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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9일 일본 J리그 < 요코하마 마리너스 vs 세레소오사카 > 분석

지난 시즌 준우승팀 요코하마 마리노스는 무스카트 감독 2년 차를 맞이하여 J리그 정상탈환을 노린다. 단, 이적시장을 통해 공수의 핵심 자원들인 FW 마에다(지난 시즌 23골), DF 마르틴스를 떠나보내는 출혈이 발생하고 만 상황. 그 빈자리에 FW 안데르손(전 삿포로), DF 에두아르도(사간도스)를 영입했고, 두 선수 모두 J리그에서 검증된 용병들이기는 하지만, 팀의 주포와 수비라인의 리더를 잃어버린 여파가 결코 가볍지 않아 보인다. 한때 서울에서 뛰기도 했던 안데르손은 주포형 골잡이라기보다는 2선을 부지런히 넘나드는 서포트형 공격수인 만큼 FW 세아라(지난 시즌 10골)가 팀의 새로운 주포로 자리를 잡아줘야 하는 입장이다. MF 니시다, DF 하타나카가 부상 중인 가운데, 새로 영입한 DF 나가토마저 지난 주 훈련 도중 부상을 당해 출전여부를 장담할 수 없게 됐다는 소식. 이 모든 악재들을 극복하고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할 수 있을지 약간의 의문이 남는다. 에이스 MF 마르코스 Jr(지난 시즌 9골)가 예년보다 더욱 강한 존재감을 발휘해줘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 홈 성적은 13승 4무 2패로 강세가 돋보였지만, 세레소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1승 4패로 천적관계에 가까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세레소 오사카는 지난 시즌 12위로 추락한 뒤 코기쿠 감독체제를 새롭게 출범시켰다. 본래 쿨피 감독을 보좌하던 수석코치였으나, 지난 시즌 막바지에 감독대행으로서 기대 이상의 지도력을 발휘하며 팀을 르방컵 준우승으로 이끄는 저력을 발휘한 상황. 그 공헌을 인정받아 정식 감독으로서 팀을 진두지휘하게 됐다. 지난 시즌 베스트 11 라인업 및 밸런스를 중시하는 전술에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적시장을 통해서는 브라질 출신 용병 FW 파트릭을 영입하고, FW 멘데스(지난 시즌 4골)를 임대 복귀시켜 공격진 보강에 힘을 쓰는 모습을 보였다. 요코하마에 비해 전력교체의 폭은 크지 않다는 평이다. 가시와에서 건너온 DF 야마시타가 개막전을 앞두고 부상을 당한 반면 FW 타가트, MF 이누이는 복귀했다는 소식. 어느덧 노장 반열에 접어든 에이스 MF 기요타케가 잦은 부상에 신음했던 지난 시즌의 아픔을 딛고 부활할 수 있을지 여부도 중요한 관건이다. 지난 시즌 원정 성적은 5승 4무 10패로 기복이 심한 편이었지만, 요코하마 원정 기준으론 최근 3경기 2-1 승, 2-1 승, 0-1 패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 주요 결장자

요코하마: MF 니시다(백업/부상), DF 하타나카(주전/부상), 나가토(주전/불투명).

C.오사카: MF 키다(백업/부상), DF 야마시타(주전급/부상).

#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주포 마에다와 수비리더 마르틴스를 떠나보내며 베스트 11의 무게감이 약화된 요코하마다. 세레소 상대로는 천적관계에 가까운 약세를 보여오기도 했다. 기존 팀의 골격을 고스란히 유지 중인 세레소의 이변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본다.

# 베팅 Tip

- 일반: 소액 역배당 혹은 패스.

