에서 프리킥으로만 두 골을 내줬고, 리그에서 가장 많은 페널티킥 실점(8실점)을 하고 있다. 이는 압박을 리그에서 4번째로 많이 해주고 있지만 파울도 이와 비례해 리그 5번째로 많이 저지르고 있기 때문이다. 피오렌티나가 오픈 플레이에서 그닥 재미를 못하고 있지만 페널티킥 유도는 잘 되고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수비 실책 또한 7개나 저지르고 있어 실점 가능성은 열어두어야 한다.


◈피오렌티나 (리그 8위/ 승승무패승)

극적인 에프씨트 미닛 골로 아탈란타를 잡는데 성공했다. 다만 마지막 한 골을 빼면 오픈 플레이에서 나온 골이 없다는 점에서 아직 블라호비치 이적 여파를 벗어났다고 보기는 힘들다. 일단 스페치아를 상대로는 승점 3점이 유력하다.이전 경기 아탈란타를 상대로 3골을 득점했다. 피옹텍이 멀티골을 득점하여 페이스가 좋은 모습. 하지만 피옹텍 새로운 '에이스'의 모습을 보여주었다기에는 의문. 페널티킥 상황에서 멀티골을 넣은 것이기 때문에, 카브랄(FW)은 스위스에서는 많은 득점을 기록했지만 아직 빅리그 경험이 일천하다는 점에서 중용받지는 못하는 모습. 다만 이전 경기 유효 슈팅 비율이 50%에 달했고 스페치아가 수비시 불안한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는 점을 감안하면 득점에는 무리가 없다.수비 방식은 강력한 압박. 이와 동시에 두줄 수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비 블록 형성을 선호한다. 강팀을 상대로는 선수들의 탈압박 때문에 수비시 고전하는 성향이 있고, 되려 압박을 당하면 소유권을 잃는다. 압박이 강한 아탈란타를 상대로 2실점을 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스페치아도 압박을 굉장히 선호하는 팀이라 실책을 범할 가능성은 열어두어야 한다. 최근 5경기에서 3개의 레드카드가 나올 만큼 수적 열세에 대한 가능성도 있다.


◈코멘트

피오렌티나가 근소하게 우위라고 본다. 원정에서 성적이 떨어지기는 하지만, 공격 기회를 많이 가져올 가능성이 높다. 경기 주도권을 잡으면 스페치아의 수비 불안으로 인한 득점 기회를 많이 잡을 수 있다. 다만 압박에 취약하다는 점에서 스페치아 특유의 압박으로 인한 턴오버 문제는 실점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양 팀이 득점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스코어는 오버(2.5)가 유력하다. 피오렌티나 승 / 오버를 주력으로 삼으면 좋다.


◈추천 배팅

[[승패]] : 피오렌티나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







◈마요르카 (리그 17위 / 패승패패승)

카디스를 잡고 중요한 경기에서 승점 3점을 따내는 데 성공했다. 역시 홈에서 승점을 따내는 방법을 아는 팀으로, 비슷한 스타일의 빌바오를 만나게 되었다. 홈 어드밴티지와 득점력 빈곤에 시달리는 빌바오를 상대로 승점 1점을 노리는 것이 최선이다.득점력이 장점인 팀은 절대 아니다. 리그에서 마요르카보다 골이 적은 팀은 알라베스 단 한팀 뿐이다. 이전 경기 멀티골을 만들어내기는 했으나 모두 페널티킥이었다. 기대 득점 값과 실제 득점 차이가 -3.7로 마무리 능력이 매우 좋지 않다. 다니 로드리게스(AM / 최근 5경기 1골)가 3골로 최다 득점자인데, 이번 시즌 소화한 포지션만 7개다. 최근 리그 두 경기 공격진에서 고정으로 나온 선수는 쿠보(RW / 5경기 1골) 하나였다. 공격진 구성에도 애를 먹고 있는 모습. 다득점 기대는 일찌감치 접는 것이 좋다.그래도 홈에서 실점률은 매우 좋다. 이전 경기 1실점으로 무실점에 실패하기는 했지만. 45%의 홈 무실점 기록은 9%인 원정과 비교하면 5배 차이다. 연고지가 섬인 팀이 홈에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흔한 일. 홈에서는 원정에서보다 평균 4회 가량 슈팅 허용이 줄어든다. 빌바오의 효율이 좋지 않음을 감안하면 대량실점은 면할 수 있다. 다만 맞대결 9경기에서 한 번도 승리를 거두지 못한 터라 수비적으로 좋은 모습이 승리롤 이어지지는 못할 가능성이 높다.


