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vs 브루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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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셀틱스가 브루클린 네츠와 만난다. 로버트 윌리엄스 3세가 주도하는 수비 농구가 아주 훌륭하지만 제이슨 테이텀의 부담이 너무 커졌다. 제일런 브라운의 빈자리를 메우는 일도 익숙지 않다. 멤피스 그리즐리스 전 승리와 별개로 2옵션인 브라운이 쓰러졌다. 발목을 크게 다쳤는데 이 경기 출전 여부는 불투명하다. 데릭 화이트, 애런 니스미스, 페이튼 프리차드 등이 많은 시간을 뛸 수밖에 없는 상황. 홈 성적은 22승 11패로 아주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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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네츠는 갈 길이 멀다. 순위는 고작 8위. 플레이 인 토너먼트를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 마이애미 히트와 치른 직전경기도 패했다. 다행히 홈경기를 뛰지 못하는 카이리 어빙은 이 경기에 나설 수 있다. 케빈 듀란트도 직전경기를 통해 돌아왔다. 역시나 30분이상 뛸 수 있을 전망. 고란 드라기치가 가세했고 세스 커리, 안드레 드러먼드의 활약도 나쁘지 않다. 드러먼드, 라마커스 알드리지는 보스턴의 인사이드를 충분히 괴롭힐 수 있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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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이 정배당을 받았지만 어빙이 뒬 수 있는 브루클린이 유리한 경기다. 보스턴이 패하는 역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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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브루클린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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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vs 피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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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벅스는 마이애미 히트에 이어 시카고 불스마저 꺾었다. 전력 감소 요인도 없다. 빠지는 선수는 웨슬리 매튜스 한 명에 불과하다.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맹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경기에서도 더블-더블로 활약했다. 팻 코너튼의 부상이 아쉽지만 디안드레 뱀브리를 영입해 로스터 몸집을 키웠고 바비 포티스는 슈팅 빅맨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시즌 야투 성공률이 50%가 넘는 즈루 할러데이의 활약은 놀라운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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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선즈가 뉴욕 닉스를 상대로 극적인 1점 차 승리를 따냈다.부상 공백은 존재한다. 주전 백코트가 빠져 있다. 크리스 폴, 데빈 부터가 나서지 못하는 데다 지난 경기에서 위닝샷 포함, 38점을 뽑아낸 카메론 존슨도 빠진다. 아주 커다란 손실이 아닐 수 없다. 미칼 브릿지스, 디안드레 에이튼, 제이 크라우더 등 수비에 능한 선수들이 건재하지만 주전 백코트와 팀 내 최고의 식스맨이 빠지는 빈자리는 상당히 클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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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는 애리조나 주에서 위스콘신으로 이동해 치르는 첫 경기다. 아무래도 원정경기가 주는 불리함이 클 수밖에 없다. 밀워키의 완승과 오버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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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밀워키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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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vs 인디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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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위저즈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 이쉬 스미스, 하울 네토가 최소한의 몫을 해내고 있고 토마스 사토렌스키를 데려왔지만 효율은 크지 않았다. 애틀랜타 호크스를 상대로 패한 이유. 다행히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가 복귀한다. 출전시간에 제한은 뒤따르겠지만 당장 큰 도움이 될 수밖에 없다. 카일 쿠즈마 역시 충분히 매치업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루이 하치무라, 카일 쿠즈마 등 빅 포워드 자원들의 역할은 딱히 크지 않다. 홈 성적은 16승 17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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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나는 최근 10경기 성적이 고작 3승 7패에 불과하다. 하지만 릭 칼라일 감독은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전력은 100%와 거리가 멀다. 크리스 두아르테가 빠져 있지만 말콤 브록던, 랜스 스티븐슨이 제 몫을 해내고 있다. 브록던은 26점을 보태면서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전 패배와 별개로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버디 힐드, 타이리스 할리버튼은 브록던과 함께 아주 준수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원정 성적은 7승 25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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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경기. 인디애나의 전력은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 백코트도 우위를 점한다. 워싱턴이 패하는 그림을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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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인디애나 승 / 기준점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