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씨트is토토◀ 16일 NBA 미국프로농구 핵심 분석

스포츠소식


경기정보


커뮤니티


경기영상


피해공유


최근글


▶에프씨트is토토◀ 16일 NBA 미국프로농구 핵심 분석

라스트is토… 0 53

16449894985992.png



애틀란타 vs 클리블랜드

애틀랜타 호크스는 갈 길이 바쁘다. 이 중요한 시기에 2연패로 물러났다.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이어 보스턴 셀틱스를 맞아 원정에서 95-105로 패했다. 2022년 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탔고 5할 승률을 위해 맹렬히 나아가고 있지만 흐름이 꺾였다. 2옵션인 존 콜린스가 부상으로 결장하는 악재도 적지 않다. 득점형 빅맨이 없다는 점에서 아주 큰 손실이 아닐 수 없다. 다닐로 갈리나리가 있지만 수비력의 한계가 명확하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마이애미 히트를 2경기 차이로 압박하고 있다. 최근 흐름도 나쁘지 않다. 직전경기를 내주긴 했지만 10경기에서 7승을 거두면서 확연히 살아났음을 알렸다. 인디애나 페이서스로부터 카리스 르버트를 영입했고 대리우스 갈랜드도 복귀했다. 순식간에 백코트가 강해졌다. 케빈 러브가 이끄는 벤치 역시 안정적이다. 여기에 자렛 알렌, 에반 모블리가 이끄는 더블-포스트는 명불허전이다.

애틀랜타는 인사이드의 열세가 아쉽다. 콜린스의 빈자리도 크게 드러날 전망. 애틀랜타의 패배 가능성이 높다.

추천 - 클리블랜드 승 / 기준점 오버

마이애미 vs 댈러스

마이애미 히트가 댈러스 매버릭스를 상대한다. 동부 컨퍼런스 1위를 달리고 있다. 분위기도 괜찮다. 주력 선수들이 모조리 복귀했다. 물론, 자잘한 부상은 있다. 케일럽 마틴, 지미 버틀러가 부상으로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타일러 히로는 부상으로 나설 수 없다. 던컨 로빈슨, 맥스 스트루스의 역할이 더 중요해졌다. 직전경기 상대인 브루클린 네츠를 상대로는 손쉬운 승리를 따냈다. PJ 터커, 카일 라윌, 뱀 아데바요의 존재감은 든든하다.

댈러스는 루카 치치의 원맨쇼가 펼쳐지고 있다. 최근 3경기에서 무려 129점을 넣었다. 평균 43.0점을 넣은 셈.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를 트레이드했지만 별 문제는 없다. 직전경기는 내줬다. LA 클리퍼스를 상대로 역전패로 물러났다. 돈치치의 활약과 더불어 막시 클리버, 도리언 핀니-스미스, 레지 블록의 활약도 아주 준수하다. 다만, 불안요소가 없는 건 아니다. 드와이트 파웰을 제외하면 마땅한 5번 포지션이 없는 데다 원정 성적도 13승 13패에 불과하다.

마이애미가 유리한 경기. 마이애미가 1승을 추가할 가능성이 높다.

추천 - 마이애미 승 / 기준점 오버

필라델피아 vs 보스턴

필라델피아 76ers의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 벤 시몬스, 세스 커리 등을 내보내는 대가로 제임스 하든을 데려왔고 팀 연습에 참가하면서 분위기를 띄웠다. 하든은 이 경기에 나설 수 없지만 조엘 엠비드, 타이리시맥시 등이 건재한 데다 토바이어스 해리스도 잔류했다. 다만, 대형 수비수의 부재가 아쉽다. 마티세 타이불이 있긴 하지만 빅윙이 즐비한 보스턴 셀틱스의 장점을 제어하긴 쉽지 않다.

보스턴은 리그에서 가장 뜨겁다. 8연승. 이메이 우도카 감독의 빼어난 수비 전술과 더불어 2022년 디펜시브 레이팅 1위에 오를 정도로 빼어난 수비력을 과시 중이다. 덕분에 상대 공세를 너무나 잘 막아내고 있고 5할이 아닌, 6할 승률을 위해 나아가고 있다. 트레이드 효과도 아주 준수했다. 샌안토니오 스퍼스로부터 데릭 화이트를 받아오는 대가로 조쉬 리차드슨, 로미오 랭포드, 에네스 프리덤을 내보냈다. 화이트의 경우, 2경기 연속 맹활약하면서 식스맨 역할을 제대로 해내고 있다.

필라델피아는 하든이 여전히 뛸 수 없다. 그리고 엠비드를 가장 잘 막는 선수는 다름 아닌 알 호포드다. 필라델피아가 패하는 역배를 추천하는 이유다.

추천 - 보스턴 승 / 기준점 언더

밀워키 vs 인디애나

밀워키 벅스가 이틀 연전을 소화한다.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나서지 못한 가운데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를 상대로는 완패로 물러났다. 그 전까지 4연승을 달리는 등 좋은 흐름을 탔지만 야니스의 결장이 악재로 작용했다. 이 경기 출전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 홈 성적도 19승 10패로 더 떨어졌다. 팻 코너튼이 손가락 부상으로 쓰러진 가운데 트레이드로 영입한 서지 이바카가 밀워키 데뷔전을 치렀지만 효과는 크지 않았다. 야니스의 출전 여부는 불투명하다.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버디 힐드, 타이리스 할리버튼, 크리스 두아르테로 백코트를 구성했다. 하지만 차질이 생겼다. 두아르테가 발가락 부상으로 나설 수 없기 때문. 랜스 스티븐슨의 부담이 더 커졌다. 물론, 트레이드를 통해 팀 재건에 나섰고 좋은 성과를 내고 있지만 돌아온 건 6연패였다. 시즌 20승이 좀처럼 쉽지 않다. 팀을 떠난 도만타스 사보니스, 제레미 램의 빈자리도 적지 않다.

