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배당 조합 공유중
02월19일 추천 드리는 조합입니다.
서브조합을 꼭 따로 가져가셔야 손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
금일 조합에 대한 초안분석 내용을 공유드립니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근거 있는 선택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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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로마 vs 헬에프씨베로나 (02:00)
상대에 비해 전력이 좋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3배가 넘는 스쿼드를 자랑한다. 승점 3점 확보에 가깝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최근 3경기에서 승리가 없고 리그에서는 2경기 연속 중-하위 클럽 상대로 무승부를 거둔 점은 아쉬운 대목. 무리뉴 감독이 위기를 맡고 있다. 공격진의 기복이 발목을 잡는다. 최근 3경기에서 2골을 득점하며 공격력이 떨어져 있다. 직전 경기 에이브러햄(FW, 최근 5경기 4골)이 복귀해 PK골을 득점하긴 했지만 오픈 플레이 상황에서의 정확성은 떨어졌다. 최근 실점이 늘면서 3-4-2-1 포메이션을 단행하며 실점을 최소화하고 있지만 공격 숫자의 부족이 공격 화력의 감소의 주 원인. 자니올로(CAM, 최근 5경기 1골 1도움)가 징계에서 복귀하며 공격진의 힘을 실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측면 자원들의 적극적인 어필이 이어진다면 1-2득점 생산은 가능할 전망이다. 이바네즈(CB)가 빠져있는 수비진은 스몰링(CB)을 중심으로 3백을 구축하고 있다. 포메이션 변화를 통해 수비의 안정을 꿰하고 있으나 스몰링의 자책골과 더불어 만치니(CB)의 위치 선정 문제가 드러나면서 실점을 허용했다. 홈에서는 공격보다 수비에 안정을 추구하는 무리뉴 감독의 특성 상 실점을 최소화 할 수는 있겠으나 베로나의 물오른 공격력을 감안한다면 실점 가능성은 열어두는 것이 좋다.
직전 경기 이들이 자랑하는 전진성을 바탕으로 4-0 대승을 거두며 팀 에너지 레벨이 올랐다. 특히 타메즈(CAM, 직전 경기 1골 1도움)가 공격의 구심점을 담당하며 역습 전개하는데 있어서 선봉장 역할을 담당했다. 특히 ‘주포’시메오네(FW)가 빠진 상황 속에서 대승을 거둔 점은 고무적이다. 최근 4경기에서 10골을 득점하면서 공격 전개 시 한번에 밀고 올라가는 경기 운영이 인상적이다. 적극적인 공격 운영 덕에 2경기 연속 슈팅 대부분을 박스 안에서 기록하면서 득점 효율을 높인다. 이번 경기에 주력 자원들 역시 대거 출전이 가능하면서 득점 기대치는 더욱 높일 수 있다. 로마가 홈에서 실점을 최소화 하고 있지만 이들의 시너지가 묻어 나온다면 1득점 생산은 기대해도 좋다. 다만, 전방위적인 공격 운영 탓에 뒷공간이 열리며 역습에 무너지는 경우가 많다. 또한 볼 소유권을 잃는 횟수가 많기에 상대에게 공격권을 내주는 경우가 잦다. 직전 경기 무실점 성과를 이뤄냈지만 21개의 슈팅을 허용하면서 키퍼의 결정적인 세이브가 없었다면 실점을 허용해도 이상하지 않을 그림이었다. 로마의 주 공격 루트가 역습 패턴인 점을 고려한다면 이들의 수비력이 미칠 파장은 꽤나 클 것. 올 시즌 원정에서 무실점 경기가 없는 점 또한 미뤄보아 멀티 득점까지도 염두에 둬야한다.
◎ 맨시티 vs 토트넘 (02:30)
리그에서는 적수가 없는 느낌. 챔피언스리그도 점수 차를 많이 벌려놔서 여유로운 입장에서 일정을 치를 수 있게 되었다. 토트넘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기는 하지만, 홈에서는 토트넘에게 강한 모습이라 흔들리는 토트넘을 상대로는 우세할 것이다. 워커(RB)가 리그에서는 출전할 수 있어 수비진 걱정은 한층 접었다. 이미 포백 라인의 안정감은 왼쪽 풀백 뎁스를 제외하면 매우 좋다고 평가 받았고, 칸셀루(RB)가 레프트백으로 출전하며 중원에 힘을 실어주는 등 좋은 활약을 해주는 중이다. 오히려 칸셀루의 혹사 문제까지 나오는 편. 토트넘에게 약한 모습이지만 되려 홈에서는 1-0, 3-0 승리한 바 있다. 홈에서 토트넘에게 많은 실점을 할 상황은 아니다. 전문 공격수 없이 시즌을 시작했지만 화력 자체는 매우 좋게 뽑아내고 있다. 그릴리쉬(LW)의 적응 문제가 아쉽기는 하나 베르나르두(AM/ 5경기 2골), 살아나고 있는 스털링(FW / 5경기 4골 1도움)을 중심으로 커버하고 있다. 바르셀로나 시절 폴스 나인 전술을 선보인 바 있어 펩 감독이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톱 자원 영입설은 꾸준히 나오고 있지만, 현재로서 톱 자원의 부재가 득점력에 큰 영향을 줄 가능성은 적다.
