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vs 한국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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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리그 1위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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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은 현캐를 잡고 5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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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휴식기 이후 열린 첫 경기에서 삼성화재를 완패했다. 후위공격 7득점과 서브에이스 4점을 더해 20득점을 올린 링컨이 트리플크라운에 블로킹 한 개가 모자란 대활약을 했고 정지석이 서브 에이스 6개로 뒤를 지원했다. 빠르게 코로나 격리에 들어갔던 팀이었기에 격리 해제 이후 훈련을 착실히 했고 선수들의 몸상태가 매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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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은 개인 1호 트리플크라운 포함 30득점을 기록한 다우디를 앞세워 현캐를 잡았다. 먼저 두 세트를 따고도 3,4세트를 내리 내주며 고전했지만 블로킹에서 상대를 압도하며 승리를 지켰다. 신영석은 고비마다 중요한 블로킹 득점으로 상대 공격을 막아냈고 김광국 세터도 원블로커 찬스를 충분히 제공했다. 그러나, 큰 공격에 의존하는 상황이 많았던 점은 다소 아쉽고 서재덕이 2경기정도를 더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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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의 승리를 본다. 링컨과 정지석 쌍포가 첫 경기부터 불을 뿜었는데 이번 홈경기에서도 좋은 활약이 기대된다. 또, 한선수가 부상 여파에서 완전히 벗어났기에 세터 싸움에서도 우위를 지킬 수 있다. 한전은 다우디와 임성진을 제외하면 오픈 공격 성공률이 떨어지기에 어려운 경기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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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의 완승을 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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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대한항공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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