야니스의 출전 여부와 관계없이 밀워키가 유리한 경기. 하지만 -12.5점은 너무 큰 감이 있다. 밀워키의 12점 차 이내 승리를 추천한다.

추천 - 밀워키 승 / 기준점 오버

미네소타 vs 샬럿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직전경기를 잡아내면서 시즌 30승째를 따냈다. 평균 113.4점을 넣는 활발한 공격력과 더불어 16승 10패의 홈 성적을 더 끌어올리겠다는 계획. 칼 앤써니 타운스가 무시무시한 활약을 펼치고 있고 건강이 우려됐던 주전 백코트 파트너, 디앤젤로 러셀과 패트릭 베벌리도 아무 문제없이 뛰고 있다. 2옵션과 3옵션을 오가는 앤써니 에드워즈는 샬럿 호네츠의 형편없는 수비를 괴롭힐 수 있는 최적화된 자원. 일정도 널널하다.

샬럿 호네츠의 최근 흐름은 썩 좋지 않다. 3승 7패. 라멜로 볼이 맹활약하고 있지만 허약한 수비력의 한계를 이겨내지 못하고 있다. 시즌 성적은 29승 29패. 전력은 100%와 거리가 멀다. 세컨 볼 핸들러이자 훌륭한 메인 볼 핸들러인 고든 헤이워드가 불의의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이쉬 스미스마저 이적하면서 백코트가 약해졌다. 제임스 부크나이트로는 무리가 따를 터. 몬트레즐 해럴을 영입했지만 원가 수비력이 약하다 보니 집중 공략 대상이 되고 있다.

미네소타가 올 시즌 가장 달라진 부분은 수비력이다. 그리고 샬럿은 수비가 가장 약한 팀. 미네소타의 완승을 추천하는 경기다.

추천 - 미네소타 승 / 기준점 오버

뉴올리언스 vs 멤피스

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백투백 2번째 경기를 치른다. 토론토 랩터스를 상대로 시원한 승리를 따낸 가운데 체력 소모를 최소화했다. 그리고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만난다. 2연패 늪에 빠졌지만 트레이드를 통해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로부터 받아온 CJ 맥컬럼이 맹활약하고 있고 허브 존스의 수비력, 브랜든 잉그램, 요나스 발렌슈나스의 활약이 하늘을 찌른다. 치열한 순위 싸움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수비에 대한 동기부여, 집중력도 아주 높은 편이다.

멤피스 그리즐리스는 40승 18패를 기록하고 있다. 5연승을 달리며 2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승차를 2경기로 줄였다. 원정 성적도 20승 9패로 훌륭하다. 중심은 자 모란트다. 1월 중순 이후 평균 득점이 무려 30점을 넘기고 있다. 발목 부상으로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지만 심각한 부상은 아니라는 소식. 딜런 브룩스의 빈자리를 메우고 있는 데스먼드 베인이 건재한 가운데 진짜 강점은 브랜든 클락, 스티븐 애덤스, 자렌 잭슨 주니어가 지키는 인사이드라 볼 수 있다.

뉴올리언스의 패배가 유력한 경기. 제 아무리 가비지 게임이 나왔다고 해도 이틀 연전은 빡빡하다. 뉴올리언스의 완패 가능성이 높다.

추천 - 멤피스 승 / 기준점 언더

피닉스 vs LA클리퍼스

피닉스 선즈가 LA 클리퍼스를 상대한다. 밀워키 벅스, 올랜도 매직으로 이어지는 2연전을 잡아낸 가운데 편안한 홈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부상 공백은 거의 없다. 백업 포인트가드인 카메론 페인을 제외하면 모두가 건강하다. 디안드레 에이튼이 살아났고 비스맥 비욤보, 자베일 맥기가 뒤를 받친다. 여기에 새롭게 트레이드로 가세한 토레이 크레익, 애런 할러데이도 당장 지난 경기에수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홈 성적은 무려 24승 5패에 달한다.

LA 클리퍼스는 이틀 연전을 소화한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전을 잡아내면서 기분좋게 이틀 연전을 소화할 수 있게 됐다. 테렌스 맨이 놀라운 활약을 펼치고 있고 레지 잭슨, 마커스 모리스 시니어도 맹활약 중이다. 원정 성적은 12승 17패로 홈 기록과 편차가 나는 편. 루크 케너드도 부상과 싸우고 있다.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즉시전력감인 노먼 파웰을 데려왔지만 발이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다. 백투백 2번째 상대가 전체 승률 1위라는 것도 부담스러바.

피닉스가 유리한 경기. 클리퍼스의 원래 목표는 1승 1패였다. 이 경기는 스스로 힘을 빼고 나설 가능성이 높다. 피닉스의 완승과 언더를 추천한다.

추천 - 피닉스 승 / 기준점 언더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