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직전 경기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패배를 기록하며 15연승이 중단된 이후 리그
첫 연패에 빠진 모습이네요. 인삼공사를 상대로 4일동안 3경기를 소화해야 하는 일정에 따른
피로누적을 보이며 아쉬운 경기 내용을 보였어요. 양효진 선수가 많은 득점과 높은 공격 성공률을
보이며 좋은 활약을 보였지만, 외국인 용병 야스민 선수가 채력적인 문제를 보이며 아쉬웠고
나머지 선수들도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며 패배를 기록하는 모습이었어요. 또한 정지윤 선수가 불안한
리시브를 보이며 상대의 집중 공격 대상이 되었고 블로킹과 서브에서 상대에게 밀렸어요.

한국도로공사는 직전 경기 페퍼저축은행을 상대로 셧아웃 승리를 기록하며 4연승의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는 모습이네요. 페퍼저축은행을 상대로 전새얀, 임명옥 리베로가 안정적인 리시브 능력을
보이며 리시브 라인을 지켜줬고 높은 리시브 효율성을 기록하며 세트플레이를 안전하게 가져가는
모습이었어요. 리시브가 안정되자 배유나 선수의 공격에 힘이 실렸고 상대의 블로킹을 흔들자
외국인 용병 켈시 선수의 공격 성공률이 높게 올라가며 좋은 모습을 보였어요. 불로킹 싸움에서
우위를 보이며 범실을 줄이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이고 있어요.

이번 경기는 체력적인 문제를 보이며 연패에 빠진 현대건설과 최고의 분위기를 이어가는
한국도로공사의 대결입니다. 두 팀 모두 높은 집중력을 보이고 있고 한쪽이 쉽게 무너지며
셧아웃이 나올 경기는 아니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