◈빌바오 (리그 8위 / 승승승승무)

최근 기세는 확실히 좋은 모습. 다만 득점력에서 기대만큼 나오고 있지 않아 보는 맛은 크게 떨어진다. 마요르카 원정에서도 비슷한 기조를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약간의 우위를 점하고 있기는 하지만, 확실한 우위는 아니다.강력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리그 최소 실점 2위를 달리고 있다. 적어도 승점 1점은 반드시 따내는 모습.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무실점 승리를 엮어내기도 했다. 코로나, 부상 이슈로 인해 수비진 이 고정되지는 않았으나 비비안(CB)이라는 신성 센터백을 중심으로 수비 조직력을 잘 다졌다. 442의 장점인 측면 크로스 차단은 물론이고, 중앙에서의 라인 유지도 합격점을 줄 수 있다. 무실점이 유력하다.공격에서는 부족함이 많다. 최근 성적은 좋지만 모든 승리가 한 골 차였다. 공격진의 결정력이 매우 부진한 것이 원인이다. 리그에서 빌바오보다 기대 득점 대비 실제 득점 값이 나쁜 팀은 없다. 결정력 문제에 시달리는 선수는 대표적으로 이냐키(FW / 최근 5경기 공격포인트 없음)다. XG값과 실제 득점 간 차이에서 -1.9을 기록 중이다. 다만 산세트(FW / 5경기 5골 2도움)의 폼은 굉장히 좋아 산세트의 발 끝 감각을 믿어보는 수 밖에 없다. 그래도 이냐키가 리그에서 3번 째로 찬스를 만드는 능력이 뛰어난 만큼 이냐키 도움-산세트 골 루트는 기대해 볼만 하다. 그래도 다득점은 힘들 가능성이 높다.


◈코멘트

주력은 언더(2.5)다. 승부에서는 빌바오가 우세하다. 최근 9경기 맞대결에서 7승 2무를 거두고 있고, 최근 기세 역시 빌바오의 손을 들어준다. 다만 빌바오가 마요르카 홈에서는 승리해도 한 점차 승리를 거두었다. 이번에도 다득점 승리를 거둘 것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언더를 주력으로 삼고 빌바오 승/ 핸디(+1.0) 무승부 정도로 결론지을 수 있다.


◈추천 배팅

[[승패]] : 빌바오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언더 ▼







◈파리 생제르맹 (리그 1위 / 승승무승승)

맨유를 피했더니 레알을 만났다. 맨유의 최근 기세가 매우 좋지 않음을 생각하면 좋지 않은 결과임에는 분명하다. 리그는 거의 평정되었고, 최종 목표인 빅이어를 위한 시험대의 시작 부분에 올랐다. 일단 홈에서 산뜻하게 시작해야 2차전을 쉽게 가져올 수 있다. 네이마르(LW)는 부상 이슈가 있다. 포체티노는 네이마르의 복귀를 희망적으로 보고 있고, 훈련에도 복귀했다는 소식이 있다. 복귀만 한다면 음바페(FW / 5경기 2골 1도움), 메시(FW / 5경기 1골 3도움)와 함께 매우 위협적인 공격진을 구성할 것이다. 음바페가 오른쪽에 배치되어 마르셀루의 속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챔스 5경기 5골의 메시도 레알 마드리드 상대 성적을(45경기 26골) 바탕으로 골문을 겨냥할 것이다.라모스(CB)는 출전의 의심스럽다는 소식. 그러나 상대의 '주포' 벤제마의 부상 여파가 제법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은 호재다. 측면에서도 비니시우스를 하키미(RB)가 밀착 마크할 것이며 전체적으로 레알 마드리드의 화력이 최근 떨어져 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불안 요소는 많이 없는 상태다. 시즌 내내 불안했던 킴펨베(CB)도 최근 두 경기 연속 실책 없이 안정적이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실점 가능성은 떨어져보인다.


◈레알 마드리드 (리그 1위 / 승무패승무)

