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vs 전주K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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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는 오리온 원정에서 신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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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는 디비 전에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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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는 오리온 원정에서 고전했지만 김낙현을 앞세워 승리했다. 할로웨이를 앞세운 오리온의 기세에 후반 어려운 경기를 했지만 고비마다 에이스 김낙현이 나서 승리했다. 니콜슨이 코로나 여파로 정상 컨디션이 아니고 두경민도 빠져있지만 이대헌과 화이트가 김낙현을 잘 지원하고 있다. 최근 양준우와 신승민등 어린 선수들의 활약도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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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는 디비 상대로 고전 끝에 패했다. 라건아가 1초도 쉬지 않고 풀타임을 소화했고 송교창도 부상에서 돌아와 선전했지만 높이의 열세가 아쉬웠다. 이정현이 마지막 포제션에서 승부를 끝낼 3점 시도를 실패한 점도 팀에게는 두고두고 아쉬울 상황이다. 그래도, 아직 6강 진출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고 있지 않기에 남은 경기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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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의 승리를 본다. 몸상태가 올라오지 않은 니콜슨을 대신해 최근 화이트가 메인 외인으로 나서고 있는데 골밑을 집요하게 파고들 라건아의 탄탄한 체구를 감당하기 어렵다. 또, 두경민의 부상이 있기에 정창영이 김낙현을 전담 마크하며 상대 공격을 답답하게 만들 것이다. 이대헌을 상대할 송교창은 운동능력과 스피드로 득점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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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강 경쟁 중인 두 팀이 수비에 중점을 두고 경기에 나설 것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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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전주KCC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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