- 핸디캡: C.오사카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2월 19일 일본 J리그 < 시미즈펄스 vs 삿포로 > 분석

지난 시즌 14위로 잔류에 골인했던 시미즈 에스펄스는 히라오카 감독에게 한 시즌 더 기회를 부여했다. 시즌 후반부에 소방수로 투입되어 팀을 잔류로 이끈 공헌을 인정받은 상황. 코로나 이후 재정적 어려움에 봉착한 J리그 팀들이 수석코치 출신 자국 지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기회를 부여하는 추세이기도 하다. 이적시장을 통해서도 무리한 영입이나 물갈이보다는 현상유지에 초점을 맞춘 만큼 조직적인 강점에 기대를 걸어볼 수 있을 전망이다. 단, 1월 전지훈련 도중 코로나 확진자가 대거 발생함에 따라 제대로 된 프리시즌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다는 점, 그로 인해 외국인 선수들이 뒤늦게 합류하거나 아직 합류하지 못했다는 점은 상당히 뼈아픈 악재로 다가온다. 일부 일본 언론들은 시미즈의 용병 6명 모두까지는 아니더라도, 상당 수가 개막전에 결장할 예정이란 소식을 보도 중이기도 하다. 행여 FW 산타나(지난 시즌 12골), 카를리뇨스(지난 시즌 2골), DF 바우도 3인방이 모두 결장할 경우 치명적인 전력 손실이 우려된다. 멀티 MF 니시자와 역시 추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는 소식. 지난 시즌 홈 성적은 5승 6무 8패로 승률 5할 미만이었으며, 삿포로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1승 1무 3패로 뚜렷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콘사돌레 삿포로는 지난 시즌 다소 실망스러운 행보를 거듭한 끝에 리그 10위에 머물렀다. 별탈 없이 잔류에 골인하기는 했지만, 내심 돌풍을 기대했던 팬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겨준 상황. 어느새 페트로비치 감독 5년 차를 맞이한 만큼 올 시즌에는 잔류 이상의 성과를 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그러한 의지를 반영하듯 이적시장을 통해 오랜 기간 팀의 간판 선수로 활약했던 FW 제이, MF 차나티프 등을 떠나보낸 대신 FW 고로키(전 우라와), MF 샤비에르(전 나고야), DF 니시 등을 영입하여 과감한 변화를 시도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우라와 시절 페트로비치 감독의 애제자였던 고로키는 모처럼 은사와 재회한 만큼 노익장을 발휘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때 J리그 최고의 테크니션이었던 샤비에르의 부활여부를 올 시즌의 가장 중요한 관건으로 손꼽을 만하다. 지난 시즌 막바지에 주전으로 중용됐던 FW 투치치 역시 반드시 주포 역할을 해줘야 하는 선수로 손꼽힌다. 별다른 부상누수 없이 풀전력을 가동한다는 소식. 지난 시즌 원정 성적은 6승 5무 8패로 승률 5할 미만이었으며, 시미즈 원정 기준으론 최근 3경기 8-0 승, 1-3 패, 2-2 무로 팽팽한 호각세를 나타내고 있다. 참고로 2019 시즌 8-0 대승 당시 5골을 합작했던 제이와 차나티프는 모두 팀을 떠나고 없는 상태다.

# 주요 결장자

시미즈: FW 산타나(핵심전력/불투명), 카를리뇨스(주전/불투명), 가토(백업/부상), MF 헤나토(주전/부상), 콜롤리(주전/불투명), 니시자와(주전급/부상), 호나우도(주전급/불투명), DF 바우도(핵심전력/불투명), 이바야시(주전급/부상).

삿포로: -

#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콘사돌레 삿포로의 6:4 우세를 예상. 프리시즌 도중 코로나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며 개막전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한 시미즈다. 용병들이 뒤늦게 합류했거나 아직 합류하지 못한 상태이기도 하다. 시미즈 상대로 강한 면모를 나타내 온 삿포로 쪽에 승산이 충분해 보인다.

# 베팅 Tip

- 일반: 삿포로 승(추천:★★★★☆).

- 핸디캡: 삿포로 핸디(-1)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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