원래라면 벤피카와 만나야 하는데, 기술적 문제로 재추첨 결과 파리 생제르맹과 만나게 되었다. 최근 득점력 저하로 인한 성적 저하가 눈에 띄는 상황에서 전력으로 나올 파리 생제르망을 원정에서 만나기에는 부담스럽다 득점력 저하는 눈에 띈다. 최근 3경기에서 1득점 뿐으로, 시즌 초반에 보여주었던 좋은 모습과는 거리가 멀다. 안첼로티 감독이 벤제마(FW)의 경기 출전이 긍정적으로 보인다는 인터뷰를 하기는 했는데, 30대 중반의 벤제마가 햄스트링 부상을 얼마나 잘 극복하고 왔을지는 의문이다. 어찌 되었든 최전방 공백으로 인해 득점력의 저하는 분명해 보이며 최근 원정에서 두 경기 연속으로 득점하지 못한 것을 감안하면 다득점 경기에 대한 전망은 어두워졌다. 수비진에서는 멘디(LB)의 결장이 눈에 띈다. 마르셀루(LB)가 경험은 많지만 노쇠화의 징조를 확연하게 드러낸 상황에서 상대 공격수의 속도를 따라잡을 지는 의문이다. 알라바-밀리탕(CB) 듀오가 중앙 수비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는 하지만 양 쪽 측면에서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다. 음바페의 속도, 메시의 레알 마드리드 상대 성적(45경기 26골)을 감안하면 수비진이 곤경에 처할 빈도는 많다고 보여진다.


◈코멘트

파리 생제르망이 1차전을 가져올 가능성이 높다. 벤제마의 컨디션을 확신할 수 없다는 것이 문제다. 측면에서 음바페가 스피드를 마음껏 보여줄 판이 마련되었다. 다만 중원과 수비에서는 서로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므로, 스코어는 근소하게 차이가 날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의 화력 저하와 안정된 수비력을 신뢰한다면, 스코어는 언더(2.5)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추천 배팅

[[승패]] : 파리 생제르맹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언더 ▼







◈스포르팅 (리그 2위 / 승승승승무)

최근 5경기 연속으로 지지 않고 있다. 챔스에서는 3승 3패로 도르트문트와 승자승 원칙까지 따진 끝에 극적으로 16강에 진출했다. 10년 전 맨시티를 격파한 적이 있지만, 지금의 맨시티는 그 때의 맨시티보다 훨씬 강력하다. 홈이지만 패배 가능성이 높다. 전력이 안정된 상태의 팀을 상대로는 고전하는 성향이 크다. 조별리그에 아약스와 같은 조가 되었는데, 홈에서 1-5 대패를 당하며 조별리그 시작을 좋지 않게 시작한 바 있다. 도르트문트를 상대로는 3-1 승리를 거두었는데, 수비가 강한 팀을 상대로는 공격적으로 매우 고전함을 알 수 있다. 아약스와의 경기를 복기해보면, 점유율이 적었음에도 소유권을 잃은 횟수는 26:18로 더 많았음을 알 수 있다. 압박과 조직력이 강한 팀을 상대로는 소유권을 잃고 역습을 맞는 경우가 많다. 조별리그 에서 베식타스 홈 경기를 제외하고는 모두 실점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이번에도 실점 가능성은 높다. 홈에서 다득점을 성공한 경기는 있었지만, 베식타스와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한 것이었고, 상대의 레드카드 이슈가 있었다는 데서 큰 신뢰는 하기 어렵다. 그래도 파울리뉴(FW / 챔스 6경기 3골)의 성적이 좋은데다 사라비아(AM / 챔스 6경기 2골 1도움)의 컨디션도 매우 좋다. 다만 상대 왼쪽 공백이 있을 상황에서 곤칼베스(RW / 챔스 4경기 4골 1도움)의 이탈은 치명적이다. 1골 정도가 한계점이라고 본다.


◈맨시티 (리그 1위 / 승무승승승)

10년만에 만나는 상대다. 10년 전에는 유로파리그에서 만나 패배했지만, 그 사이 양 팀의 격차는 많이 벌어졌다. 6경기 연속으로 원정에서 패배가 없는 상황에서, 이 경기에서도 승리를 가져와 2차전을 유리하게 가져올 것이 유력하다. 최전방 고민을 클 것이다. 제수스(FW), 그릴리쉬(AM)가 이탈할 것이 확실한 상황에서 언론에서는 베르나르두 실바(AM / 챔스 5경기 1도움)가 제로톱 형태로 포진할 것을 예상하고 있는 상태. 그렇다면 측면의 마레즈(RW / 챔스 6경기 5골), 스털링(LW / 챔스 6경기 2골 1도움)의 발끝에서 뭔가 터져나올 가능성이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도 스털링이 매우 중요한 자원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보아, 양 측면 선수들을 극대화 하는 전술이 유력하다. 다만 브뤼헤전을 제외하면 원정 2경기 1득점에 그친 것으로 보아 많은 득점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챔스에서의 실점률은 부담스러운 수준. 조별리그 전 경기 실점하며 6경기 10실점을 기록했고, 라이프치히전 워커(RB)의 퇴장으로 오른쪽을 칸셀루(RB)가 맡을 것이 유력하다. 다만 마땅한 왼쪽 수비수가 없는 상황에서 칸셀루를 오른쪽으로 기용하면 왼쪽 빌드업이 막막해질 것이 유력하다. 오른쪽만 가지고도 득점에는 성공할 가능성이 높지만 원활한 빌드업에는 차질이 있을 수도 있다. 일단 라포르트(CB)가 땜빵을 맡을 것이 유력해보인다. 조별리그의 페이스를 감안해보면 1실점 정도 허용은 이상한 일이 아니다.


