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는 직전경기(3/6) 원정에서 멤피스 상대로 96-124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3) 홈에서 인디애나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14-122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멤피스 상대로는 프런트코트 에이스가 되는 웬델 카터 주니어가 부상으로 결장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14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 골밑에서 너무 쉽게 실점을 허용하는 가운데 기본적인 화력 대결에서 부족함이 나타난 상황. 또한, 주전과 세컨 유닛 싸움에서 모두 밀렸고 빠른 가비지 타임을 허용한 패배의 내용.

피닉스는 직전경기(3/7) 원정에서 밀워키 상대로 122-132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5) 홈에서 뉴욕 상대로 115-114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51승13패 성적. 밀워키상대로는 디안드레 에이튼(30득점)이 분전했지만 크리스 폴, 데빈 부커, 카메론 존슨의 결장 공백이 뼈아팠던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21개 마진으로 밀리면서 분위기를 빼앗겼고 믿었던 윙 자원들의 경기력 기복 현상도 나타난 상황. 또한, 후반전(59-71)에 무려 71실점을 허용하는 피닉스 답지 않은 수비 붕괴 현상이 나타난 패배의 내용.

오클라호마는 직전경기(3/7) 홈에서 유타 상대로 103-11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5) 홈에서 미네소타 상대로 101-138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20승44패 성적. 유타 상대로는 샤이 길저스-알렉산더(33득점, 8어시스트)가 분전했지만 세컨 옵션이 되는 루겐츠 도트와 조쉬 기디의 공백이 크게 나타난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리는 가운데 20%의 낮은 3점슛 성공률에 그쳤고 전반전(45-61)의 부진이 문제가 되었던 상황. 또한, 승부처에 속공을 많이 허용하는 가운데 프런트코트 싸움에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

밀워키는 직전경기(3/7) 홈에서 피닉스 상대로 132-12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5) 원정에서 시카고 상대로 118-112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흐름 속에 시즌 40승25패 성적. 피닉스 상대로는 야니스 아데토쿤보(19득점, 13리바운드)가 인사이드를 장악했고 크리스 미들턴(44득점)의 야투가 폭발한 경기. 바비 포티스가 골밑을 사수하는 가운데 즈루 할러데이(24득점, 9어시시트)가 패스가 되는 이타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후반전(72-59)에 가공할 만한 득점력을 보여준 상황. 또한, 리바운드 싸움에서 +21개 마진을 기록한 승리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