콘테 감독의 자신감이 많이 하락한 걸까? '이적 시장에서 4명이 나갈줄은 몰랐다.', '자신감이 부족하다' 등 팬들의 심기를 거스르는 발언까지 하고 있는 편. 현재 성적이 들쭉 날쭉하다는 문제에 더해 팀 내부의 분위기도 그닥 좋지 않아 보인다. 꼭 343을 고집해야 하는 걸까? 스킵(CM)의 이탈로 인해 뎁스상 문제가 있는 것은 맞지만 3톱 체제가 잘 돌아가지 않는 상황에서 윙크스-호이비에르-벤탄쿠르(CM) 조합을 보고 싶어하는 팬들도 제법 있다. 모우라(RW / 5경기 1도움)의 기복 문제가 하루 이틀이 아닌데, 오른쪽에 배치되어 좌우 밸런스가 무너지는 현상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쿨루셉스키(RW / 2경기 0골)도 많은 기회를 받지는 못하고 있는데, 스피드가 느려 역습 전술에 알맞은 선수라고 보 지는 않는 듯하다. 큰 반전이 없는한 득점 자체가 힘들 가능성이 높다. 오른쪽 문제는 수비에서도 드러나는 중. 도허티-산체스로 구성된 오른쪽 센터백과 윙백 라인에서 기민한 커버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산체스가 잔 실수가 많은 타입이고, 도허티 역시 스피드가 빠르거나 실전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다행히 로메로(CB)가 돌아와 센터백 뎁스가 늘어난 것은 다행. 그러나 로메로가 곧바로 세리에A에서 보여주었던 폼을 보여줄지는 의문이다. 실점 가능성은 넉넌히 잡아두는 것이 낫다.
◎ 레알마드리드 vs 알라베스 (05:00)
최근 행보가 심상치 않다. 5경기에서 1승에 그치면서 리그 1위의 기세가 한 풀 꺾인 상황. 리그에서는 2패만을 기록하면서 1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직전 챔피언스리그 파리와의 경기와 컵 경기에서 패배하며 흐름을 이어가지 못한다. 무엇보다 부진한 공격력이 눈에 띈다. 최근 3경기에서 1골에 머물고 있는데 직전 경기 벤제마(FW), 비니시우스(LW)를 모두 가동했음에도 유효슈팅을 1개도 가져가지 못했다. 다만, 하위팀을 상대로는 중원을 완벽하게 장악하며 공격을 퍼부을 수 있는 자원들이 즐비하기에 득점 생산은 가능하겠으나 현재 페이스를 고려한다면 다득점은 함부로 기대하기는 어렵다. 바스케스(RB)와 카세미루(CDM)가 복귀하며 후방에서도 완전체를 갖추게 되었고 여전히 후방에서 안정감은 리그 최고 수준이다. 상대의 득점력이 리그 최하위 수준인 점을 보더라도 이번 라운드는 클린시트 달성이 어려워 보이지 않는다.
무려 12경기만의 승리였다. 직전 경기 강호 발렌시아를 잡는 기염을 토하며 사라졌던 승리 DNA를 오랜만에 살려냈다. 다만, 다음 경기 상대는 리그 최강 레알마드리드. 승점 확보에 험로가 점쳐지는 부분은 명백한 사실이다. 수비의 안정성은 여전히 떨어진다. 특히 팀의 고질적인 문제는 측면. 직전 경기에서는 윗선 자원들의 적극적인 수비 가담으로 노출이 덜했지만 측면에서 28개의 크로스를 헌납했다. 중원에서 깔끔한 클리어링이 이뤄지면서 실점을 최소화 했지만 리그 최고의 공격진을 보유한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을 막아내기엔 버겁다. 특히나 일대일 매치업에서 열세를 보일 것이 자명하고 협력 수비를 가져가겠지만 3-4선 공간이 넓어지면서 상대에게 많은 슈팅을 허용할 가능성이 높다. 실점은 물론 멀티실점까지도 염두에 둬야한다. 직전 경기 2골을 기록하긴 했으나 코너킥과 PK골에서 나온 득점으로 여전히 오픈 플레이 상황에서의 공격력은 떨어진다. 다행히 이적생 에스칼렌테(CM)가 중원에서 활기를 불어넣었고 부진하던 호셀루(FW, 최근 5경기 2골)가 살아난 점은 고무적이다. 호셀루(FW)는 직전 경기 2골을 기록한 점 이외에도 공격 지역에서 볼 경합 10번 싸움에서 100%의 성공률을 거두며 상대 수비 블록에 끊임없이 하중을 가했다. 한 경기로 속단하기엔 이르지만 밀리탕-알라바(CB)와의 피지컬에서 밀리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볼 경합 이후 나타날 수 있는 1득점의 가능성은 배제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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