◈코멘트

맨시티가 경기를 가져올 것이 유력하다. 하지만 제법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최종 스코어 차이는 적을 것이다. 맨시티의 챔스 실점률이 심각한 수준이었고, 워커의 이전 경기 퇴장으로 인한 왼쪽 공격 루트 화력 감소, 톱 자원의 부재 등으로 인해 맨시티가 전력이 온전한 상태가 아니다. 양 팀 모두 득점 기회가 열려있는 경기로, 오버(2.5) 스코어는 충족시킬 수 있다. 맨시티 승 / 오버가 주력이 될 것이다.


◈추천 배팅

[[승패]] : 맨체스터 시티 승

[[핸디]] : +1.0 무승부

[[핸디]] : +2.5 스포르팅 승

[[U/O]] : 2.5 오버 ▲







◈맨유 (리그 5위 / 승승무무무)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지만 성에 차지 않는 성적이다. 하위권 세 팀과의 3연전에서 한 번도 이기지 못하며 챔스 경쟁에 적신호가 켜졌다. 브라이튼도 인터뷰에서 굉장한 자신감을 얻은 만큼 이 페이스대로라면 쉬운 경기를 장담할 수 없다. 득점력이 매우 심각한 수준. '주포' 호날두(FW / 최근 5경기 0골)의 부진이 매우 심각하다. 마지막으로 득점에 성공한 경기가 작년 12월 31일 경기였다. 예상 득점 대비 실제 득점이 -2.9로 예전의 모습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최근 꾸준히 득점을 해오고는 있지만 주포의 부진으로 인해 다득점 예상은 되지 않는다.중원에서 밀릴 가능성이 높다. 브라이튼이 토트넘을 상대로 점유율을 높게 가져갔던 만큼 중원에 힘을 많이 실었다. 포그바(CM)는 복귀할 수 있으리라 보이지만 프레드, 마티치(CM)가 빠지는 등 3선 조합에 대한 고민은 유효한 상태다. 홈에서 오히려 브라이튼에게 주도권을 빼앗기는 양상도 나올 수 있으며, 매과이어(CB)가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는 현재 상황상 1실점 정도 가능한 상황으로 보인다.


◈브라이튼 (리그 9위 / 무무무패승)

이름값에서 밀리지만 자신감은 넘치는 상태다. 벨트만(DF)도 맨유와의 경기에서 좋은 경기를 가질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다. 첼시-레스터를 상대로 리그에서 비겼으며 맨유와도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태에서 승점 7점 차이 밖에 나지 않는다. 선전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최근 5경기에서 모두 득점을 기록한 만큼 득점 페이스는 좋은 상태다. 무페이(FW / 5경기 1골 1도움)가 이전 경기에서 무득점 기록을 깬 것도 반갑다. 공격진의 집중력이 매우 좋다. 무페이도 6.3의 기댓값에 비해 실제 득점은 8골로, 결정력은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비록 최근 5경기 동안 멀티 골을 득점한 경기는 한 경기 뿐이지만, 한 골 정도 득점은 불가능하지 않다. 중원에서 점유율을 유지하는데 능하다. 1-3으로 패하기는 했지만 토트넘을 상대로 50%가 넘는 점유율을 확보했고, 레스터와의 경기(1-1 무)도 마찬가지 였다. 중원 조합에 애를 먹고 있는 맨유를 상대로 원정이지만 경기를 주도하는 양상도 나올 수 있다. 다만 왓포드와의 경기를 제외하면 최근 5경기에서 모두 실점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무실점 가능성은 낮게 본다. 1~2골 정도의 실점을 기준으로 잡으면 좋다.


◈코멘트

맨유가 상대 전적은 압도하고 있으나, 마지막 경기가 2020년이라 큰 의미는 두지 않는것이 좋다. 최근 분위기를 고려하면 무승부가 가장 확률이 높다. 홈이지만 중원 조합 문제가 크게 다가올 것이다. 오히려 브라이튼에게 경기 주도권을 내줄 수도 있다. 최근 공격진의 부진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맨유가 답답한 경기력을 보여줄 가능성이 크다. 최근 두 팀이 다득점에 난항을 겪고 있어 스코어는 언더(2.5)가 유력하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브라이튼 승

[[U/O]] : 2.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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